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댑 라이브(D’APP Live) 오는 10일 개최

총상금 3만 달러를 가져갈 개발자도 함께 모집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Huobi Blockchain Coffeehouse)’는 8월 10일 ‘댑 라이브(D’APP Live)’가 서울 서초구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댑 라이브는 후오비 코리아와 웨이키체인(WaykiChain)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규모 콘퍼런스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 따르면 댑 라이브는 ‘Let’s D’APP’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블록체인 내에서 활성화 및 실용화되고 있는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새로운 도전 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댑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 업계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 블록체인의 현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주제 발표로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아울러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블록체인 개발자와 개발자 지망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해커톤도 함께 진행된다. 총 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5,400,000원, 2019년 7월 24일 09시 기준)가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우승팀에게는 상금 2만 달러 및 웨이키체인 본사 초청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제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웨이키체인을 활용한 D’APP을 개발이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8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관계자는 “최근 많은 댑들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