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메디블록,패너시어,크립토키티 개발사,대퍼랩스,반타 네트워크,후오비 코리아,위니플,블록체인 게임,크립토 레전드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 성공리에 런칭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메디블록, 세계 최초 의료정보 블록체인 출시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구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박차’
-패너시어, 제네시스 블록 성공적으로 생성 완료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2019년 7월 31일 14:00(UTC+9)를 기점으로 메디블록의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의 제네시스 블록을 31일 성공적으로 생성했다고 밝혔다.

‘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메디블록의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는 전 세계 모든 환자들이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주권을 되찾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정보 생태계를 구성하는 블록체인이다. 패너시어는 메디블록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써, 환자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이용, 업데이트, 전송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패너시어 이용자는 패너시어를 통해 ▲패너시어 상의 모든 활동을 트랜잭션으로 확인(개인 의료정보 자체는 해시값만 저장)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활용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에서 환자의 데이터 수집 ▲환자의 의료데이터 활용 동의 수령 ▲환자가 수집한 의료데이터에 대해 환자가 통제권을 행사를 할 수 있다. 

패너시어는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방식으로 구현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방식을 채택하여 노드를 구성한다. (*하단 패너시어 설명 참고) 패너시어에서 노드로 선정되어 블록 검증과 블록 생성을 수행하는 집단을 검증자(Validator 이하 검증자)라고 지칭하며, 검증자는 검증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시 MED 메인넷 코인을 득표 비율만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향후 패너시어 검증자는 사용자들의 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참여자는 일반 사용자, 의료사업체 혹은 의료기관 등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QRC20 및 ERC20 기반 토큰을 메인넷 코인으로 스왑하기 전까지는 메디블록이 패너시어 검증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토큰 스왑 완료 후, 메디블록은 검증자 역할 수행을 통해 수령한 MED 메인넷 코인을 소각 혹은 에어드랍 할 예정이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작년 말 메인넷 코드 공개 이후, 메디블록은 높은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벨리데이션 모듈, 블록체인 모듈, 합의 알고리즘 구성 등 메디블록 메인넷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이어 갔다”며 “자사 서비스를 비지니스에 도입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청구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디블록은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여러 정부 과제를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 산업과 활발하게 진행하여 기술 실현 가능성 또한 인정받은 플랫폼이다. 메디블록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과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기대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9곳’에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플랫폼이다.

▲ 크립토키티 개발사 대퍼랩스, NBA, NBPA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NBA 탑샷 출시 발표

- NBA 역사의 다양한 순간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기록하여 판매 
-  라이브 장면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수집품을 블록체인 위에서 구매, 교환 및 소유 가능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고양이 수집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y)를 만든 개발사 대퍼 랩스(Dapper Labs)가 지난 31일 미국 프로 농구 연맹(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과 NBA 선수협회(National Basketball Players Association, 이하 NBPA)와 함께 블록체인기반 플랫폼이자 게임 NBA 탑샷(Top Shot) 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BA 탑샷은 농구팬을 위한 디지털 콜렉터블 수집 게임 플랫폼이다. NBA 탑샷은 NBA 리그 역사상 중요 순간이 기록된 라이브 장면(live in-game moments)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판매한다. 농구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라이브 장면을 구매, 소유,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팀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다른 유저의 팀과 자신의 팀을 비교 및 경쟁하거나 리그에 진출하는 등 스포츠 시청을 넘어 새로운 경험으로 NBA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NBA 탑샷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되고 기록된다는 것이다. NBA 탑샷의 운영사인 대퍼 랩스는 디지털 수집품 분야의 선구자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고양이 수집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산하 벤처투자 조직 삼성넥스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벤처투자 조직 구글벤처스, 록펠러 가문 투자회사 벤록(Venrock), 크립토펀드인 GBIC 등 유명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퍼랩스의 대표인 로함 가레고즐루(Roham Gharegozlou)는 “대퍼랩스가 NBA 및 NBPA와 협력하여 스포츠 팬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농구팬들은 NBA 탑샷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팀, 그리고 다른 팬들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으로 휴대성과 영구성이 보장된 새로운 자산을 만들고 기존 디지털 시대에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드리엔 오 키프(Adrienne O’Keeffe) NBA 소비자 제품 및 게임 파트너십 선임 이사는 “대퍼랩스와의 협력으로 스포츠계의 획기적인 게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NBA 탑샷은 전세계 농구 팬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수집 플랫폼이 될 것이며, NBA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BA 탑샷은 오는 2020년 초에 정식으로 런칭될 예정이며 플랫폼 및 게임의 세부 규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반타 네트워크, 후오비 코리아 원화 마켓 상장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통신 인프라 반타 네트워크(Vanta Network)는 지난 31일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 원화 마켓에 상장했다.

반타 네트워크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개인과 기업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반타 네트워크는 반타 API를 아마존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 기업의 마켓 플레이스에 제공하고 있으며, 개발자 및 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디앱(DApp)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반타(VNT) 상장을 기념하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후오비 코리아 회원(Lv.2 인증 필수, 외국 국적자 포함)을 대상으로 ‘VNT 매수시, 100%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화 마켓에서 VNT를 매수 시 해당 수량의 100%를 돌려주며 1인당 최대 130,000 VNT(약 100,000원 상당)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 시 별도 공지없이 이벤트가 종료된다.

반타 네트워크 관계자는 “후오비 코리아 원화 상장을 통해 국내 유저들은 반타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통신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위니플, 첫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 레전드’ 공개 

- 이용자 중심 핵심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모바일 TCG

- 블록체인 특성에 맞춘 e스포츠 시스템 도입으로 상금 기반 리그 조성 

블록체인 게임사 위니플(대표이사 현능호)은 자사의 첫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 레전드(Crypto Legends)’를 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크립토 레전드는 총 8종의 클래스, 다양한 유닛카드와 마법카드로 덱을 구성해 아레나에서의 전투로 승패를 가르는 턴제 전략 모바일 TCG이다. 

성기사,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사냥꾼, 죽음의기사, 전사, 도적 등 8종의 클래스는 각각 고유의 영웅 스킬을 갖고 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이나 덱 조합에 의해 선택 가능하다. 

총 1,350종에 달하는 카드는 유닛카드와 마법카드로 구분되며, 카드 소환에 필요한 엘릭서와 마나 코스트, 공격력과 방어력, 원거리와 근거리, 유닛 속성과 추가 옵션 등을 고려해 40장의 덱을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2D 기반의 카드를 실제 전투에서는 full 3D로 구현해 보다 화려하고 실감나는 그래픽 연출을 더했다.

크립토 레전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든 플레이는 기존과 동일하게 중앙서버에서 구동되며, 핵심 콘텐츠인 카드를 자산으로 설정해 이용자에게 소유권을 이양하고 관련된 모든 정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카드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카드를 게임 내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카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크립토 레전드는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최초로 e스포츠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레나 모드를 중심으로 모든 경기 기록과 티어 및 랭킹 시스템, 카드 덱 정보, 다시보기와 관전모드 등을 지원하며, 자체적인 e스포츠 리그 운영을 통해 결과에 따른 상금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게임의 재미와 노력에 따른 성취감 모두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위니플 현능호 대표는 “크립토 레전드는 기존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에 있어 게임의 재미와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 구현에 중점을 둔 위니플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e스포츠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 보상 극대화와 다양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플은 게임빌 창업 멤버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다양한 게임 및 APP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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