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체 비욘드펀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양양 스파우드 리조트 리모델링 자금 대출’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욘드펀드가 연 수익률 19.2%, 투자 기간 4개월로 총 35억 원을 모집하는 양양 스파우드 리조트 리모델링 자금 대출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투자상품은 양양 현남면에 공정이 100% 완료된 양양 스파우드 리조트 리모델링 자금 대출로, 펀딩을 통해 모집된 금액은 숙박시설 사용을 위한 마감 공사 및 인테리어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평창올림픽플라자로부터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뛰어나며, 청정 해안을 자랑하는 양양 바다 인근에 있어 평창올림픽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의 숙박 예약 수요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림픽이 종료된 뒤에도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경강선 개통되면서 지역 관광 수요가 연중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욘드펀드는 투자금 보호를 위해 3중의 대출 상환재원을 마련했다.


2018 평창올림픽대회 개최 기간 동안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일반 객실 숙박료를 통해 일차 상환이 가능하며 대형 증권사의 대환 대출을 통해서 전액 상환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 종료 후 수익형 호텔로 전환 시 320개 호실에 대한 예상 분양가 총 359.6억 원 중 분양률 18.6%만 되더라도 충분히 상환할 수 있다.



비욘드펀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문구를 새긴 비욘드펀드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투자 상품은 최단기간 누적투자액 400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에 적용되는 상품으로, 수익률 외 추가 수익도 받아갈 수 있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 인근에, 우수한 입지 조건과 높은 수요도, 수익성까지 갖춘 양양 스파우드 리조트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조기 매진이 기대된다"며 "누구나 소액으로 우량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뛰어난 안전성과 매력적인 수익성을 갖춘 부동산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