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탁(Overstock), 디지털자산증권으로 배당금 지급外 [디지털자산증권과 STO 마켓 동향]

8월 4일 디지털자산증권(STO) 마켓 동향 - 블록체인허브 여의도리서치

▲ 미국 오버스탁(Overstock), 디지털자산증권으로 배당금 지급 발표  

미국 오버스탁(Overstock)은 배당금을 디지털자산증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티제로(tZero)의 대체거래시스템(ATS)에 상장되어 있는 디지털 보우팅 시리지 A-1(Digital Voting Series A-1)을 오버스탁  주주들에게 10:1 비율로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버스탁은 주주가 4만명에 달하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가 3700만 주에 이르기 때문에 지급되는 시리즈(series A-1)주식 수는 총 370만 주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버스탁의 시리즈(series) A-1주식은 현재 미국 증권법(Securities Act,1933)에 의해 등록되지 않았다. 오버스탁 시리즈 A-1 주식은 오직 다이노소어 파이낸셜 그룹(Dinosaur Financial Group)의 브로커 계정으로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오버스탁 CEO 패트릭 번은 시리즈(Series) A-1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갖게 되는 주주로서의 권한은 오버스탁 일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부여되는 권한과 동일하다고 언급했다. (source=coindesk, 2019.7.31)

(Overstock is declaring a dividend for its shareholders, but instead of paying out in cash or traditional stock, it's doing so in digital securities. Shareholders will receive one digital share in digital voting Series A-1 preferred stock for every 10 shares held.)

▲ 독일 라이즈 웰스 테크놀로지스(RISE Wealth Technologies), STO 진행

독일의 AI 기반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 라이즈 웰스 테크놀로지스(RISE Wealth Technologies)가 한화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디지털자산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모집, 즉 STO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SE토큰을 구매한 투자자는 분기별로 회사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라이즈 웰스 테크놀로지스는 RSE토큰을 구매한 투자자에게 4% 추가적인 페이백과 회사가 IPO를 진행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독일에서는 적격투자자들만 해당 STO에 참여할 수 있지만 추후에는 일반투자자들도 STO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라이즈 웰스 테코놀로지스는 밝혔다. 하지만 회사는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고 이번 STO는 디지털자산증권 발행서비스 회사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source=securities, 2019.7.31)

(RISE Wealth Technologies has announced their long-planned security token offering. The event recently opened up to accredited investors, with tokens, called ‘RSE,’ being distributed.)

▲ 디지털자산증권 발행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10번째 디지털자산증권 발행

디지털자산증권 발행서비스 회사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10번째 디지털자산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시큐리타이즈에서 어드바이저를 한 디지털자산증권은 큐지오 에쿼티 리서치(Curzio Equity Research)의 STO로, 토큰(CEO토큰)을 구매한 투자자는 분기별 수익과 추후 해당 리서치 회사가 관계되어 있는 다른 STO에 참여할 수 있수 있다. 특히, 지급받게 되는 분기별 수익은 스테이블코인의 일종인 USDC 토큰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큐니오 에쿼티 리서치 STO에서 법률 및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도움을 주었다. (source=securities, 2019.7.31)

(Investor excitement continues to grow over Securitizes announcement that Curzio Equity Owners is to be the 10th official token issued on the network.) 

▲ 영국 크라우드펀딩 및 디지털자산증권 발행플랫폼 스마트랜드(Smartland), 향후 5년 로드맵 공개

영국 기반의 크라우드펀딩 및 디지털자산증권 발행플랫폼 스마트랜드(Smartland)는 2024년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트랜드는 로드맵에 디지털자산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 거래플랫폼의 런칭, 스마트랜드(Smartland)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증권을 제 3의 중앙화된 거래플랫폼에 상장을 포함시켰다. 스마트랜드는 유럽연합의 대채거래시스템 라이센스인 MTF(Multilateral Trading Facility)라이센스 획득 외에도 2023년까지 스마트랜드(Smartland)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증권의 가치가 한화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한편, 스마트랜드(Smartland)는 지난 18개월동안 총 100여개의 디지털자산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모집인 STO 진행을 제안받았으며 이 중 15여개를 선정한 바 있다. (source=securities, 2019.7.24)

(U.K based security token issuance platform, Smartlands, has just released their updated ‘Roadmap 2.0’. This roadmap sheds new light on where the company intends on going in the coming years, and how they will get there.)

▲ 룩셈부르크 기반 토크니(Tokeny), 부동산 기반 디지털자산증권 발행 

디지털자산증권 발행플랫폼 토크니(Tokeny)에서 룩셈부르크의 첫 번째 부동산 기반 디지털자산증권을 발행했다. 토크니는 룩셈부르크 벨발(Belval) 지역의 부동산을 디지털자산증권화해서 발행한 토큰은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에게 최소 1000 유로부터 투자할 수 있게 제공한다. 토크니(Tokeny) CEO는 이번 거래에 대해 “부동산은 디지털자산증권화하기 가장 적합한 자산 중 하나이며 디지털자산증권화는 기존에는 유동성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에 더 많은 투자자와 자금을 유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럽의 전자증권거래소인 유로넥스트(Eurnext)은 토크니(Tokeny)에 투자를 한 바 있다.(source=securities, 2019.7.26)

(This week, we saw one of the first examples of a digital security being issued, representing the first real-estate backed tokenization within Luxembourg.)

▲ 스마트밸러(Smart Valor), 스위스 기반 디지털자산증권 거래플랫폼 서비스 개시 발표 

스마트밸러(Smart Valor)는 스위스 기반의 디지털자산증권 거래플랫폼을 론칭 했다. 디지털자산증권 거래플랫폼은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스마트밸러는 현재 거래플랫폼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상장했으며 스위스 프랑(CFH), 유료(EUR), 영국 파운드(GBP), 그리고 미국 달러(USD)로 두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만 존재한다. 스마트밸러는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자산증권을 상장시켜 스위스를 넘어 유럽의 대표적인 디지털자산증권 거래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ource=thetokenist, 2019.7.31)

(Smart Valor has gone live after securing a significant investment from venture capital groups.)

▲ 일본, STO 규제 프레임워크 양원 통과

일본에서 “자금 결제에 관한 법률(Act on Settlement of Funds)”과 “금융상품거래법(Financial Instruments and Exchange Act)” 개정안이 양원을 통과함으로써 일본의 구체적인 STO 규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개정안에서는 디지털자산증권의 한 형태인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을 “토큰으로 대표되는 집합 투자 계획에 대한 이익(interests in a collective investment scheme that are represented by tokens) "으로 규정했다.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정보공개 관련 정책으로 디지털자산증권을 발행하는 주체는 일반적인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와 동일한 수준의 정보공개 규제들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개정안은 거시적인 STO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수준으로 올해 말에 일본의 금융청은 더욱 더 구체적인 STO 규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source=national law review, 2019.7.24)

[블록체인허브 여의도리서치팀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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