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2019년 하반기 R&D 신입사원 모집…16일 접수 마감

- 패션 디자이너, 버추얼 디자이너, 패브릭 스페셜리스트 공개 채용

- 16일 오후 5시까지 서류접수 진행…최종 합격자에 베트남 연수 기회 및 다양한 복리후생 제공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오는 16일까지 2019년 하반기 R&D(연구개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패션 디자이너(Fashion Designer), 버추얼 디자이너(Virtual Designer), 패브릭 스페셜리스트(Fabric Specialist) 등 R&D 부문의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조건은 국내외 대학교을 졸업하였거나 내년 2월 졸업을 앞 둔 사람으로 패션 디자이너는 관련 분야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3D 사용이 가능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디자인 관련 인턴십 경험자를 우대한다. 버추얼 디자이너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캐드(CAD)와 3D를 사용할 줄 아는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패브릭 스페셜리스트는 섬유•원단•패션 디자인 관련 전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3개 분야 모두 해외출장과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16일 오후 5시 까지며 접수는 한세실업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패션 디자이너와 버추얼 디자이너 지원자는 포트폴리오를 꼭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입사원에게는 베트남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사주제도, 우수사원 뉴욕 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관광, 전자 도서관, 직장 어린이집,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리 후생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한세실업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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