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씨큐월드,핀플 플랫폼,세일즈포스,유블렉스,스타플레이,알고랜드 재단,틱톡外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씨큐월드,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 구축 본격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 구현 및 사업자금 확보 기회 높여주는 금융/기술 플랫폼..

-기업과 투자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블록체인 기술 생태계 만들고자 기획..

-핀플 플랫폼은 금융·기술 플랫폼 구축 위해 기술적인 준비도 마쳐..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 팀장 출신 조강호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 참여..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인 ‘핀플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핀플 플랫폼’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을 서로 간 연결시키는 교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핀플 플랫폼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플랫폼 개발에 대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구현과 사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준다.

우선, 핀플 플랫폼 생태계 내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체 블록체인 전문인력이나 많은 자금이 없어도 쉽게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핀플 플랫폼은 수수료, 개인인증, 상호평가 등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여러 기술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기업들에게 부여함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 따라 맞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플 플랫폼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간접투자가 중심이 되는 크립토파이낸스 사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기관 및 투자자들을 핀플 생태계 내에서 연결시키고 생태계 참여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양질의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핀플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업은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일관적인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쉽고 빠르게 고유의 상품을 개발, 암호화폐 경제 생태계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에 진입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개발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핀플 플랫폼은 이러한 사업 구현을 위한 기술적인 준비도 마쳤다. 자체 기술력을 통해 이더리움이댑(DApp)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수수료(Gas)나 이오스가 댑(DApp)개발자에게 요구하는 보증금(EOS Staking)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특히, 자체 합의알고리즘(Proof-of-Formulation) 방식을 통해 현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느린 속도와 확장성의 한계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핀플 플랫폼의 조강호 대표는 “씨큐월드 재단 출범 이후 기업과 투자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가 핀플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구현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핀플 플랫폼은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 팀장을 역임한 조강호 대표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금융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 세일즈포스, CRM 솔루션에 로우 코드 블록체인 플랫폼 첫 적용 

분산된 데이터의 빠르고 안전한 공유 및 관리 가능한 CRM 솔루션 제안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기술 및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기반으로, 복잡한 코딩 없이 간단하게 클릭만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 가능
애리조나 주립대, IQVIA, S&P 글로벌 신용평가 등,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데이터 관리 위해 세일즈포스 블록체인 도입

전 세계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CRM에 적용하여, 기업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산재된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GUI 기반의 간단한 클릭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로우 코드(Low Code) 개발 방식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높은 기술 장벽으로 인해 접근성이 낮았던 문제를 대폭 해결했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한층 더 개선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일즈포스 제품 총괄 브렛 테일러(Bret Taylor)는 “세일즈포스가 추구하는 방향성 중 하나는 바로 발전된 기술을 통해 고객사가 변화하는 미래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세일즈포스 블록체인 또한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며 “이번 기술 확장을 통해 전에 없던 데이터 관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다 진보된 상호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연결성(Connectivity)’이라는 개념이 비즈니스 운영과 고객 경험 개선에 필수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선 비지니스를 구성하는 주체 간의 연결망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 비지니스의 상호연결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연결성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공유, 관리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에 유익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이다.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신뢰성’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해도, 신뢰성이 떨어질 경우 해당 네트워크의 데이터 가치는 심하게 훼손된다. 그러나, 기존에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하기란 비용적, 기술적으로 부담이 큰 작업이었다. 하지만, 네트워크 투명성을 무기로 한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장벽을 크게 해소하는 기술적 발판이 마련됐다. 

블록체인 기술이 데이터 관리에서 갖는 특장점은 바로 ‘분산 원장(Distributed Ledge)’이다. 기술의 확장성이 뛰어나 자산 추적, 인증 부여, 진위성 판단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CRM도 예외는 아니다. 이 같은 특성을 CRM에 적용할 경우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장하는 비즈니스 모델 및 프로세스의 구축이 가능하다.

▲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 5000억 달러 팬덤 시장의 ‘스타플레이’ 토큰 12일부터 3일간 판매

리플·이오스·이더리움·라이트코인 완판 이후 ‘첫 토큰’ 판매 
12일 오후 7시부터 3차에 걸쳐 ‘추첨식’ 판매 
스타플레이, SBS ‘더쇼’ 투표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가 8월 12일 오후 7시부터 3일간 스타플레이(StarPlay) 토큰(Tocken)을 판매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스타플레이 토큰 판매는 리플(XRP), 이오스(EOS),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반값 판매 행사 이후 첫 토큰 판매이다. 유블렉스는 앞선 4번의 암호화폐 판매 행사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Paula)는 “유블렉스는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스타플레이는 확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첫 토큰 판매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스타플레이 토큰 판매는 12일 오후 7시부터 3일간 3차에 걸쳐 추첨식으로 진행된다. 매 차수는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판매가 종료된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는 7월 26일 안드로이드 앱을 론칭했다. 론칭 첫날부터 전 세계 10만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SBS 더쇼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최종 투표수 8200만표를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젼, Vietnam Television)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맺었다.

