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코리 레더러(Corey Lederer) 스트롱블록 CPO / 브라이언 에이브럼슨(Brian Abramson) 스트롱블록 CTO / 데이비드 모스(David Moss) 스트롱블록 설립자 겸 CEO / 정대선 에이치닥 설립자 / 토마스 콕스(Thomas Cox) 스트롱블록 CGO / 조문옥 에이치닥 기술연구소 디렉터 / 정윤식 에이치닥 DApp 사업팀 매니저
(좌측부터) 코리 레더러(Corey Lederer) 스트롱블록 CPO / 브라이언 에이브럼슨(Brian Abramson) 스트롱블록 CTO / 데이비드 모스(David Moss) 스트롱블록 설립자 겸 CEO / 정대선 에이치닥 설립자 / 토마스 콕스(Thomas Cox) 스트롱블록 CGO / 조문옥 에이치닥 기술연구소 디렉터 / 정윤식 에이치닥 DApp 사업팀 매니저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한빗코,키페어,커스터디,에이치닥테크놀로지,스트롱블록,아이콘,지닥 거래소,루니버스,샤딩,엘론드,람다256,알고랜드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아이콘(ICON), 새로운 트랜잭션 수수료 체계 'Fee 2.0' 공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아이콘 네트워크의 새로운 트랜잭션 수수료 체계인 ‘Fee 2.0’을 공개했다고 금일 밝혔다. 

‘Fee 2.0’이 아이콘 메인넷(Mainnet)에 반영됨에 따라, 사용자는 별도의 ICX(아이콘 암호화폐) 수수료 없이 보다 편리하게 아이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디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최초 서비스 이용 시부터 암호화폐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이는 일정 수준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어야만 디앱 사용이 가능함을 의미하며, 지갑 생성 및 암호화폐 구매 등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사용자가 오롯이 떠안아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해 왔다.

아이콘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앱 사용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Fee 2.0을 고안했다. Fee 2.0은 크게 'Fee Sharing'과 'Virtual Step'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Fee Sharing은 트랜잭션 수수료를 디앱 운영자가 서비스 사용자 대신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는 아이콘의 스마트 컨트랙트인 SCORE(Smart Contract on Reliable Environment)를 개설한 디앱 운영자가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transaction fee)를 사용자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콘은 Virtual Step을 통해 디앱 운영자의 수수료 부담 또한 함께 덜고자 했다. Virtual Step은 디앱 운영자가 ICX 예치(Staking)를 통해 얻은 Virtual Step으로 수수료를 지불(예치형 수수료)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수료 부담을 합리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 디앱 운영자가 SCORE에 일정 기간 동안 ICX 예치를 약정하면 수량과 기간에 비례해 Virtual Step이 지급되며, 이를 수수료 지불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Min Kim 아이콘 재단이사는 “아이콘은 디앱 친화적인 블록체인으로서, 개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Fee 2.0을 통해 보다 많은 디앱이 활발히 운영 및 사용됨으로써, 아이콘 디앱 생태계의 확장 또한 실현될 것”이라 밝혔다.

▲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스트롱블록과 BaaS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에이치닥-스트롱블록,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 협력 협약 체결

- 스트롱블록, 이오스아이오(EOSIO) 플랫폼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기업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기업 스트롱블록(StrongBlock)과 블록체인 기반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정대선 에이치닥 설립자, 데이비드 모스(David Moss) 스트롱블록 설립자 겸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서 진행됐다. 

스트롱블록은 이오스(EOS)를 개발한 블록원(Block.one) 출신의 기술진들이 모여 설립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프로젝트 별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구현이 용이한 자사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계정 관리, 보안, 거버넌스 등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에이치닥과 스트롱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양사가 주도하는 B2B 프로젝트 중 일부를 선별해 서비스 개발과 사업 전개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향후 3년간 기업용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상용화를 함께 주도하고, 나아가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닥 설립자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에이치닥은 고객들이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BaaS(Blockchain-as-a-Service, 서비스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스 스트롱블록 설립자 겸 CEO는 "스트롱블록은 이오스아이오(EOSIO)와 이오스 메인넷(EOS Mainnet) 개발에 참여했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방식의 플래그십 제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에이치닥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rPoS(무작위 지분증명) 방식 메인넷을 개발한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 인도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한 ‘일레븐01(Eleven01)’, 캐나다 핀테크 기업 ‘토다큐(TODAQ)’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기술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기술 고도화와 사업 기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 지닥(GDAC) 거래소, 팝아트 전시회 티켓 암호화폐로 판매 
국내 최초 암호화폐로 관람하는 팝아트 전시회: 슈퍼스타 존 버거맨 
지닥(GDAC)거래소에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 티켓 판매!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는 오는 7월 17일 오후 4시부터 자체 거래소에서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슈퍼스타 존 버거맨)展>티켓을 정상가 대비 약 6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벤트 판매한다. 

