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금손 팬들이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치미 옷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올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디어에 비친 지민의 사복 패션과 뮤직비디오, 무대의상, 기사 썸네일 사진 등 지민의 그때그때 활동에 착장 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그대로 재현해 만든 치미 옷은 디테일이 너무 정교해 매번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일본의 한 아미는 지민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할 때마다 솜씨를 발휘하며 꾸준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려 이미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져 있을 정도다.

이런 열풍은 의상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지민의 뮤직비디오나 화보 속 모습도 패러디하며 팬들 사이에 즐거움으로 공유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쩔어' 뮤직비디오가 5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5년 4월 발매한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1' 수록곡 '쩔어' 뮤직비디오가 9일 오전 6시17분께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넘었다.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쩔어' 뮤직비디오의 단독 조회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계정 조회수와 합산하면 5억1175만 건에 달한다.

방탄소년단은 7억9000만뷰를 넘어선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페이브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아이돌'에 이어 통산 6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11일 '아이돌' 뮤직비디오로 세운 한국 가수 최다 5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쩔어'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힙합 사운드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밤낮없이 음악에 매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총 21개의 억대 뮤비를 보유하고 있다. '피 땀 눈물', '세이브 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4억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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