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코인제스트,바이낸스 마진 거래,펀디엑스,디멘션(Dimension),빗썸 글로벌,크라우디 플레이,아크로폴리스,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바이낸스, 마진 거래 개시.. 한국 일단 제외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마진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 다만 이번 서비스 지역에서 한국은 제외된다.

바이낸스는 11일부터 마진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마진거래는 암호화폐를 기축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서비스다. 적은 투자로도 통상적 트레이딩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만큼 높은 위험성을 포함한다. 현재 바이낸스는 롱(매수)과 숏(매도) 두가지 마진거래를 제공할 수 있다.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CZ)는 “마진 거래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에게 더 많은 공평하고 합리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점차 블록체인 기반 거래의 지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마진거래 서비스 대상 지역에는 한국은 제외됐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거래가 법적으로 가능한지 명확한 유권해석이 내려질 때 까지 한국 대상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바이낸스 한국 관계자는 “바이낸스는 항상 현지의 법규정을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마진 거래에 대한 규제당국의 명확한 해석이 나올 때 까지 서비스를 보류한다”라고 말했다.

▲ 펀디엑스, 세계 최대 POS 제조사 베리폰(Verifone) 암호화폐 결제 모듈 지원 완료 

펀디엑스는 미국 기반의 세계 최대 POS 제조사 베리폰(Verifone)의 X990 모델에 엑스포스 모듈 통합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포스 모듈이 활성화된 베리폰 X990에서 이제 일반 결제와 함께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BTC, ETH, BNB, KCS, KNC, XEM, NPXS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펀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잭 체아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우리의 비전은 베리폰과의 파트너십 덕분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며 "베리폰의 POS 단말기 내 엑스포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거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폰 APAC 이사장인 야노스 파파도울로스는 "베리폰은 펀디엑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디바이스에 통합하게 되어 기쁘다"며 "X990에 블록체인 기술을 구축하는 것은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과의 거래 방식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폰 X990는 안드로이드 버전 최신 디바이스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엑스포스와 동일한 기능을 갖는다. 이에 따라 펀디엑스 엑스패스 카드나 엑스월렛 앱을 베리폰 X990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교환 비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의 원활한 거래를 돕는다. 

베리폰은 POS 시스템부터 카운터 탑, 핀 패드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3000만개 이상을 150개국에 출하했다. X990 및 향후 출시될 안드로이드 기반 POS 모델에 엑스포스 모듈을 장착을 위해서는 현지 베리폰 또는 펀디엑스에 문의하여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일부 국가는 국가 상황에 따라 제외될 수 있다.

▲ 기업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디멘션 ‘EON’, 빗썸 글로벌에 상장

- C.H.A.O.S., 디커머스, 디멘션X 기술로 기업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제공

- 2년의 연구 개발 거쳐 오는 3분기 메인넷 출시… 11일부터 빗썸 USDT 마켓에서 거래 개시

기업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멘션(Dimension, 대표 페르난도 리우, Fernando Liu)은 지난 11일, 자사의 암호화폐 EON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세계 최초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디멘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해 자사 서비스에 쉽게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7년 싱가포르 디멘션 재단과 홍콩 블록체인 연구소 ABC랩이 공동 설립한 디멘션은 분산형 네트워크의 유연성, 가용성,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상호 운용,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춰,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과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멘션의 핵심 기술은 ▲C.H.A.O.S.(Cross-Hybrid Automated Operating System) ▲디커머스(DeCommerce) ▲디멘션X(Dimension-X) 3가지다.

C.H.A.O.S.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연결해 자산과 데이터를 상호 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물고 데이터와 정보의 기능성 및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디커머스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 프레임워크로 특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 및 트랜잭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도 보장한다. 디멘션X는 다중 사이드체인 프레임워크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아키텍처로 구성해 기업 비즈니스에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디멘션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 EON은 노드와 개발자, 거버넌스에 대한 보상을 비롯해 커뮤니티 활동, 마케팅 이벤트, 디앱 배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디멘션은 EON의 가치 상승을 위해 바이백(Buy-back)과 소각도 계획하고 있다. 총 발행량은 20억 개이다.

디멘션은 설립 초기에 ICO(코인 공개) 대신 다수의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에는 ICO로 자금을 확보하기가 수월했지만 장기적으로 법적, 재무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난해 암호화폐 시세가 떨어졌을 때도 차질 없이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멘션은 2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오는 3분기에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리우 디멘션 대표는 “EON을 빗썸 글로벌에 세계 최초로 상장하게 돼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3분기 메인넷 출시와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EON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크라우디, 게임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디 플레이’ 런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대표 김기석, 김주원)는 인디게임 기획전의 2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크라우디의 새로운 게임 크라우드펀딩 브랜드인 ‘크라우디 플레이’를 선보인다.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와 개발자의 자금조달 지원이라는 의미로 인디게임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고 있는 크라우디는 지속적으로 좋은 게임들의 제작과 유저들의 펀딩을 통한 열린 참여를 위해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인디게임 기획전의 후속으로 ‘크라우디 플레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크라우디 플레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 크라우드펀딩 활동을 늘리고 개발자와 유저, 플랫폼의 상생을 위해 탄생했다. 기존 크라우드펀딩에서는 불가능했던 개발자와의 미팅, 게임 플레이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와 브랜드 런칭에 대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중으로 진행되는 크라우디 플레이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서 소개하고, 기획전에 참여하는 팀들(▲SOWON 소원 ▲Door 도어 ▲ 냥냠 ▲KNOCK KNOCK 낙낙 ▲CATRIX 캣트릭스 ▲PHIGOLF 파이골프)과 게이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전 크라우드펀딩 행사와는 다르게 참여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고, 개발자와의 대화를 통해 좀 더 게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크라우디 플레이 오프라인 이벤트는 7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과 크라우디 플레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인제스트, “글로벌 거래소” 오픈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교체 추진… 글로벌 상장으로 해외 이용자 확대 및 거래량 증가 기대

