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케이코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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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킥아이씨오,킥엑스,림포,CDS 코인,빗썸 글로벌,콜리전스,헤이비트,오케이코인코리아外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킥아이씨오, 암호화폐 거래소 킥엑스(KICKEX) 발표

낮은 거래 수수료와 맞춤형 주문 거래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에 새로운 표준 제시

초당 20만 건의 트랜잭션을 소화하는 은행 수준의 안정적인 보안성과 아키텍처 구축

글로벌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아이씨오(KICKICO)가 암호화폐 거래소 킥엑스(KICKEX)를 올해 4분기에 출범할 계획을 7일 발표했다. 다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서는 구현한적 없는 은행 수준의 안정적인 아키텍처 구성과 보안 성능을 비롯해 사용자 커스텀이 가능한 거래 주문과 거래 주문 생성자와 페어링을 통해 트레이더 별로 맞춤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킥엑스만의 거래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며 추천인 제도를 활용한 회원 모집은 9월 1일부터 진행된다. 

높은 TPS 구현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킥엑스는 하이엔드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토타입 기준 초당 2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사용자 증가에 따라 최대 5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자체 내장 분석 기능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통한 상시 트레이드(Trade-on-the-go)를 지원할 예정이다. 

킥엑스는 타 거래소에 비해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각각 0.075% 및 0.1%에 달하는 지정가 및 시장가 기본 거래 수수료를 최대 0.032% 및 0.05까지 낮췄다. 여기에, 전문적인 종합 트레이딩 터미널 인터페이스와 세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현금화 가능한 KEX 토큰으로 모든 거래에 대한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한 전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킥엑스 트레이드넷(TradeNET)를 제공해 킥엑스 유저들이 적절한 보상과 레이팅, 팔로워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킥엑스의 트레이드 터미널은 다른 거래소보다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한 거래 주문 기능을 지원한다.  일정 금액 이상 상승 후 일정 비율 하락하면 자동으로 매도하는 트레일링스탑 (Trailing-Stop)과 Double-Stop 같은 주문 자동화 툴 및 스마트 주문 생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거래 초기 단계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안티 다닐레프스키(Anti A. Danilevski) 킥아이씨오 CEO는 “킥엑스는 트레이드 봇이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보안 및 거래 손실 위험 요소를 가진 기존 거래소의 문제를 개선해 자체 자동화 툴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거래 환경을 지원한다”라며, “킥엑스의 스마트 펀딩 탈중화를 통해 킥엑스는 타 거래소와 차별화된 기능과 아키텍처를 구축해 디지털 거래 플랫폼계 우버(Uber)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운동보상 블록체인 앱 림포, 한국유저 보상액 1억원 돌파

한국 유저 2만명 글로벌 유저 23만명 달성, 총 보상액은 3.8억

걸으면 보상을 주는 블록체인 앱 림포(Lympo.com)가, 앱 출시 이후 한국 유저들이 달성한 운동미션과 받은 총 보상액이 각각 100만회와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림포는 자사 웹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지급된 보상액을 밝히고 있는데, 작년 11월 앱 출시 이후 이번 달까지 지급한 총 보상액이 3.8억(31.5만 달러)이므로 그 중 약 26%가 한국 유저에게 지급된 셈. 림포 전체 유저수(23만명) 대비 한국 유저수(2만명) 비율(8.7%)을 생각하면 한국 유저들이 미국이나 리투아니아 유저에 비해 3배 이상 활발히 참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김성민 림포 아시아 매니저는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앱 접속률이나 운동미션 달성률은 리투아니아 본사에서도 화제다. 앱이 처음 출시된 11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번역도 없이 영어로 서비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유저들이 다운받아 사용해줬고, 한글 번역이 된 이후에는 유저수 증가 추이가 더욱 빨라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림포 앱 유저들이 총 달성한 운동미션은 411만회, 지금까지 걸은 거리는 지구 323바퀴에 해당하는 1286만 킬로미터이다. 

림포 앱이 유저들에게 보상을 줄 수 있는 원천은 광고다. 단, 유저를 귀찮게 하는 광고가 아니라, 앱에서 주어지는 운동미션 그 자체가 광고가 된다.