모든 지닥 회원들은 지닥 홈페이지(gdac.com)에서 본 구매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피어테크(PeerTech)의 결제기술을 활용하여 암호화폐로 티켓을 결제하고 휴대폰 메세지 SMS로 티켓 수령 후 바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회 입장티켓은 지닥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지닥토큰(GT), 비트코인(BTC), W그린페이(W Green Pay/WGP)로 결제 가능하다. 이는 암호화폐가 단순히 금융자산이 아닌,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시회 입장티켓은 성인기준 정상가 15,000원에 10,0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약 5,000원 상당의 GT, BTC, WGP 코인으로 판매한다. 지닥 회원이라면 누구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GT, BTC, WGP 코인은 지닥 거래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닥은 암호화폐를 실물경제와 접목하여 암호화폐의 결제수단으로서의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고,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지닥은 지난 1월에도 블록체인에 실물경제 접목을 시키기 위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캠페인인 HOOXI 캠패인을 진행 중인 W재단과 함께 협력, 후시워터를 암호화폐 W그린페이(WGP)로 결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닥 거래소의 한승환 대표는 “앞으로 지닥 거래소는 이번 존 버거맨 전시회 티켓 외에도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라며 지닥 회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이번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회는 버거맨의 2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작품이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 등으로 이루어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관람도 유익하다. 

버거맨은 낙서 천재라 불리는 영국 출신 팝아티스트이며 현재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버거맨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Sony, MTV, 퓨마, 닌텐도 등 여러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 전시관(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내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릭스, LIX 토큰세일
유저들을 위한 건전한 토큰생태계 구축할 예정

암호화폐 거래소의 차세대 리더 비트릭스는 “7월 16일 거래소에서 유통되는 LIX 토큰이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11일 거래소 정식 오픈 이후 첫 번째 세일이다. 토큰세일은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조기 마감시 종료된다. LIX 토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세일이 진행되며 판매가격은 당일 오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화 가격에 맞추어 책정된 뒤 진행된다. 

LIX 토큰은 비트릭스에서 유통될 이더리움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LIX 토큰을 보유한 유저는 IAO 참여 및 보너스 토큰 지급, 거래 수수료 할인, 상장투표 참가,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LIX 보유량에 따라서 비트릭스 거래소에서 유저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진다. 많은 양의 LIX를 보유할수록 보너스 토큰과 거래 수수료 할인율이 높아지며, 상장투표권도 상대적으로 많이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 중 ‘IAO(Initial Airdrop Offering)’는 비트릭스 거래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에어드랍 모델이다. 거래량에 기여한 유저들이 거래소에서 사용한 수수료의 일부를 비트릭스가 선정한 새로운 토큰으로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릭스 거래소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토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암호화폐 전문가들과 벤처 캐피탈, 커뮤니티 등으로부터 다방면으로 거래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용할 것이며, LIX 토큰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릭스 거래소는 여러 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 매칭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거래 체결 엔진을 구축하였으며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하여 원화 입금시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 100% 콜드월렛을 채택하여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 한빗코-키페어 커스터디 서비스 MOU 체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대표 김성아)는 키페어(대표 이창근)과 거래소 자산 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기업을 위한 콜드월렛 서비스 및 거래소 어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 입출금 연동을 위한 적극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기업용 콜드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페어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구축에 최대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키페어는 암호 보안 전문 업체로써 각종 보안 칩 및 암호화폐용 콜드월렛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로, 개인용 콜드월렛 뿐만 아닌 기업과 거래소를 위한 B2B 전자 지갑인 키월렛 볼트 (KeyWallet Vault)를 공급하기 위해서 현재 준비 중이다. 

