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심범석 직톡 대표와 김재향 페이익스프레스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설명: 심범석 직톡 대표와 김재향 페이익스프레스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투어컴,직톡,페이익스프레스,루니버스,소닉월,리스타트업,비즈모델라인,비트맥스,페럼 네트워크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루니버스’에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

2007년 설립된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은 루니버스 플랫폼 합류로 디앱 개발 가속화와 서비스 조기 활성화 등 성장 동력 확보

루니버스는 여가 및 여행 파트너 추가 확보로 생태계를 더욱 풍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대표 박배균)’이 람다 256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투어컴은 루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디앱 개발 일정을 앞당기고 서비스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람다 256은 여가 및 여행 파트너 추가로 루니버스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투어컴은 전국에 약 100여 개 지사와 600여 개 지점, 1400여 명의 영업사원을 보유한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맞춤형 여행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투어컴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여행 정보와 일반인과 사업자들이 제공하고 평가한 여행 관련 정보에, 현지의 날씨, 이벤트, 뉴스 정보 등을 결합해 인공지능(AI)으로 최적화한 맞춤형 여행정보와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내년 초 디앱(Dapp)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컴 플랫폼에서는 일반인과 여행 가이드, 여행 상품 판매자가 여행 정보 제공자 및 평가자로 참여하고 투어컴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이 토큰은 여행 상품 및 가이드 서비스 이용, 가맹점에서의 결제, 사업자들의 광고 및 데이터 구매 수단으로 사용된다. 가이드나 사업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토큰을 스테이킹 해야 하는데, 참여자들이 이 스테이킹 물량을 후원하고 사업자의 수익을 배분 받을 수도 있다. 

루니버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 256’이 만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BaaS: Blockchain as a Service)이다.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루니버스에는 이미 야놀자, 모스랜드, 케이스타라이브, 노드브릭, 직톡, 휴먼스케이프, 아하, 델리오, 베리픽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이미 실제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어컴의 조영두 COO는 “루니버스에 합류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투어컴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루니버스 내 다른 디앱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도 있을 것” 이라며 “플랫폼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람다256 관계자는 “루니버스는 일반 유저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블록체인 서비스와 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며, “젊은 층의 니즈가 높은 여행 프로젝트 투어컴의 합류가 루니버스 플랫폼의 상용화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 소닉월, ‘2019 위협 보고서’ 발표

전 세계 멀웨어 20% 감소,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IoT 공격 및 크립토재킹 증가 

전 세계 랜섬웨어 발생 건수 전년대비 현재까지 15% 증가

암호화된 위협 76% 급증

IoT 멀웨어 공격 55% 증가

비표준 포트에 대한 멀웨어 공격 13% 감소

비트코인 가치 급등으로 크립토재킹 9% 증가

글로벌 보안 기업인 소닉월(지사장 신용훈)은 오늘 200여 개국에서 100만개 이상의 국제 보안 센서에서 수집한 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 사이버 위협 보고서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오픈소스 멀웨어 키트 및 ‘크립토 재킹(cryptojacking: 해커가 몰래 일반인의 PC에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악성코드를 설치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도록 만든 후 채굴한 암호화폐를 자신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하는 방식의 사이버 범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닉월의 사장 겸 CEO인 빌 코너(Bill Conner)는 “기업들은 멀웨어 칵테일 및 위협 벡터 등, 방어를 극도로 어렵게 만드는 사이버 공격의 진화하는 패턴을 추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소닉월은 자사만의 실시간 딥메모리 검사(RTDMI: Real-Time Deep Memory Inspection) 기술을 사용해 '전대미문의' 멀웨어 변종 74,360가지를 밝혀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머신러닝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격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특정한 익스플로잇-킷

소닉월의 보안 위협 연구팀 '소닉월 캡처 랩스(SonicWall Capture Labs)’에 따르면, 전 세계 멀웨어 공격은 20% 감소했지만 랜섬웨어(몸값을 요구) 공격이 15% 증가했으며 특히 영국 내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19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최근 범죄자들이 RaaS(Ransomware-as-a-Service, 서비스형 랜섬웨어)와 오픈 소스 멀웨어 키트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기록적인 속도로 멀웨어를 확산시키는 IoT

기업과 소비자들이 적절한 보안 대책 없이 계속해서 인터넷에 자신의 기기를 연결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IoT 기기를 이용하여 멀웨어 악성 기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IoT 공격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크립토재킹을 활성화시키는 비트코인

크립토재킹은 올해 첫 6개월간 5천 270만 건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6개월과 비교하여 9%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의 부분적인 원인은 비트코인과 모네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크립토재킹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유리한 옵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인하이브(Coinhive)는 2019년 3월 서비스가 종료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크립토재킹 서명으로 남아있다. 감지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코인하이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URL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 이후 손상된 웹 사이트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우려되는 비표준 포트에 대한 공격

사이버 범죄자들은 탐지되지 않는 악성 기능을 퍼뜨리기 위한 방법으로 웹 트래픽에 대한 비표준 포트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2019년 6월까지 기록된 2억 1천만 건 이상의 멀웨어 샘플 규모를 기준으로, 소닉월 캡처 랩스에서 벡터를 추적한 이후 2019년 5월에만 멀웨어 공격의 4분의 1이 비표준 포트에 발생했을 때 수치가 가장 급증했다.

