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방송이 홍록기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절친과 연락이 끊겼던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록기가 출연해 고교 2학년 당시 발병한 경추척수증으로 인해 가깝게 지냈던 친구 김철민 씨를 찾아나섰다.

홍록기는 서울 은평구에서 태어나 11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부산으로 터전을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홍록기는 중학교 3학년 때 형이 수원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면서 혼자 부산에 남아 옥탑방에서 자취를 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작스레 경추척수증이 발병하면서 갑작스럽게 부산을 떠나게 됐다고.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