스타플레이INC.의 대표이사 앤더슨 황(Anderson Hwang)은 “현재 글로벌 K-Pop 시장은 500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반면에 각 나라의 투표 시스템과 통화 정책이 달라 팬덤 문화가 확장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스타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스타와 팬이 쉽게 교류할 수 있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팬덤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앞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으로 자신의 스타에게 투표하거나, 상품 및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타와 팬 모두 플랫폼 참여도에 따라 보상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이 주어진다.

스타플레이는 이번 토큰 판매에 앞서 9일 서울에 위치한 대형 거래소 후오비(Huobi) 코리아가 운영하는 후오비 블록체인 워크스페이스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유블렉스는 스타플레이INC. 이외에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olck)’, 암호화폐 거래소 ‘EXX’를 비롯해 ‘비트고(Bitgo)’, ‘브이시스템즈(V systems)’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알고랜드 재단,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 출시

-총 2억개 이상의 ALGO를 보유 수량에 따라 보상하는 프로그램
-알고랜드 생태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MIT 명예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알고랜드(Algorand)가 알고랜드 자체 암호화폐인 ALGO 보유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Staking Rewards Program)’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은 알고랜드 암호화폐 ALGO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보상 규모는  200,000,000 ALGO이며 6개월 마다 50,000,000 ALGO가 지급되어 2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상은 자신이 보유한 수량의 최소 2배 이상으로 책정되어 지급된다. 

이번에 발표된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은 알고랜드의 네트워크 생태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토큰을 보유하는 사람들에게 보유 기간 대비 2배의 수량을 보상으로 지급하여 생태계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알고랜드 재단의 경제 자문 위원회 위원인 마시모 모리니(Massimo Morini)는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가 지닌 장기적인 비전을 증명하고 이를 지지하는 모든 커뮤니티 일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성장에 중요한 단계인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며, 커뮤니티의 열렬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알고랜드 재단 홈페이지에 명시된 지갑 주소로 8월 31일 자정까지 ALGO를 예치하고 지갑을 등록해야한다. 등록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유 기간 중 등록된 지갑에서 예치된 물량에 대한 거래나 이동이 발생할 시 보상 자격은 자동으로 박탈된다.

▲ 틱톡,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틱톡 소개팅 ‘Do You Like Me?’ 공개

- 앱 내에서 구현되는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콘텐츠 전문 제작사 ‘그래그거'와 합작

- 한국과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 동시 공개, 앱 사용자 선택에 따라 줄거리와 결말이 결정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앱 사용자(이하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드라마의 줄거리와 결말이 결정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틱톡 소개팅 ‘Do you like me?’를 8월 7일 공개한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시청자 선택형 드라마로, 틱톡이 보유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혁신 기술에 짜임새 있게 구성된 스토리 플롯을 적용한 새로운 시도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제작국인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 마카오에서도 자막을 반영해 동시에 노출된다. 

틱톡 소개팅 ‘Do you like me?’는 시청자가 소개팅을 앞둔 주인공이 되어 각 시점에서 선택이 가능한 상황들을 옵션으로 제공, 첫 만남부터 연애의 성공과 실패로 이어지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시청자의 선택에 의해 이야기의 흐름이 결정된다. 선택에 따라 다른 줄거리와 결말이 펼쳐지기 때문에 총 20분 분량의 영상이 준비되어 있지만 저마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러닝타임도 달라진다. 

틱톡은 “콘텐츠 다변화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저들이 자유롭게 드라마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국내 최초의 사례인만큼 유저들에게도 매우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틱톡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투명하고 건전한 콘텐츠 시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틱톡은 최근 MCN 파트너사들은 물론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그래그거'와의 MOU를 체결하여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콘텐츠 전문 제작사 ‘그래그거’와 틱톡의 합작으로 제작되는 틱톡 소개팅 ‘Do you like me?’ 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틱톡을 통해 공개되며, 틱톡 앱 내에서 해시태그 틱톡소개팅(#틱톡소개팅)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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