비트메인, 미국 IPO를 위한 사전 준비로 직원과 스톱 옵션 계약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7월 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트메인, 미국 IPO를 위한 사전 준비로 직원과 스톱 옵션 계약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마이닝(채굴)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는 지난 6월 말 직원들과 스톡 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중국 언론 지몐(Jiemian)의 기사를 인용한 크립토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톡 옵션의 대상은 2015년 10월 이전에 이 회사에 입사하고 마이닝 머신의 핵심 개발 업무에 종사하던 사원에서 2018년 시점까지 재직하고 있는 것이 조건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신규 주식공개(IPO) 추진을 위한 준비다”라고 추정했다. 앞서 비트메인은 2018년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지만, 올해 3월에 심사 기한이 만료되면서 신청이 소멸되었다. 2018년은 비트코인의 가격 침체로 마이닝 머신의 매출이 정체됐기 때문에 비트메인은 거액의 손실과 함께 정리해고를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것이 상장 실패의 한 요인이 되었다.

(世界最大の仮想通貨マイニング企業ビットメイン(Bitmain、比特大陸)は6月末までに、多くの社員とストックオプションの契約を交わした。ビットメインに近い関係者の話として、中国の界面新聞が7月4日に伝えた。)

▲ 블락타운캐피탈 CEO, "비트코인 11월까지 하락없다"

블록타운캐피탈 CEO인 제임스 토다로(James Todaro)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11월까지의 마지막 하락” 전망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라거의 차트를 인용한 제임스 토다로는 “비트코인은 13,850 달러에서 30% 하락 이후 처음으로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이 같은 조정은 지난 상승장에서는 평균 98일 간격으로 8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다로는 “이것은 11월까지의 마지막 하락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Bitcoin just had its first >30% pullback, down from $13,850. There were 8 pullbacks of this magnitude in the last bull market with an average of 98 days between them. This could be the last dip until November.)

▲ 日 금융 홍보 중앙위원회, "일본인 7.8% 암호화폐 보유 경험"

일본은행 금융 홍보 중앙위원회가 발표한 '금융활용능력 조사 2019년'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암호화폐를 보유한 적이 있는 사람 중 “이익이 났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8.3%였고, “손실이 났다”라고 답한 사람 31.2%였다고 4일 보도했다. 반면, 암호화폐의 이해도가 높은 응답자 중 “이익이 났다”라는 응답은 39.8%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관한 이해도에 따라 운용 성적에 차이가 생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조사는 18~79세의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仮想通貨「利益が出た」は18.3%  理解度で成績に差 金融広報中央委員会の金融リテラシー調査)

▲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 BCH 연동 ETP 출시

스위스 증권거래소(SIX)는 비트코인 캐시(BCH)에 연동하는 ETP(상장 지수 상품)을 4일(현지시간)에 발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6일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은 "ETP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 거래소에 상장된 특정 지표의 가격변동에 연동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라 설명하며, "SIX는 이미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와 리플(XRP)에 연동되는 ETP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은 "ETP가 기관투자가 등을 암호화폐 투자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スイス証券取引所(SIX)は、ビットコインキャッシュ(BCH)に連動するETP(上場投資商品)を4日に立ち上げたことを発表した。)

▲ 비체인(VET), 2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92억원) 상당의 바이백 플랜 시작

비체인(VET)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토큰에 대한 2천 500만 달러(한화 약 292억원) 바이백 계획을 시작했다고 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체인 재단은 다음 분기에 걸쳐 이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비체인 재단은 구입한 VET를 저장해 VTHO 인수를 지속할 예정이며, VTHO 인수는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계획으로 비체인 재단은 개발자, 프로젝트, 그리고 기업들이 비체인 블록체인을 더 쉽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VeChain has officially kicked off its plan to buy back $25M of its own tokens. The VeChain Foundation will be implementing the plan over the course of the next quarter.)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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