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그드라시
사진=이그드라시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스타플레이,쿼크체인,체인링크,엘엔엑스 프로토콜(LNX Protocol),스텔라,라이트넷의 VELO 프로젝트,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SNS 플랫폼 니오플레이-E,젠인포메이션의 유전체 플랫폼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스타플레이, 투표 조작 불가능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선보여
팬들은 ‘투명한’ 시스템 원해… 스타플레이, 투표의 투명성과 개방성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 
7월 26일 본격 서비스 시작… ‘글로벌’ 팬덤 문화 플랫폼으로 확산

스타플레이 INC(STARPLAY INC.)가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 서비스를 7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은 투표 조작을 방지하는 투명한 시스템 확보를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였다. 투표 결과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으며, 토큰(Token)을 활용한 글로벌 결제도 보다 간편하게 된다. 앞으로 스타플레이 애플리케이션 토큰 결제 기능으로 팬들은 스타들의 굿즈 및 독점 제작한 각종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스타플레이 INC의 대표이사 앤더슨 황(Anderson Hwang)은 “블록체인 기술의 데이터 불변성을 적용한 스타플레이는 국내외 팬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팬과 스타 모두에게 플랫폼 참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제공되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팬덤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 경험이 있는 한국의 글림미디어그룹이 기획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lock)’과 스타플레이 INC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맡아 개발했다.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스타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국내외 글로벌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조작 이슈 등의 신뢰 문제도 해결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플레이 INC는 최근 ABS(Asia Blockchain Summit), BTC Night 등 해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했으며, 16일에는 국제 투자자 컨퍼런스를 국내에서 개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스테이트샤딩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 체인링크와 기술협업

대표적인 스테이트 샤딩 기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쿼크체인이 체인링크와의 기술협업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블록체인 적용에 한 단계 더 가까워 진다. 

체인 링크는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오라클 문제, 즉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와의 연결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체인링크는 이 과정을 분산화 시켜 더욱 더 보안성 있고 편리하게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입력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체인링크는 구글, 오라클, 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등과 같은 주요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여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명한 기업이다. 

쿼크체인의 치조우 대표는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업체들과 함께 실생활에서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협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생활, 즉 주류로 진입한다는 데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 라고 이번 파트너십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쿼크체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넘어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에서 더 많은 분야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쿼크체인 네트워크의 개발자들은 Dapp을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에 성공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산업 어플리케이션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 엘엔엑스 프로토콜(LNX Protocol), 원화 마켓 및 USDT 마켓과 동시 상장

블록체인과 비순한 알고리즘 DAG(Diretced Acyclic Graph)를 결합한 플랫폼 엘엔엑스 프로토콜(LNX Protocol)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Coinzest)의 원화 마켓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의 USDT 마켓에 동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엘엔엑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집단 및 역할 등 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적인 합의 알고리즘 PoCB(Proof of Checks and Balance)를 적용하여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과 같은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상장을 통해 코인제스트 사용자는 오는 26일부터 코인제스트의 원화 마켓을 통해 엘엔엑스 토큰을 구매할 수 있으며, 프로비트 글로벌 사용자는 프로비트 글로벌의 USDT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엘엔엑스 프로토콜 관계자는 “국내외 유저에게 다양한 거래 기회와 토큰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엘엔엑스 프로토콜을 지지해주고 상장을 기다려준 토큰 보유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Lightnet

▲ 태국 기반 Lightnet 프로젝트,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VELO 런칭    

동남아 국가 내 전체 인구의 약 70%가 은행 계좌 미보유자.. 금융 사각지대에

24/7 지원되는 뱅킹 서비스.. 세븐 일레븐 등에서 편리하게 캐쉬아웃 가능
Last-mile 결제 및 송금 솔루션을 통해 송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낮은 비용으로 집행 가능

스텔라기반의 소액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국의 라이트넷(Lightnet) 프로젝트의 트리보디(Tridbodi) 부의장이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했다.

인터뷰에 앞서 트리보디 부의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동북아시아 3개국, 그중 특히 한국에서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로 송금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이번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트리보디 부의장은 인터뷰에서, “기존의 해외 송금은 신뢰할 수 있는 제 3 기관인 미국의 중앙화된 은행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약 2~3일의 시간과 수수료가 발생한다”며, “라이트넷 네트워크의 VELO 프로젝트를 통해 제 3의 신용 기관 없이 Trustless 기반의 해외 송금을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라이트넷 네트워크는 태국의 거대 기업인 C.P. GROUP과 협업을 통해, 그룹 산하의 세븐일레븐, 알리안츠 등 다양한 사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 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향후 기업 간의 B2B 해외 송금 및 B2C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보디 부의장은 “실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 간에 전체 해외 송금액 규모가 매우 크고, 소액 송금의 건수가 매우 크다”며,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 간의 사업체를 통한 해외 송금의 건수와 규모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 동아시아에서 B2B 및 B2C 해외 송금 분야에서 선도하는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트넷의 VELO 프로젝트는 근시일 내 IEO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 해외 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로 파트너쉽을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자체 개발한 API를 제공하여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나라든 최종 단계 결제 (Last Mile Settlement) 및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해 가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탈중앙화된 디지털 은행으로서 에스크로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대기업의 관심과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 ‘봇물’

