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싱가포르 거점 거래소, “비트홀릭에서 빗썸 싱가포르로 사명변경”, 크립토 인플루언서 “리플(XRP), 판매 중단하라” 탄원서 요청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1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크립토 인플루언서 “리플(XRP), 판매 중단하라” 탄원서 요청

한 크립토 인플루언서가 리플에게 XRP 판매를 중단하라고 요청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dailyhodl)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 비트로드(Crypto Bitlord)는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그의 팔로워 102,000명에게 청원서를 보냈고, 보도 당시 793명이 서명했다. 크립토 비트로드는 “매일 좋은 소식이 있다. 새로운 은행이나 제휴사가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덤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소량 또한 아니다. 말 그대로 수십억이다”라고 말했다. 리플은 XRP의 총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소유물의 대부분은 에스크로에 잠겨 있다. 매월 리플은 에스크로에서 10억 XRP를 방출하고 그 중 일부를 암호화폐 거래소와 기관 참여자에게 판매한다. 판매는 장외거래(OTC)로 실행되며, 이는 XRP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수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립토 버드는 리플의 매도가 시장에 넘쳐나고 있으며 XRP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리플은 올 2분기 동안 XRP에서 2억5151만 달러, 1분기에는 1억6942만 달러를 팔았다.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인 리플은 영업 자금을 사용해 회사를 발전시키고 XRP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채택을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A crypto influencer has created a petition asking Ripple to stop selling XRP. Crypto Bitlord tweeted the petition out to his 102,000 followers on Monday. At time of publishing, 793 people have signed on.)

▲ 세계적인 미국 언론 CNBC, 실시간 시세 안내 캐나다달러에서 비트코인으로 대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뉴스 중 하나인 CNBC는 웹사이트에 비트코인 가격 시세 안내를 게시했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추가가 캐나다달러(CAD) 시세 안내를 대체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캐나다 달러보다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이는 CNBC가 암호화폐 통화,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쿼크 박스 같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이 웹사이트가 시세 안내를 외환거래(Forex) 탭 아래에 둔 것도 비트코인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One of the world’s most renowned news outlets, CNBC, has placed a Bitcoin price tracker on its website. )

▲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싱가포르 거점 거래소, “비트홀릭에서 빗썸 싱가포르로 사명변경”

싱가포르 거점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홀릭(Bitholic)은 이달 중 ‘빗썸 싱가포르(Bithumb Singapor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명 변경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해외 사업 확대의 일환이라고 보여지지만, 구체적인 지분 관계의 발표 등은 현재 없다. 이에 빗썸 측은 “비트홀릭은 빗썸 싱가포르의 이름 아래 암호화폐 코인 거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홀릭의 대표는 박정훈 씨로 전 빗썸의 전략기획실 이사직을 맡았었다. 회사명 변경은 이번 달중에 실시된다고 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비트홀릭’의 상태이다.

(シンガポール拠点の仮想通貨取引所ビットホリック(Bitholic)は今月中に「ビッサム・シンガポール(Bithumb Singapore)」に社名変更する。)

▲ 한국거래소 계열사 코스콤(Koscom), 비상장주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출시 예정

한국의 국영 금융 IT 회사인 코스콤(Koscom)이 비상장 증권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방식의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재무부가 발족하고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주로 지원하는 코스콤은 2019년 하반기에 비상장주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이번 이니셔티브는 코스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대전테크노파크, 아미쿠스렉스 등 6개 국내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최대 은행지주회사 중 하나인 하나금융의 자회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상장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비용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접근하기 쉬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증권거래의 역량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outh Korea’s state-backed financial IT firm Koscom will develop a blockchain-powered platform for trading unlisted securities.)

▲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8,000만 테라 해시…역대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마이닝(채굴)의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위한 계산력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Hashrate)가 1초당 8,000만 테라 해시(TH/s)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9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에 따르면 8월 8일 시점으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초당 8,024만 테라 해시(TH/s)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거래 보안의 견고성을 꾀하는 하나의 지표로 간주되는 해시레이트는 최근 들어 역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2017년에 비트코인이 최고치를 매겼을 때와 비해서 컴퓨터 계산 능력은 거의 8배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리면 해시레이트는 하락한다고 한다. 마이너(채굴자)는 복잡한 계산식을 푸는 것으로 새로운 비트코인을 취득하지만, 이 계산에 필요한 전기료 등 자원이 같을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과 동시에 수익율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ビットコインのマイニングにおける計算力を示すハッシュレートが1秒あたり8000万テラハッシュ(TH/s)の大台を突破し、過去最高値を再び更新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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