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모어헤드 판테라캐피탈 창업주 겸 CEO
댄 모어헤드 판테라캐피탈 창업주 겸 CEO

판테라 캐피탈 설립자,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 42,000 달러 전망”,트론 CEO 저스틴 선, “과도한 마케팅에 대한 사과” 게재 후 삭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7월 2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트론 CEO 저스틴 선, “과도한 마케팅에 대한 사과” 게재 후 삭제

트론의 CEO 저스틴 선과 워렌 버핏의 점심을 둘러싼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선은 웨이보에 “과잉 마케팅”에 대해 트론 커뮤니티와 중국 당국에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몇주 동안 가장 어두운 순간을 보냈으며 사람들의 의심과 질문으로 평생 가장 큰 드라마를 겪었다고 말하며, 밤새 잠을 이루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스틴 선은 “나는 워런 버핏과을 존경하고 자선 사업에 대한 열정이 앞섰기 때문에 워렌 버핏과의 점심을 구매했다. 반면 나는 버핏과의 점심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사업(홍보)을 동시에 추진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과잉 마케팅이 되었고 실패를 했다. 그것은 또한 나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공인(public figure)으로서의 책임을 무시했다. 다시 한 번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과글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관련 이슈와 중국 당국의 출국금지라는 중국 언론들의 주장에 대한 반응으로 보이며, 그 메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Drama around Justin Sun’s lunch with Warren Buffett continues. Hours ago he published a statement on Weibo apologizing to the TRON community and Chinese authorities for “vulgar hype and marketing behavior.” He deleted the message shortly afterward—read the full translated message here.)

▲ 10대 비트코인 백만장자 에릭 핀만, “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암호화폐 소개 발표”

18세 때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된 암호화폐 신동 에릭 핀만(Erik Finman)은 25일 하원의원과 의회 여성들에게 암호화폐 자산 등급에 대해 소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월드 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핀만은 “오늘 나는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비트코인, 암호화폐와 그것이 미국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였다. 워싱턴에는 놀라운 에너지가 있고,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오늘은 암호화폐에 있어 좋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5월 경, 핀만은 마켓워치(MarketWatch)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당신이 10년 안에 억만장자가 아니라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이 시작되어 전통적인 금융과 사업의 다른 면을 집어삼킬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Erik Finman, the crypto wunderkind that became a Bitcoin (BTC) millionaire at 18, has purportedly just briefed a group of Congressmen and Congresswomen about the cryptocurrency asset class.)

▲ 미 재무장관 “10년 안에 비트코인 살 일 없을 것”

미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은 미국 경제 프로그램 CNBC에 출연하여 향후 5,6년 간 재무장관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5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므누신은 향후 비트코인에 대해 발언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5, 6년 후에도 비트코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내기해도 좋다. 재무장관으로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우선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므누신은 이어서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웃는 얼굴로 “(10년 후까지)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지는 않을 것임을 보장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므누신 재무장관은 최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의한 불법활동은 국가안보의 문제라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米国のムニューシン財務長官は、米経済番組CNBCに出演し、5、6年後に財務長官としてビットコインについて話さないだろうと述べた。)

▲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의 2%가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비트코인 보다 더 신뢰

최근 시빅사이언스(CivicScience)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2%만이 비트코인보다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를 더 신뢰한다고 한다고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여론조사 회사인 시빅사이언스는 최근 1,799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페이스북의 암호통화 리브라에 대한 일반 동향과 대중의 우려를 조사하였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최소 40%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다른 암호화폐보다 리브라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응답자의 39%는 이 질문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답했고, 5%는 리브라와 비트코인을 거의 똑같이 신뢰한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개인 정보가 담긴 페이스북을 얼마냐 신뢰하고 있냐는 질문에 77%의 미국인들이 페이스북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 반면 2%만이 페이스북을 많이 신뢰하고 있다고 답했다.

(Just 2% of Americans trust Facebook’s Libra more than major cryptocurrency Bitcoin (BTC), according to a recent survey by CivicScience.)

▲ 판테라 캐피탈 설립자,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 42,000 달러 전망”

암호화폐 중심의 투자펀드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설립자 겸 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3년 내에 356,000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의 CEO이기도 한 모어헤드는 로라 신(Laura Shin)의 ‘언체인드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해 말까지 42,000 달러(약 4,952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어헤드는 “중요한 핵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트코인에 열광하게 만든 후 절망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해 온 6년 동안 그 사이클 중 두 가지를 거쳤다.”라고 말했다. 특히 판테라캐피털이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122,000 달러, 2021년 말까지 365,000달러까지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모어헤드는 가격 추정이 ‘미친’ 것처럼 들린다는 것을 인정하며, “근본적으로, 우리는 그리로 반쯤 돌아왔다. 이는 추세선에 맞으며, 연말까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Dan Morehead, the founder and CEO at Pantera Capital, a global digital currency marketplace, predicted during an episode of Laura Shin’s Unchained Podcast that Bitcoin’s price may reach $42,000 by the end of this year.)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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