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메디블록,바이낸스체인,프레스토,법무사무소 황금률,후오비코리아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국내 블록체인 업체 프레스토, 법률 사무소 황금률과 법률 자문 업무 협약 체결

블록체인 기업 프레스토(대표 강경원)가 법률 사무소 황금률(대표 변호사 박주현)과 안전한 블록체인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프레스토와 함께 작년 정부의 ‘ICO(가상화폐공개) 전면금지 조치는 위헌’이라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제기한 박주현 변호사는 현 IT블록체인 특별위원회 대외협력기획위원장을 맡고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Huobi의 법무실장을 맡은 이력이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있어, 강경원 프레스토 대표는 “법률 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법률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스토는 대다수의 서울대 출신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DAICO 모델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토큰 세일 플랫폼을 준비하고있다.

▲ 후오비 코리아, 디자인·편의성 강화 ‘PC 웹사이트 개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디자인 스타일을 전면 개편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인 PC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앞세우고 거래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PC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메인 페이지와 거래 페이지 중심으로 반응성과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메인 페이지의 경우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마켓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BTC, ETH, USDT, HT의 실시간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전일 대비 상승 및 하락 TOP 시세 랭킹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메인 페이지에서 입금, 출금, 거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거래 페이지는 자주 사용하는 메뉴 위주로 구성하여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거래 주문 시 주문량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으며 누적 주문량 조회 영역은 가독성을 고려해 확장됐다. 전체 암호화폐 주문 내역의 일괄 조회 및 암호화폐별 거래 대금 조회도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거래에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고 디자인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PC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디블록, 바이낸스 생태계 합류

-바이낸스-메디블록, 상호운용성 높은 의료정보 생태계 창출로 ‘윈-윈’
-바이낸스 체인 생태계 합류를 시작으로... 상호유동성 확보 ‘박차’
-메디블록 “바이낸스체인 합류...토큰 발행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메디블록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체인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향후 메디블록 코인의 높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이에 메디블록은 바이낸스 BEP-2 표준을 적용한 메디블록 토큰(MEDB)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MEDB(바이낸스 체인 위에서 유통되는 메디블록의 BEP-2 토큰)는 메디블록의 메인넷 코인인 MED와 상시로 자유롭게 1:1 교환이 가능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메디블록은 MEDB를 바이낸스 덱스(DEX)에 상장시키기 위해 상장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블록 관계자는 상장과 관련된 추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메디블록은 이번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패너시어(메디블록 메인넷, 2019년 7월 31일 정식 구동 시작)와 바이낸스 체인 간 연동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바이낸스 덱스(DEX) 상장 승인 시, MED 메인넷 코인 거래 가능 ▲해외 유저들의 접근성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통해 MED 코인의 상호유동성을 확보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며 “메디블록이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정보 생태계를 바이낸스와 함께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지난 7월 31일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자체 블록체인인 ‘패너시어’를 성공적으로 구동시켜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2023년까지 진행하는‘데이터AI경제 활성화’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여러 정부 과제를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산업과 활발하게 진행하여 기술 실현 가능성 또한 인정받은 플랫폼 기업이다.메디블록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가톨릭중앙의료원,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MGH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지난해‘포브스가 선정한2018년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10곳’과‘포브스가 선정한2019년 기대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9곳’에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 패블릭(FABRK), 인적 네트워크 활용한 디스커버리 리워즈 앱 출시 

사람들, 결제시스템 그리고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패블릭(FABRK)은 디스커버리 리워즈(Discovery Rewards) 베타 앱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소개된 디스커버리 리워드(Discovery Rewards) 베타 앱은 MIT 미디어 랩, “인간집단역학 부서”(Human Dynamics Group) 연구 결과로부터 영감 받아 설계된 혁신 어플리케이션으로서 AI(인공지능)는 풀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을 인적 네트워크를 사용해 해결한다.

디스커버리 리워드 앱 개발에 영감을 준 MIT 미디어 랩 연구 자료는 과거 미국 국방 첨단과학기술 연구소 주최 500만 달러 규모 “X-Prize” 난제인 ‘레드 벌룬 챌린지’의 해결책으로 사용된 바 있다. 미국방첨단과학기술 연구소(US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는 미국 전역에 임의로 배치된 10개의 큰 빨간색 풍선을 30일 내로 찾는 챌린지를 열었고, 많은 탑 대학 연구기관이 500만 달러의 상금을 위해 참여했다. 풍선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자가운전자동차, 고수준 머신러닝, 항공사진술 등 많은 첨단 기술들이 동원됐지만, 많은 이들이 실패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더 쉽고 ‘인간적인’ 해결책에 집중한 MIT는 모든 풍선을 최단 시간 내 찾아냈다.

MIT 미디어 랩이 10개의 풍선을 모두 찾는데 사용한 전략은 인적 네트워크 내 인센티브 기반 정보 공유 시스템, 즉, Discovery Awards(발견 보상)였다. 연구 팀은 풍선을 찾는 그룹에게 50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를 알리는 웹사이트를 개설했고, 추천인 제도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모았으며, 신규 가입자가 풍선을 찾을 수 있을만한 친구들에게 또 다시 링크를 공유하도록했다. 그리고 마침내 풍선을 누군가가 찾았을 때, 링크의 연결고리를 파악해 그 과정에 기여한 이들 모두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했다. AI(인공지능)와 같은 고성능 기술을 사용한 이들조차 30일 내로 모든 풍선을 찾을 수 없었지만, MIT 미디어 랩은 이 방법을 통해 4일만에 모든 풍선을 찾아냈다.

패블릭의 최고디자인책임(CDO)인 제임스 모펫(James Moffet)은  “패블릭은 MIT 미디어 랩이 레드 벌룬 챌린지에 사용한 시스템을 도입한 최초 블록체인 회사입니다. 패블릭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아주 기쁜 것은 맞지만, 인적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사용할 것이라는 패블릭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죠. 디스커버리 리워즈는 인적 네트워크가 AI는 풀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을 ‘공유’라는 간단한 행위만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시입니다.”고 했으며, “패블릭은 디스커버리 리워드 앱을 통해 혁신의 첫 단계를 밟아 나아가고 있고, 다가오는 시일 내에 이를 잇는 또 다른 기술들에 대한 소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 했다.

패블릭(FABRK)은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을 구축하고 있다. 패블릭(FABRK)은 인류, 결제시스템 및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Social Protocol)이며, 이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고, 가치와 가상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하며, 새로운 소셜라이징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이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Apps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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