- 10여 개 언어 지원, 외국인 가입 절차 간소화 및 입출금 편의성 높인 차세대 시스템 8월 초 오픈 목표

- 해외 법인 설립해 전세계 거래소 동시 거래 지원하고, BTC/ETH/USDT/해당국가 통화 마켓 운영 예정

혁신을 선도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8월 초  ‘글로벌 거래소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교체와 해외 법인 설립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거래소 오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이저 기업들의 스테이블 암호화폐 발행과 제도 개선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가입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글로벌 거래소 서비스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가 지원되며, 해외에서 접속 시 해당 지역 시간으로 표시된다. 간소한 외국인 가입 절차와 입출금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물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KYC와 AML이 적용된다. 

이를 위해 코인제스트는 해외 법인을 설립해 전세계 거래소 동시 거래를 지원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USDT 및 해당 국가 통화 마켓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마스터노드 회원을 위한 간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 대형 거래소와의 교차 상장 및 글로벌기업 유틸리티 토큰의 공동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는 “글로벌거래소 오픈으로 유망 프로젝트의 글로벌 상장 지원이 가능해져 해외 투자자의 투자가 늘고, 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인제스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글로벌 거래소 시스템으로의 개편과 함께 모바일 앱을 네이티브앱(Native app)으로 개편하고 가입 및 로그인 절차 간소화, 체결속도 10배 이상 향상,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프로차트 및 글로벌 대형 거래소와의 동일한 시세 트레이딩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고하는 대대적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제스트는 제스트씨앤티㈜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국내 최초로 트레이딩 마이닝 형태(POT, 암호화폐 매매시 일정량 코인을 채굴형태로 보상 지급하는 방식)를 접목했다. 

한편, 기존 코인거래소의 단점인 해킹문제를 집중 개선, 국제 보안 표준 ISO 27001 인증 완료 등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한국블록체인 협회 회원사로 등록되어 자율규제 심사를 통과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원화마켓 보유 및 원화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 중 하나로 최근 규제강화에따라 KYC, AML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코인제스트는 높은 기술력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ERC20 이외 이오스, 웨이브, 리플 등 주요 메인넷 계열의 알트코인과 최근 개발되는 메인넷 암호화폐의 상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한 금융플랫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외에도 마스터 노드 서비스, 암호화폐 기반 결제 대행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 싱가포르 정부 최초 지원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 서울서 7월 15일 데모데이 설명회 개최

“블록체인 기술 대중 상용화를 위한 싱가포르 엑설러레이터의노력의 성과”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여 실생활 속 문제해결을 목표로 하는 싱가포르 정부 최초 지원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설명회를 7월15일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강남 구글 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했다. 

한국투자증권및 글로벌 기업 BMW그룹 아시아, IBM, 인텔, 닐슨, PwC 등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 파트너들은 참여하는 기업을지원하고 있다.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는 동남아지역 최초로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육성 프로그램이며 싱가포르 벤처캐피털(VC)인 트라이브 벤처스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프로그램에는 타다(TADA), 아큐어(Accure), 코러스모빌리티(Chorus Mobility), 디직스(Digix), 헤일로(Halo), 라임스톤 네트워크(Limestone Network), 마이티잭스(Mighty Jaxx), SG 카마트(SG CarMart), 템코(TEMCO), 왓츠할랄(WhatsHalal) 등 10곳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 

트라이브엑셀러레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산업분야 및 실생활에 적용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의 블록체인 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여, 프로그램에참여하는 기업들의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시킨 사례를 중점적으로 데모데이 설명회를 통해 알린다. 

이밍응(Yi Ming Ng)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 대표는 “하나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부기관 및 기업체 등 실생활속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우리 목표이다. 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및 제품은 시장에곧 바로 도입될 준비가 되어있다” 며 “이미 시장에서는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말했다. 

이번데모데이 설명회에서는 참여 스타트업의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 및 투자 파트너 네트워크망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약 1680만 싱가포르 달러 (약 145억)의 자금조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트라이브엑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기업 10곳은 실생활 속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이루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싱가포르의 마이티 잭스(Mighty Jaxx) 디자인스튜디오는 자신들이 생산하는 한정판 장난감에 싱가포르 기술개발청이 개발한 오픈서트(OpenCerts)를적용시킬 예정이다. 오픈서트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인증시키는 블록체인 기술로 위조가 어려우며 영구적으로사용하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마이티 잭스 제품의 생산정보 등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소비자에게는 정품인증이 확실해지게 된다. 

