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게아 재단 제공
사진=판게아 재단 제공

판게아, IBC은행과 협약 체결, 암호화폐 시장 영역 넓혀

최근 비트코인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판게아 재단은 코인담보 대출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판게아 재단은 ICB은행과 암호화폐 기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판게아 재단 관계자는 "대출 신청 시 사용자들은 판게아 코인이 거래되는 가격으로 대출을 받게 되는데,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금을 상환 후 차액만큼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판게아 재단은 코인담보 대출뿐만 아니라, 이번 ICB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암호화폐 기반의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는 암호화폐 자산을 사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결제하는 즉시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로 변환되어 결제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판게아 재단은 "탈중앙 분산원자기술에 중앙인증 합의 방식의 추가는 빠른 트랜젝션 속도와 송금 및 결제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로써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며 블록체인의 승인 대기시간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게아 재단은 오는 16일부터 PAN 코인담보 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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