여전히 기업에 위험한 악성 PDF, 오피스(Office) 파일

전통적인 PDF 및 오피스(Office) 파일이 사용자의 신뢰와 경험을 이용하여 악성 기능을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 2월과 3월, 소닉월 캡처 랩스 조사 결과 '전대미문의' 공격 중 각각 51%와 47%가 PDF나 오피스 파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 비즈모델라인, 스타트업의 새로운 역량 발굴 위해 ‘리스타트업’ 프로그램 본격 추진

-스타트업의 보유 기술∙특허를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프로그램..

-기술∙특허를 새로운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지원 예정..

국내 최대 핀테크 특허 보유기업이자 특허투자전문 기업인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이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스타트업(Re:Startup)’은 스타트업에 대한 어떤 문제의 답변을 주다, 또는 스타트업을 새롭게 하거나 갱생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에 비즈모델라인이 추진하는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은 특허, 경영,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스타트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 특허에 대한 잠재 가치를 평가하여 별도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스타트업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회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모델라인은 특히 이번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주로 운영이 어렵거나 소멸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보유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모델 개발 및 투자, △특허 판매 및 라이센싱, △상품∙서비스 업그레이드, △VC연계, △인수합병, △사업 모델 리뉴얼 등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비즈모델라인 관계자는 20년간 특허 및 사업 모델을 설계해 왔고, 근래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한 특허 투자 및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가진 핵심 특허와 기술, 사업 아이템을 선별하여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사장되어 가거나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며, 이는 정부의 창업 정책과 더불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및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들어 놓은 기술이나 특허, 사업 아이디어 등의 역량도 함께 사장되어 버리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일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비즈모델라인은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은 했지만 어려운 상황에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회생시키거나 그들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새로운 가치의 사업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실질적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모델라인은 국내 중소기업 특허 보유 1위 기업이자, 핀테크 특허 보유 국내 1위인 특허 개발 전문 기업으로(4,700여건 자체 개발 특허 보유, 12,000여건 이상 특허 개발), 최근까지 50여개 기업(스타트업 포함)에 성공적으로 특허를 투자한 바 있다.

▲ 직톡, 페이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직톡, 외국어 학습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마일리지 도입 추진

-페이익스프레스, 직톡과 손잡고 외국어 학습 분야 진출

-커뮤니티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트남 등 해외진출 강화키로 합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직톡(ZIKTALK, 대표 심범석)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마일리지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페이익스프레스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직톡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마일리지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고 ㈜페이익스프레스(대표 김재향)은 프라임멤버들에게 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직톡은 전세계 1,800여명의 강사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외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 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이 활성화 돼 있고 앱 사용자 대다수가 해외에 거주하는 글로벌 서비스다. 페이익스프레스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여신, 마일리지, 해외 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마일리지 적립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익스프레스와의 제휴를 통해 직톡 강사 및 회원에게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페이익스프레스 전용쇼핑몰에 직톡 이용상품을 판매하는 등 회원모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향 페이익스프레스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여행산업과 유통산업에서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사업에 집중해 왔다”면서 “이번 직톡과의 제휴를 통해 영어 등 외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프라임멤버들에게 학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외국어 강사를 여행 가이드나 전문 통역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비트맥스(BitMax), 경매 방식의 페럼 네트워크 토큰 판매 진행

- 8월 5일 오후 8시에  토큰 판매를 위한 경매 진행, 약 200명에 6,250개 FRM 토큰 판매

-경매 종료 직후 한국 시간 8월 5일 오후 11시 페럼 네트워크 토큰 상장 예정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금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페럼 네트워크(Ferrum Netwrok)의 자체 토큰인 FRM에 대한 토큰 판매를 진행한다. 

비트맥스 거래소의 페럼 네트워크 토큰 판매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8월 5일 오후 8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페럼 네트워크는 경매 종료 직후인 8월 5일 오후 11시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순으로 200명의 참가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총 판매 수량은 6,250FRM 이다. 참가자는 비트맥스 거래소 자체 토큰인 BTMX를 사용하여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며 최소 입찰가는 500BTMX로 정해졌다. 

페럼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랫폼이다. 페럼 네트워크는 DAG(Directed Acyclic Graph) 알고리즘 기반으로 빠른 속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럼 네트워크의 자체 암호화폐인 FRM 토큰은 페럼 네트워크 내의 거래에 수수료 형태로 사용되며, 추후 결합될 다양한 금융 거래로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이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는 “페럼 네트워크의 전세계 최초 상장 뿐만 아니라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큰 세일을 진행하여 비트맥스 사용자에게 유망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트맥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처럼 앞으로도 유망한 금융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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