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트렌드 ‘비트코인, 주식보다 검색량 많다’...삼성 갤럭시 S10, 펀디엑스(NPXS) 암호화폐 지갑 통합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구글 검색 트렌드 ‘비트코인, 주식보다 검색량 많다’...삼성 갤럭시 S10, 펀디엑스(NPXS) 암호화폐 지갑 통합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삼성 갤럭시 S10, 펀디엑스(NPXS) 암호화폐 지갑 통합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과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펀디엑스(PundiX)의 새로운 협력으로 엑스월렛(XWallet) 앱을 자사의 삼성 블록체인 지갑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7월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펀디엑스는 지난달 29일 발간된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을 삼성의 블록체인 생태계에 통합해 블록체인 기술 채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엑스월렛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쿠코인(KCS), 넴(XEM), 카이버네트워크(KNC), 큐텀(QTUM) 등 암호화폐는 물론 펀디엑스의 토큰 NPXS, NPXSXEM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엑스월렛은 삼성 블록체인 지갑에 저장된 암호화폐를 25개국에 걸쳐 배치된 블록체인 판매 장치인 엑스포스(XP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엑스월렛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martphones manufacturer Samsung and cryptocurrency payments startup Pundi X’s new cooperation will allow users to integrate the XWallet app to their Samsung Blockchain Wallet.)
 
▲ SBI홀딩스, 암호화폐 거래소 ‘VC TRADE’ SBI 증권 산하로 이관 예정… 7월 31일 거래 개시

글로벌 금융기업 SBI홀딩스는 금산법 개정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TRADE(구 SBI 버추얼커런시)를 2020년 2분기부터 SBI증권 산하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고 7월  30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I VC TRADE의 거래 출시일은 7월 31일이 될 예정이며, VC TRADE 거래 대상의 통화 페어(거래쌍)는 XRP/엔, BTC/엔, ETH/엔이다. 또한 계좌 개설 캠페인 등은 비트포인트 재팬에서의 부정 유출 사건의 원인 구명이 진행되지 않은 것 등을 근거로 해 가을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SBI 홀딩스의 키타오 요시타카 CEO는 디지털 자산 사업이 실적에 공헌했다고 강조했으며, 암호화폐 시세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과 생태계가 거의 완성됐다고 언급했다.

(SBIホールディングスは30日、2020年3月期第1四半期（4-6月期）の決算発表会で、金商法の改正を受けて仮想通貨取引所SBI VCトレード（旧SBIバーチャル・カレンシーズ）を第2四半期からSBI証券傘下に移管すると発表した。)

▲ 코인베이스 프로, 테조스(XTZ) 거래 지원 시작

미국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베이스는 자사의 전문 거래소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에 8월 5일(현지시간) 테조스(XTZ)를 상장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뉴욕 주를 제외하고 모든 관할구역은 새 상품(테조스)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7월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테조스가 메인 웹사이트인 코인베이스닷컴이나 모바일 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테조스는 암호화폐 XTZ 외에도 스마트 계약과 스테이크 투표 기능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주도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테조스(XTZ)는 글 작성 시점 BitMAX 거래소에서 19.15% 오른 1.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Major cryptocurrency platform Coinbase is onboarding the cryptocurrency Tezos (XTZ) to its professional trading platform, Coinbase Pro.)

▲ 리플(XRP), 도쿄대·교토대와 블록체인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 발표
 
리플사는 7월 30일 도쿄 대학, 교토 대학과 블록 체인 연구에서 제휴했다고 발표했다고 7월 31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대학 블록 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 UBRI)의 일부라고 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리플 벤처 파트너십 디렉터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요시카와 에미(Emi Yoshikawa)는 일본의 대학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요시카와 에미는 이어서 “일본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분야에서 빠르게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의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항상 긍정적이다. 리플은 블록체인이나 분산형 컴퓨팅, 뱅킹,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リップル社は30日、東京大学と京都大学とブロックチェーン研究で提携したと発表した。)

▲ 구글 검색 트렌드 ‘비트코인, 주식보다 검색량 많다’

현재 구글 검색 트렌드에 따르면, 주식보다 비트코인 검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월 31일(현지시간) 트러스트노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금융 카테고리 부문 비트코인은 100점 만점에 24점으로 기록했고 주식은 14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주식을 앞지르는 것은 201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주식을 검색할 때 일반 주식보단 특정 주식을 검색하며, 특히 젊은 층은 주식이 무엇인지 배우려고 검색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경우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예외라고 볼 수 있다. 미성년자는 물론 기존 주식에 대해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비트코인을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경우 순위 차트가 더욱 휘발성이지만 2018년 5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의 검색량은 꾸준히 안정세를 유지했다. 특히 브렉시트 파운드화의 붕괴와 중국 무역의 긴장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다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There are now more people learning about bitcoin than about stocks according to Google search trend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