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금과의 가격 상관관계, 3개월 동안 2배 가량 급증 VS BMO 수석 투자전략가 “비트코인을 안전한 피난처라고 부르기엔 너무 이르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BMO 수석 투자전략가 “비트코인을 안전한 피난처라고 부르기엔 너무 이르다”

투자은행인 BMO캐피털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Brian Belski) 수석 투자전략가는 비트코인(BTC)을 경제 혼란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부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스키는 8월 7일 CNN 비즈니스쇼 마켓츠 나우(Markets Now)에서 “비트코인은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과도하게 변동성이 있었다. 지금으로선 섹시한 종류의 일이다. 나는 내 투자금을 성적 매력에 근거하지 않는다. 나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그만큼 안전한 피난처라는 측면에서 장기적인 관점은 그렇게 부르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ian Belski, chief investment strategist at the investment banking company BMO Capital Markets, said that he thinks it is premature to call Bitcoin (BTC) a safe haven from economic turmoil.)

▲ 비트코인과 금과의 가격 상관관계, 3개월 동안 2배 가량 급증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최근 3개월 동안 거의 2배가 됐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과거 1년의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0.496이며, 과거 3개월 동안 이 수치는 거의 두배인 0.837에 도달했다. 상관관계 계수 1은 완전한 상관 관계이며, -1은 완전한 비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또한 블롬버그는 지난 1년간 두 자산 간의 상관관계는 무작위 적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년 동안의 2개의 자산이 반대의 움직임을 한 시간은 전체의 49%이며, 양쪽 모두 하락이 22%, 양쪽 모두 상승은 29%였다. 반면 올해 5월 8일 이후 같은 움직임을 한 시간이 58%로 증가했다. 두 자산의 상관관계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금과 비트코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correlation between digital and physical gold has almost doubled in the past three months, fresh data from Bloomberg revealed on Aug. 7.)

▲ 8월 7일 중국 발렌타인데이, “중국 고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520 BTC를 선물”

8월 7일(음력 7월 7일 ‘칠석’)은 중국의 발렌타인데이이다. 이 기념일에 중국의 한 비트코인 고래는 사랑하는 사람에 520 BTC(한화 약 73억원)을 선물로 보내고 있다고 암호화폐 투자회사 프리머티브 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업자 도비 완(Dovey Wan)이 8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전했다. 도비 완은 트윗에 실제 발렌타이데이에 송금된 520 BTC의 화면을 올리면서, “실제로 보낸 사람의 이름을 알고 있지만, 여기에서 말 할 수 없다”고 전했다.

(Rich Chinese crypto whales today are busy sending the symbolic 520 $BTC to their loved ones as gift. the number 5-2-0 is pronounced similar to “I love you” 我爱你 wo3 ai4 ni3 in Chinese )

▲ 메사리 공동 설립자,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상승을 경험하기 전, 단기간에 급격히 하락할 수 있을 것”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메사리(Messari)의 공동 설립자인 댄 맥아들(Dan McArdle)은 비트코인의 효용과 금에 대한 현재의 논의에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암호화폐가 향후 몇 년 동안 금의 시세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8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에 잘 알려진 분석가 중 한명인 맥아들은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상승을 경험하기 전에 단기간에 급격히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맥아들은 8월 7일 소셜미디어의 논평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이 했던 일을 되풀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아들은 “비트코인이 2008~2011년 금과 같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itcoin could drop dramatically in the short term before experiencing a historic rise to new heights, one of the cryptocurrency industry’s best-known researcher says.)

▲ 유럽중앙은행(ECB) “암호화폐 거래 데이터 감시 강화..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 파악”

유럽 중앙은행(이하 ECB)은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에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이해하기 위해 거래의 온 체인오프 체인 데이터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코인포스트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CB는 새로운 보고서를 공개해, 암호화폐 거래의 온 체인·오프 체인 데이터를 감시하는 프레임워크를 책정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의 ECB의 감시 수단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가격, 거래량 등의 공개 데이터다. 또한 시장에 대한 이해와 감시 강화에 있어 상업적 데이터, 시장 인디케이터, 온 체인 데이터도 이용한다고 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감시를 강화할 목적으로 ECB는 전통금융시스템과 암호화폐는 긴밀하기 때문에 암호화폐가 초래할 수 있는 리스크와 그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CB는 “암호화폐 시장의 확산 효과(좋든 나쁘든)가 실제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欧州中央銀行は仮想通貨市場が伝統金融にもたらし得るリスクを理解するために、取引のオンチェーン・オフチェーンデータに対する監視を強化する計画を立ててい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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