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블릭코인(FABRK, "FAB")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글로벌 최초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은 휴먼프로토콜 프로젝트인 패블릭(FABRK, FAB)을 23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빗썸 글로벌 관계자는 "패브릭(FABRK)은 미국의 MIT, 하버드,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으로 연이어 수상한 경험이 있는 테크 기반의 창업자들에 의해 창립된 미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으로서, 사람과의 연결을 위한 "휴먼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데이터 오너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 트레이닝 데이터를 위한 최초의 사용자 중심 시장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서울에서 성황리에 밋업행사도 주최하는 등 글로벌로 여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사용자의 데이터를 dApp에서 dApp으로 쉽게 가져오는 컨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빗썸 글로벌은 최근 세계적으로 EON, PET, TIC등과 같은 역량있는 코인들을 최초 상장하며 글로벌 익스체인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본 FAB의 경우에도 세계 최초 상장으로 투자자들 및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홍콩에 본사를 둔 독자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전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래 오더북을 공유하여 풍부한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는 분산형 글로벌 디지털자산 표준 거래 플랫폼으로, 초고속 엔진 트레이딩 매칭으로 빠르고 안정된 주문 체결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빗썸 글로벌은 유럽, 남미, 호주, 필리핀, 대만 등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이며, 향후 Exchange 서비스외에도 Staking, C2C 마켓 등 사용자의 거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빗썸 글로벌은 지난해 10월 홍콩에 탈중앙화 거래소 '빗썸 DEX' 오픈에 이어 올해 2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OTC 전용 플랫폼 'ORTUS'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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