싱가포르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약 95%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SG 카마트(SG CarMart)는 블록체인 기술기반 온라인 플랫폼 쿼츠(Quotz)를준비중이다. 온라인 중고차 거래를 원하는 소비자와 판매자들은 신뢰 할 수 있는 중고차 정보가 보다 객관적이고공평하게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상호간 협상이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된다. 

할랄제품공급망 솔루션 기업인 왓츠할랄(WhatsHalal)은 신규 모바일앱을 선보임으로써 블록체인에 등록된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할랄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와츠할랄은 가장큰 규모의 할랄 제품 감사기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국영 감리/검사시험/인증 산업전반 자문기관인 수코핀도(Sucofindo)와 파트너십을체결하여 동남아 지역에 할랄 제품 환경을 개선 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금과 같은 물적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자산관리 기업인 디직스(Digix)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금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투자자들이 디지털화된 금을 구매하게 되면 디직스의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직접 구매 하는 것보다 편리하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는 앞서 7월3일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페이스북 본사에서 첫 번째 데모데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글로벌 데모데이 설명회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해, 샌프란시스코를거쳐 트라이브 엑셀러레이터의 소속된 블록체인 회사들의 기술을 일반소비자와 기업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프로그램에는 타다(TADA), 아큐어(Accure), 코러스모빌리티(Chorus Mobility), 디직스(Digix), 헤일로(Halo), 라임스톤 네트워크(Limestone Network), 마이티잭스(Mighty Jaxx), SG 카마트(SG CarMart), 템코(TEMCO), 왓츠할랄(WhatsHalal) 등 10곳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 

현재프로그램에는 타다(TADA), 아큐어(Accure), 코러스모빌리티(Chorus Mobility), 디직스(Digix), 헤일로(Halo), 라임스톤 네트워크(Limestone Network), 마이티잭스(Mighty Jaxx), SG 카마트(SG CarMart), 템코(TEMCO), 왓츠할랄(WhatsHalal) 등 10곳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 

aSSIST 크립토MBA, ‘제2회 실제 작동하는 크립토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페이스북 리브라와 비트코인의 사상적, 기술적 비교 분석 
암호화폐 거래소와 암호화폐 지갑의 최신 동향 분석 
산업 분야별 실제 작동하는 크립토 비즈니스 최신 사례 소개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크립토MBA는 ‘제2회 실제 작동하는 크립토 비즈니스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aSSIST 경영대학원 크립토MBA는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와 비트코인을 비교 분석하고 크립토 산업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분석하는 컨퍼런스를 7월 18일(목) 오후 2시 aSSIST 경영대학원 핀란드타워에서 진행한다.

aSSIST 경영대학원의 ‘실제 작동하는 크립토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추상적인 백서 소개가 아닌 실제로 작동하는 비즈니스 사례 발굴에 주목해 왔다. 제2회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크립토 산업 이슈를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주목할 만한 최신 전략과 사례들을 소개한다.

연사로는 aSSIST 크립토MBA 김문수 주임교수, 정웅모 스위스 Dcoin 거래소 본부장, 박병현 체인브릿지 대표이사, 김성민 Lympo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매니저, 아하 서한울 대표이사, 프로스쿨 김태영 대표이사, 스타시아 민경환 대표이사, 김강산 브레인콜라 대표이사, 정여진 BeNative 프로덕트 매니저, 김성호 지바이오텍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김문수 aSSIST 크립토MBA 주임교수는 “G20 재무장관회의를 비롯 각국이 암호자산을 명문화해 관리 방안을 마련해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며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전략과 기업별 시사점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 아크로폴리스, 메이커 다오와 분산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 발표

-  아크로폴리스 분산 금융 시스템에 메이커 다오의 스테이블코인 다이를 활용 
- 다이를 적용한 분산 금융 시스템으로 견고한 분산 금융 시스템 구축 목표

금융 인프라 제공 프로토콜 아크로폴리스(Akropolis)가 지난 11일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MakerDAO)와 함께 인플레이션과 경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분산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아크로폴리스는 연기금과 사회보장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분산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크로폴리스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 중에는 인플레이션율이 20%가 넘어 통화 가치와 금융 불안정성이 높은 나라도 포함되어 있다. 

아크로폴리스는 이처럼 통화 안정성이 낮은 국가에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를 활용하여 통화 안정성을 제공하려고 한다.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통화 안정성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분산 금융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커다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루네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은 "아크로폴리스와의 협업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국가에 메이커다오의 다이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 라고 말하며 “메이커다오는 아크로폴리스를 통해 분산되고 공평한 금융 시스템이 전세계 사람들의 선택지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크로폴리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아나 안드리아(Ana Andria )는 "메이커다오와의 협업은 아크로폴리스의 금융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아크로폴리스 생태계 내에서 다이의 보급을 통해 더욱 견고한 분산 금융 시스템의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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