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골프웨어 모델 차승원과 계약을 연장한다고 JDX(제이디엑스)가 밝혔다.

매년 패션위크 무대에 설만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알려진 차승원은 최근 구찌와 화보촬영 및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JDX측은 “골프·캐주얼·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다른 이미지가 나올 수 있는 모델은 차승원 외에는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특히 차승원은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한 JDX 의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디자인, 색상, 핏감 등을 냉철하게 판단해 이야기해 주고 있어 브랜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많다”고 전했다.

촬영장에서 차승원은 200% 소화력을 가진 '믿고 보는 모델'이라는 것을 입증했으며,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으로 힘든 스태프를 위해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 옷을 먼저 만난 차승원은 전체적으로 색감이나, 소재가 고급스럽다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모든 남성의 패션워너비로 명성이 높아 차승원이 입은 제품은 많은 고객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여성골프웨어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배우 유인나와의 모습도 앞으로 긍정적인 JDX(제이디엑스) 이미지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JDX는 현재 꾸준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제주 나인브릿지 CC에서 개최되는 PGA 2019 더 CJ컵 @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사로 3년째 참여하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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