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세대별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서로가 살아온 환경이 달라 어떠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며 그에 대한 조언 역시 달라지게 되는데, 요즘 젊은 층들은 중·장년층의 이야기를 조언이라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꼰대라는 인식으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감정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심리상담사가 주목받고 있다. 심리상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 더해 다양한 임상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다양한 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2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며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다. 더불어 가족 심리상담사(제2016-000351호) 외에도 노인 심리상담사(제2015-004185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2종의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가족 심리상담사가 주목받고 있다. 부부불화로 인한 이혼이 급증하고 자녀문제, 경제문제, 폭력 등의 문제 위기에 처한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가족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가족상담의 이해, 가족상담 이론, 가족상담의 실제, 가족상담의 활용, 가족 상담의 적용을 다루는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또한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가격기본법에 따라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으로 수강이 가능해 업무나 학업 등을 마치고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 수강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