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STP네트워크,체인링크,두나무,블록체인 무료강좌,디콘,테라 스테이블코인,페이스북 리브라 비교 분석 리포트,킥아이씨오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STP 네트워크, 체인 링크와 협업 발표

-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로 스마트 컨트랙트 발전에 기여
-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여 디지털 자산화의 기반 마련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가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Chainlink)와 협업을 발표했다. 

STP 네트워크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부 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스마트컨트랙트의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STP 네트워크는 디지털 자산화 과정에서 각 나라의 규정과 법률을 준수하여 투명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규범을 준수한 토큰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STP 네트워크의 CEO 마이크 첸(Mike Chen)은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는 STP 네트워크에게 중요한 솔루션 중 하나이다”며 “양사의 협업으로 STP 네트워크의 스마트컨트랙트를 보완하고 안전하게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두나무,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 강좌' 뜨거운 관심으로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

- UDC 2019 개최 기념으로 기획된 ‘블록체인 무료강좌’, 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600명 규모행사로 확대 운영

- 등록 오픈 5시간만에 조기 마감 성과 거둬… 초기 대상 인원의 2배 수용하기 위해 장소 전격 변경

- 오는 6일(화) 오후 2시,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3회 진행 예정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30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강좌’의 높은 신청률에 부응하기 위해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330명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갔으나, 접수 오픈 5시간만에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나무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무료강좌를 총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하고 장소를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 지하 1층 모나코 스페이스로 변경했다. 대기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블록체인 무료강좌는 8월 6일(화), 13일(화), 20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회로 구성되었으며 △블록체인의 개념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1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 산업 혁신의 미래(2부)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노상규 교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의 콘텐츠 책임자(CCO) 고란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경제서 ‘넥스트 머니’의 저자인 이용재 작가가 참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무료강좌가 오픈 당일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석을 원하는 신청자 모두 이번 강좌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UDC 2019는 9월 4일(수)과 5일(목)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 테라-디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위한 공동 연구 파트너십 체결

-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 비교 분석 리포트 공개

-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 진행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암호경제학 연구소 디콘(대표 임성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한다. 

테라와 디콘은 안정적이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테라는 차세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금융 인프라, 디콘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탁월한 자문∙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디콘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리서치 보고서로 테라 스테이블 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Libra)를 심층 비교 분석한 콘텐츠를 7월 29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테라와 리브라가 가격을 안정화하는 디지털 화폐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의 담보방식, 활용 방법, 컨센서스의 속도 및 탈중앙성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에 따라 사업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 예상되며,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결제 시장에 먼저 진입한 테라는 시뇨리지(주조차익)를 통해 고객·사업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테라 네트워크 성장을 연동시킨 점이 인상깊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기술 및 리서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은 디콘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업계에서 많은 진전을 이룬 테라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 사물인터넷(IoT), 결제, 콘텐츠 플랫폼, 라이브 스트리밍 네트워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축적한 디콘의 경험과 테라 기술력을 활용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리브라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디콘의 첫 보고서가 테라와 리브라의 비교분석뿐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혜택을 설명하고 대중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올해 6월 간편결제 앱 차이(CHAI)에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서 테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가 되었다. 백서만 발표한 리브라보다 테라가 많이 앞서 있지만 글로벌 화폐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 페이스북 같은 대형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블록체인의 필요성을 옹호하고 참여하면 생태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를 심층 비교 분석한 보고서는 디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킥아이씨오,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생태계 런칭

새로운 에코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투자 환경 조성

경쟁 입찰 방식의 펀드레이징 모델로 기존 플랫폼 개혁, 다양한 암호화폐 생태계 서비스 제공

글로벌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아이씨오 (KICKICO)가 새로이 개발한 블록체인 생태계, 킥 에코시스템(KICK ECOSYSTEM)을 오늘(30일) 런칭한다. 킥 에코시스템은 자금 조달(Fundraising)과 거래소(Exchange)라는 두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투자자와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한데 만나 성공적인 암호화폐 펀드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킥아이씨오는 새로운 생태계 도입을 통해 암호화폐 펀드레이징을 공정하고 투명하며, 각국 증권 규제당국과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ICO나 IEO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경쟁 입찰 방식의 AIO 펀드레이징 모델 도입은 물론, 2019년 4분기 공개 예정인 KICKEX 거래소와 연계한 STO 토큰 세일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 킥아이씨오는 창립자이자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안티 다닐레프스키(Anti Danilevski)가 7만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3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800,000ETH을 모금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ICO 시장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이 계속되자, 다닐레프스키와 그의 팀이 2018년 중반 합작하여 새롭게 탄생한 것이 킥 에코시스템이다. 

킥 에코시스템의 첫번째 서비스로 암호화폐 거래소 KICKEX가 올해 3분기 런칭 예정이다. KICKEX는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거래 수수료가 감소하며, 금융업계의 선진 보안 사례 도입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킥 에코시스템은 KICKEX 런칭에 이어, ▲화이트 라벨링 토큰 세일 솔루션 킥데스크(KICKDESK) ▲통합 로그인 시스템 킥아이디(KICKID) ▲다중 암호화폐 지갑 킥월렛(KICKWALLET)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킥페이(KICKPAY) ▲CPA 기반 통합 광고 네트워크 킥씨피에이(KICKCPA) ▲추천인 보상 시스템 킥레프(KICKREF) ▲종합 모바일 앱 킥모바일(KICKMOBILE)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경매 기반의 AIO (Auction-based Initial Coin Offering) 펀드레이징 모델을 적용, 기초부터 완전히 재개발된 킥아이씨오 플랫폼까지 더해 혁신적인 암호화폐 생태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킥아이씨오는 특히 AIO 도입으로 스타트업의 합리적인 ICO 가격 책정을 지원한다. AIO는 기존 ICO와 STO 같이 고정된 가격이 아닌, 입찰 경쟁에 의해 책정된 가격으로 토큰 세일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적정 가격선을 찾아 지나친 가격 책정으로 인한 투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킥아이씨오의 새로운 생태계는 암호화폐 킥코인(KICK)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킥코인은 KICKICO의 토큰 이코노미, 킥코노미(KICKCONOMY)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앞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는 KICKEX 거래소에 사용되는 KEX 토큰 역시 포함된다. 

안티 다닐레프스키 킥아이씨오 CEO는 “이번에 도입할 생태계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암호화폐 공개 및 투자 유치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최근 암호화폐 펀드레이징이 가진 여러 난관에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현재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모집 중이다.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자들 또한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킥아이씨오는 서울과 홍콩, 중국 주요 도시에서 킥 에코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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