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스타디움 월드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진행했다.

5만 석 규모의 얀마 스타디움을 꽉 채운 나가이엔 공연은 시작 전부터 몰려든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느끼게 해 주었다.

특히 스타디움 앞쪽 운동장에 마련된 방탄소년단 ‘굿즈(기념품)’ 판매장에도 이날 정오가 지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줄이 만들어지면서 이들의 인기도를 반영했다.

또한 7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스타디움 앞쪽 운동장에 마련된 ‘굿즈(기념품)’ 판매장에서는 각 멤버들의 굿즈가 공식적으로 판매 시작되었고 방탄소년단 멤버 RM(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굿즈(기념품)가 품절돼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에도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