작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8 전시회에서 처음 출시한 지문인식을 내재한 암호화폐 지갑을 비롯해 카드형 ‘키월렛 터치(KeyWallet Touch)’ 하드웨어 지갑 등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빗코 거래소는 “ISO/IEC 27001, ISMS와 같은 보안 인증 이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보안 기술을 가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거래소 시스템의 신뢰를 더 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루니버스 지갑서비스 지원을 위한 콜리전스, 람다256, 시큐릿 공동 협력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 콜리전스 (대표 주민수 https://colligence.io),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람다256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재현), 보안 전문 기술 업체 시큐릿 (대표 김동한) 3사가 루니버스 지갑 서비스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람다256은 최근 콜리전스와 시큐릿의 지갑 서비스에 루니버스 DApp 토큰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콜리전스는 곧 오픈할 자사 지갑 서비스에서 람다256의 루니버스를 사용하는 DApp들의 토큰을 취급할 수 있게 되고 람다256은 루니버스 연계 외부 지갑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시큐릿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도메인에서 보안 전문 기술 업체로서의 기술력을 확인받게 된다.  

콜리전스는 보안, 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얼마 전 국 내외 다양한 토큰 정보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집단지성 커뮤니티, Talken을 오픈하였다. 

람다256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로 최근에는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인 BaaS2.0 루니버스를 출시하고 이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큐릿은 White-box 암호화 방식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서울창업허브가 선정한 블록체인 특화 기업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서울창업허브 본관에 입주해 있다. 

▲ 알고랜드 재단 기술 자문 위원회 위원 확충, 댄 본 박사와 브라리언 파르노 부교수 영입 

-스탠포드 및 카네기 멜론 대학교 출신 전문가 영입 
-암호학 및 컴퓨터 과학 전문가 영입으로 알고랜드 네트워크 및 생태계 기여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재단의 기술 자문 위원회 위원으로 댄 본(Dan Boneh) 스탠포드 대학 컴퓨터 과학 교수와 브라이언 파르노(Bryan Parno) 카네기 멜론 대학교 컴퓨터 과학 부교수를 선임했다.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 네트워크를 책임질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경제 자문 위원회와 기술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알고랜드의 운영 구조를 설계하고 지원하고 있다. 기술 자문 위원회는 블록체인, 암호학, 컴퓨터 과학 등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댄 본 박사는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로 컴퓨터 보안 연구소와 응용 암호학 그룹, 블록체인 연구 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댄 본 박사는 컴퓨터 보안에 암호학을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에는 블록체인 암호체계, 웹 보안, 암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암호학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출판물 저자이며 2014년 ACM상, 2013년 괴델상, 수학 분야 RSA상, 6개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암호학계 전문가이다. 

브라이언 파르노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 컴퓨터 과학 및 컴퓨터 공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브라이언 파르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치고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는 보안 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연구로 2011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과학자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는 전문가이다. 

알고랜드 재단의 탈 라빈(Tal Rabin) 리서치 센터장은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인재를 찾고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위원으로 선임된 댄 본 박사와 브라이언 파르노 부교수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발전과 장기적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 바이낸스서 성황리에 토큰세일 종료

확장성 해결을 위한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Elrond)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토큰 세일 플랫폼 런치패드(Launchpad)에서 325만 달러(한화 약 38억)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치패드는 기존의 토큰 세일 방식과 동일하게 추첨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소 50 BNB(바이낸스 토큰)를 보유한 유저에게만 런치패드 추첨권이 주어졌으며, 유저별로 BNB 보유량에 따라서 최대 5개의 티켓이 주어졌다. 총 90,000개 이상의 추첨권이 발행되었고 이중 10,833개 추첨권만이 당첨되어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엘론드 토큰(ERD)은 바이낸스 자체 코인인 바이낸스 코인(BNB)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다. 엘론드 토큰의 가격은 퍼블릭 세일가 기준 0.000434BNB 토큰, 0.0067달러(한화 약 7원)에 해당한다. 최소 투자액은 20달러 이상(한화 약 2만원), 최대 투자액은 1500달러(한화 약 1700만원)로 제한되어 판매가 진행되었다.

엘론드는 성공적으로 세일이 마무리되어 바이낸스의 BNB 마켓, BTC 마켓을 포함한 총 5개 마켓에 상장되었다. 엘론드 토큰은 7월 15일 18시 기준 바이낸스 런치패드 가격 대비 800%이상 상승한 0.0053 USD에 거래되고있다.

앞서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하모니(Harmony)와 메틱(Matic)의 토큰 세일을 진행했었다. 메틱은 약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원)를 유치했으며, 하모니도 동일한 금액인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원)를 유치했다.

Notice.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은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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