-삼성전자와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 나서..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 SNS 플랫폼 ‘니오플레이-E’, 젠인포메이션의 ‘유전체 플랫폼’ 눈길..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블록체인 월렛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으며, 카카오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본격 가동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그드라시의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과 SNS 플랫폼 업체 니오앱스의 블록체인 기반 ‘니오플레이-E’, 젠인포메이션의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플랫폼 등이 있다.

◇ 이그드라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올해 9월 출시 예정.

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YGGDRASH)’는 최종 내부 테스트를 마치고 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의 두번째 버전을 7월초 공식 선보이며, 올해 9월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그드라시는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넷 공개로 시장 내 이그드라시 토큰 YEED(이드)의 거래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그드라시는 작년 3분기, 업계 최초로 인터체인의 개념을 표현한 테스트넷 알파 버전을 공개했었고, 이번 테스트넷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넷 베타 버전에서는 노드와 노드 간 네트워크 연결, 컨센서스 모듈과 신규 노드의 블록 동기화, 노드 간 트랜잭션 전파를 중점적으로 구현했다.

류동옥 이그드라시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 3분기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밸리데이션 모듈, 블록체인 모듈, 컨트랙트의 실행 등 이그드라시 메인넷을 위한 개발을 이어 갔다”며 “자사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도입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그드라시는 테스트넷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사양 업그레이드에 힘 쓰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연계 방향을 구상하여 다양한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출 계획이다.

아태 지역에 6만여 독자 수를 보유하고, IT 기술 동향을 전하는 매거진 APAC CIO Outlook은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록 생기는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이그드라시를 높이 평가하여 이그드라시의 개발사 알투브이를 ‘2019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 탑10’에 선정한 바 있다. 이그드라시는 크립토미소 11위,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최초로 코인코드캡 100위 권에 진입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SNS 플랫폼 서비스 업체 니오앱스, 블록체인 기반 ‘니오플레이-E’ 출시.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니오(NEEO)의 사용자를 크게 유입시켜 줄 게임인 ‘니오플레이-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오플레이-E’는 기존 니오플레이 1이 니오 토큰으로 사용한 반면, 이더리움으로 게임을 하고 리워드를 받는 커다란 변동이 있었다.

‘니오플레이-E’는 게임 형식을 빌린 ‘복권’ 시스템이자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에는 7개의 게임과 키 생성/보관, 지갑 등 기능이 있다. 7개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1게임마다 1개의 키가 생성된다. 총 7개의 키가 생성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유저에게 키를 전달해야 한다.

‘니오플레이-E’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스토어에서 유료로 구매해야한다. 니오플레이 내에는 블록체인 기술(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메트릭스 기술, 전자 지갑 등 다양한 기술이 혼합되어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는 이더리움을 넣고 게임을 진행하여 획득한 키를 최대한 빨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전달된 키들이 활성화 되면 전달한 사람이 이더리움을 리워드로 받게 된다. 쉽게 말하면,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키를 전달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니오플레이-E’는 게임을 쉽게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며 “‘니오플레이-E’가 확산되면 실수요가 증가하고 니오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니오(NEEO)의 플랫폼이 소개되어 니오의 가치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는 우수한 번역율을 자랑하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를 서비스하는 업체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 젠인포메이션,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정보 공유 ‘GIF ON 플랫폼’ 하반기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 젠인포메이션(대표 미쉘 양)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플랫폼’을 올 하반기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젠인포메이션(Gene Information LTD, UK)은 2019년에 설립된 유전체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 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체 정보 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 공유에 최적의 안정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젠인포메이션은 대규모 유전체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백만 명의 유전체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영국뿐만이 아니라 홍콩, 미국, 한국 등의 유전체 정보 분석 기업과 업무 조율 중이며, 여러 나라의 유전체 분석기업과 의료기관, 유전학 관련 전문 연구기관을 모집하여 'GIF 얼라이언스(Alliance)'를 구축 중에 있다.

젠인포메이션 미쉘 양 대표는 "향후 전 세계 유전체 빅데이터 관련 마켓 볼륨은 반도체의 약 20배 이상으로 전망될 정도로 잠재력이 대단한 분야”라며 “일반 대중, 연구소, 의약품 개발자, 전 세계 유전체 DB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선 순환의 구조를 구축하여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젠인포메이션의 대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디지털 헬스 사이언티픽 컨퍼런스(Digital Health Scientific Conference)의 연사로 최근 참여해 '유전체 정보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Notice.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은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