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등급 'A-' 상향”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7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등급 'A-' 상향"

암호화폐 등급을 평가하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비트코인의 전체 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와이스 레이팅스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A- 등급을 발표한 것은 2018년 1월 암호화폐 등급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2018년 1월 초, 와이스 레이팅스는 비트코인에게 ‘C+’ 등급을 부여했으며, 최근 2019년 6월 ‘B’로 상향한 바 있다.

(According to Wiess Raitings, “Bitcoin, our top rated asset, is an A- for the first time since we launched the Weiss Crypto Ratings in January 2018”)

▲ 바이낸스 해킹 피해자금 일부 최근 이동

암호화폐의 대규모 이동을 추적하는 트위터 ‘Whale Alert’의 트윗의 따르면 몇 달 전 7,000여 개의 비트코인이 도난당한 바이낸스 거래소의 해킹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해킹했던 코인 중 일부를  다른 지갑으로 옮기고 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월 초 해킹으로 인해 7,000 BTC가 도난당했고, 바로 몇 주 후에 이 코인들이 블록체인 전역에서 추적되고 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지금은 7,000개의 BTC 중 700개가 알려지지 않은 지갑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체피캡은 "비트코인의 투명성 때문에 이 비트코인을 팔기가 다소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

(Today saw Whale Alert sounding the alarm on twitter that those responsible for the recent hack of the Binance exchange just a few months ago, which saw some 7,000 BTC stolen, now are moving about 700 of that coin to another wallet, though it is unclear why.)

▲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암호화폐 시장 진출 모색..암호화폐 모의 거래 진행"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은 그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관여했다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그들의 거래 데스크는 대중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을 인용하여 회사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모색 중이라 말했다. 또한 거래 데스크도 거의 출시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직원들에게 암호화폐 모의거래를 진행하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고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는 평가했다.

(Fidelity International has been clear about their involvement in the cryptocurrency industry, and their trading desk is almost ready for the public.)

▲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GBTC 사모펀드 재개

미국의 암호화폐 자산운용회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8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이하 GBTC: Grayscale’s Bitcoin Investment Trust)의 사모펀드를 재개를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9일 보도했다. GBTC의 사모펀드는 정기적으로 적격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GBTC는 전통적인 투자 수단을 이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비트코인의 가치와 연동된다. 8일 시점의 운용 자산액(AUM)은 26억 6,000만달러(약 3조 1,356억원)이다.

(米国の仮想通貨資産運用会社グレイスケール・インベストメンツは8日、グレイスケールビットコイン信託(GBTC)の私募を再開したと発表した。)

▲ 폴로닉스, "법정화폐·암호화폐 거래 지원과 신용카드 구매 기능 추가"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는 현재 은행 계좌를 이용해 입금과 인출할 수 있고, 직불이나 신용카드로 폴로닉스에 있는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정화폐 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체피캡이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법정통화의 입금과 인출은 당분간 주당 각각 5만 달러와 2만 5천 달러로 고정되어 있으며, 직불 및 신용카드 구매를 위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결제 처리업체 심플렉스사와 제휴했다. 이에 폴로닉스는 “50달러 이하의 암호화폐 구매를 허용하고 3.5%의 수수료(또는 10달러)를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Major cryptocurrency exchange Poloniex announced on Tuesday that it now supports fiat-to-crypto trading, allowing customers to deposit and withdraw funds using bank accounts, as well as purchasing crypto on Poloniex with a debit or credit card.)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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