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 백트(Bakkt), 비트코인 선물 테스트 시작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7월 2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선물거래소 백트(Bakkt), 비트코인 선물 테스트 시작

백트(Bakkt)가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테스트를 예정대로 시작했다고 23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표 후 거의 1년 만에 마침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은 중대한 국면을 맞이했다. 백트는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 거래소(ICE)가 제작한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은 투자자들이 선물 지정 수신일에 현물인 비트코인을 받는 현물 주고받기이며, 현금으로 받는 미국 시카고선물시장(CME) 등의 비트코인 선물과는 다르다. 암호화폐 투자 자문사인 펀드스트랫은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은 테스트를 거친 후 3분기(7-9월) 내에 출시될 것이라 전망했다.

(バックトがビットコイン先物のテストを予定通り始めた。22日にツイートで明らかにした。発表からほぼ1年、ついに仮想通貨市場関係者が待望するバックトのビットコイン先物は重大な局面を迎えた。)

▲ 저스틴 선, 신장결석으로 인해 워런 버핏과의 오찬 연기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퀸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런 버핏과의 오찬 연기를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트론 재단의 트윗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신장 결석으로 인해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연기를 발표했으며, 당사자 간 추후 일정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저스틴 선은 현재 몸 상태가 안정됐으며 회복중이라고 말하며, 글라이드 재단에 대한 기부는 이미 끝났다고 덧붙였다.

(TRON Foundation announces postponement of Warren Buffett lunch, press conferences after founder Justin Sun falls ill with kidney stones. Parties agreed to reschedule at a later date.)

▲ 이란 경제위원회 위원장, “암호화폐, 정식 산업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이란 정부의 경제위원회는 “디지털 코인을 마이닝(채굴) 하는 메커니즘”을 승인했다고 23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엘리야스 하즈라티(Elyas Hazrati)는 최근 모임에서 “암호화폐 산업이 이란에서 정식 산업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수나 관세로 유리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란은 7월 초에 마이닝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보도된 바 있었다. 이때 이란 중앙은행 총재인 압돌 헤마티(Abdol Hemmati)는 “암호화폐 마이너(채굴자)는 마이닝한 비트코인을 국외로 유출시킬 게 아니라, 국가경제 기여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경제위원회는 21일 암호화폐 마이닝 업체에 대한 관세 체제의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연료비 등이 관세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イラン政府の経済委員会は「デジタルコインをマイニング(採掘)するメカニズム」を承認した。イラン商工鉱業農業会議所が22日に発表した。)

▲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비판은 좋은 일만 초래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이하 CZ)은 미국 경제프로그램 CNBC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비판 발언은 “암호화폐 업계에 좋은 일만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팬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에 관해서도 “은행과 같은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CZ는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니라 그저 단순히 팬이 아니라고 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암호화폐에 대해 트윗을 달아 말한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CZ는 “암호화폐는 어느 하나 국가의 동향에 관계없이 살아남을 것이다. 비트코인을 금지하려는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거꾸로 시민이 암호화폐를 더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仮想通貨取引所大手バイナンスのジャオ・チャンポン(通称CZ)は、米経済番組CNBCに出演し、トランプ大統領のビットコイン批判コメントは仮想通貨業界に良いことしかもたらさないと述べた。)


▲ 서클의 자회사 폴로닉스, 미국 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뮤다로 확장

주요 암호화폐 결제 회사인 서클(Circle)은 자사의 거래 플랫폼인 폴로닉스(Poloneix)의 비 미국 고객들을 위해 버뮤다에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22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2018년 7월 도입된 버뮤다의 디지털자산사업법(Digital Asset Business Act)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서클은 버뮤다로 확장의 일환으로 첨단 거래 상품과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 목록 등 일련의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중 상당수는 미국에서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서클은 미국의 규제 한계를 언급하며 강조했다. 이어서 서클은 “미국 경제가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 기술 혁신으로 창출되는 기회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전히 미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규제 변경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ajor crypto payments firm Circle will launch a new subsidiary in Bermuda in order to serve non-American customers of its trading platform Poloniex.)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