김성민 매니저는 “림포는 유저에겐 리워드앱 기업에겐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건강과 운동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싶은 기업들이, 고객에게 운동미션을 제시하고 보상을 제공하며 호감과 관심을 얻게 된다. 현재 미국과 리투아니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해 30여개 기업이 광고를 준비하거나 집행 중이고, 한국에서도 관심을 표하는 광고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림포는 디지털 강국 에스토니아의 총리를 역임한 타비 로이바스(Taavi Rõivas) 의원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유럽의회에서 블록체인 분야로 활동했던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전 의원이 최대투자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구글과 파이낸셜타임즈가 뽑은 차세대 테크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림포 코인(LYM)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국내에서는 고팍스에서 거래되고 있다.

▲ CDS 코인, 8월 8일 빗썸 글로벌에 상장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Commerce Digital Storm(CDS)은 전자상거래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CDS 코인을 8월 8일 빗썸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CDS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존의 기술들을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시켜 신용라벨 기록 및 사용 솔루션을 확립함에 따라 거래 양측이 소모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자기금융(自金融)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썸 글로벌에서 CDS 코인은 8월 8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CDS는 중국 굴지의 대기업들과 제휴를 맺었는데, 대표적으로 위아체인(wearechain,全民链)이나 미디어 고(Media Go) 등이 있다. CDS는 전자상거래 대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의 대기업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한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2019년 5월 출시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빗썸 글로벌은 빗썸과는 다르게 전 세계 각종 법정화폐나 스테이블 코인, 갓 출시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빗썸 글로벌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홍콩 등 10개국에 진출했으며 세계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콜리전스, 헤이비트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 콜리전스 (대표 주민수)와 디지털자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업체 헤이비트 (대표 이충엽)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콜리전스는 블록체인 자동 투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헤이비트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최근 오픈한 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 커뮤니티, Talken)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이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Talken이 향후 제공할 디지털자산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에 참여하여 자사 서비스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콜리전스는 보안, 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얼마 전 집단지성에 의해 수집된 국 내외 다양한 토큰 정보에 대해 토큰으로 보상하는 구조의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와 강력한 보안과 뛰어난 UX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Talken을 오픈하였다. 

헤이비트는 여러 차례 스타트업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팀과 전문 퀀트 전략가들이 의기투합해 비트코인, 이더디움 등의 디지털자산을 대상으로 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용자의 디지털자산을 퀀트(계량투자) 기법으로 운용하여 지난 1년 간 수익률 11.9%와 MDD(최대낙폭) 3.7%를 기록하였다.      

▲ OKEx Korea, "제11회 블록체인 산업 월간보고"...활성 이용자 상승폭 또한 이오스가 5.14%로 가장 높아

2019년 7월 암호화폐 시총 및 거래량이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의 규제 엄격화, 리브라 청문회, 저스틴 선 워런 버핏 오찬 연기 등 불확실한 요소들로 인하여 시장은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능한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산업 발전 상황 분석을 위해 2019년 7월 보고서는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암호화폐시장분석” 1차시장(사모투자, ICO) 및 2차시장(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내 유통 거래)의 암호화폐를 구분하여 통계분석을 수행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을 「통화및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 으로 분류 하였으며, 그 중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은 금융, 콘텐츠 판권, 디지털 신원 증명, 공증, 겜블링, 게임, 소셜미디어, 엔터테인먼트, e커머스, 교육, 여행 등으로 세분화했다. 2019년 7월, 미국의 규제 엄격화, 페이스북 리브라 청문회, 저스틴 선 워렛 버핏 오찬 연기 등 다양한 불확실 요소들로 인하여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및 거래량이 지난 달과 큰 변화 없이 횡보를 지속했다. 2019년 7월 글로벌 암호화폐 일평균 시가 총액은 2,999.5억 달러로 6월 대비 3.73% 상승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약 703.39억 달러로 6월 대비 5.05% 하락했다.

“블록체인 및 Dapp활성도 분석”을 통하여 블록체인 활성도, 일 평균 거래액, 일 평균 전송건수, 퍼블릭 체인의 Dapp 점유율, 퍼블릭 체인의 Dapp 활성 이용자, 퍼블릭 체인의 거래 금액 분석을 진행했다. 7월 Big3 퍼블릭 체인의 일평균 Dapp 활성 이용자 중, 이오스(EOS) Dapp 활성 이용자가 11.7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활성 이용자 상승폭 또한 이오스가 5.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업계 동향 점검”, 이번 달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주요 정책과 기업 뉴스 열람을 통하여 각 국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의 블록체인 시장 선점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살펴보았다. 미국 상원 금융업 위원회가 7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 워크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재무 당국은 리브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엄격한 조선을 충족하지 않을 시 국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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