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후오비 패스트트랙(FastTrack),FTX 토큰(FTT),TUNE TOKEN,아이즈 프로토콜,싱가포르 쿼크체인,엘에스웨어,인사이트프로토콜, 디블락,위블락外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후오비 패스트트랙(FastTrack) 6기 ‘FTX 토큰(FTT)’ 우승

-2위 ‘캐리 프로토콜(CRE)’ 한국 프로젝트로는 첫 상장 예정-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진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6기 투표 결과 ‘FTX 토큰(FTX Token, FTT)’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7일 진행된 패스트트랙 6기 상장 투표에서 FTX 토큰(FTT)은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CRE)과 1대 1 경쟁을 벌였다. 한국 기준 이날 21시부터 21:59:59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FTX 토큰(FTT)이 37,506,778HT를 득표해 우승을 차지했고, 캐리 프로토콜(CRE)은 24,156,061 HT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FTX 토큰(FTT)은 한국 기준 7일 23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됐으며, 차점을 얻은 캐리 프로토콜(CRE)은 한국 기준 9일 11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된다. 한국 프로젝트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스트트랙 6기는 총투표수 61,662,839 HT를 기록했으며, 후오비 글로벌은 후오비 토큰(HT)의 가치 상승을 위해 투표를 통해 얻은 후오비 토큰(HT) 중 50만 USDT 상당의 106,727 HT를 한국 기준 7일 23:01:12에 소각했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패스트트랙 6기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우수한 대한민국 프로젝트들이 후오비 글로벌 상장뿐만 아니라 기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위상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윌아이엠, 핏불 등 인기 팝스타들도 동참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TUNE TOKEN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동참하여 진행하는 TUNE TOKEN 프로젝트가 화제다.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스토어에서 Cre8tor라는 APP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저는 원하는 비트를 다운받아, 노래 및 비디오를 직접 만들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이 모든 기능들은 회원의 국가 화폐를 통해 지불이 가능한 프로젝트다. 

 Tune Company 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사로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및 디지털 토큰을 활용하는 앱 등을 개발하는 전문 기술 회사며 음반 산업의 작곡가들의 저작권 및 로열티 상의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토큰 시스템 기반의 프로그램은 유저들이 팁을 줄 수 있고, 유저 커뮤니티 상의 인센티브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유하고, 창작하고, 앱 상에서의 활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이 외 수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Tune은 테크 크런치 디스럽트 컵 수상자인 Recordgram 사와 이미 업무제휴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로서, 이 들이 배포하는 App인 Cre8tor는 35개의 국제상 수상경력과 회원수10만명,일 활성 회원수4만명이 증명하는 것처럼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재단 라인업에는 빌보드 최고의 유명 아티스트인 ‘핏불’, ‘윌아이엠’등의 그래미 수상자들도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현재 빗썸 글로벌에서 BG staging 시즌3를 통하여 TUNE TOKEN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세한 규칙사항은 8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인사이트프로토콜, 디블락 및 위블락으로부터 투자 유치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합당한 보상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인사이트프로토콜이 디블락(Deblock) 및 위블락(WeBloc)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프로토콜은 아이콘 플랫폼 기반 디앱 서비스 ‘블록인사이트’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블록인사이트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뉴스, 분석 정보, 밋업, 에어드랍 등 정보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디앱(DApp)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여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블록체인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 

정보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체 INX코인과 이번 투자에 참여한 위블락의 WOK토큰을 지급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디블락은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후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ICX Station)의 서울 런치패드를 담당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함께 투자에 참여한 위블락은 탈중앙화 광고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콘의 디앱(DApp)이다.

인사이트프로토콜 관계자는 “ICO를 거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기관 투자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가치를 입증 받게 되어 기쁘다" 며,"이미 서비스 중인 블록인사이트 APP을 비롯하여 앞으로 실생활에 적용되는 프로젝트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이트프로토콜은 아이콘 전체 네트워크 대표자 ‘P-Rep(Public Representative)’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아이콘은 다양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로, 2017년 9월 전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작되어 탈중앙화를 위한 P-Rep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프로토콜은 최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콘텐츠 계약을 맺어 블록인사이트 내 암호화폐 관련 시세 및 암호화폐 지수의 가격 등락에 대한 정보도 제공 중이다.

 

▲ 아이즈 프로토콜, 싱가포르 쿼크체인과 플랫폼기술 교류 및 오픈소스 검증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개발자 직접 참여 유도로 B2C영역까지 생태계 확장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 대표 김민수)은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 체인(Quark Chain, 대표 Qi Zhou)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이즈 프로토콜과 쿼크 체인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 기술을 상호 간에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FOSSguard)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쿼크 체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중국, 미국, 한국 등에서 사업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치 조우(Qi Zhou) 대표를 포함한 핵심 개발자 전원이 구글, 페이스북, 우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쿼크 체인 플랫폼의 대표적인 수평확장성 기술은 샤딩(Sharding, 각 노드별로 트랜잭션을 분산하여 처리)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쿼크 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을 다각도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 교류는 아이즈 프로토콜이 가진 오픈소스 검증 기술을 통해 쿼크 체인의 소스 코드와 디앱(DApp,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오픈소스 취약점과 라이선스를 검증하고, 쿼크 체인은 아이즈 프로토콜의 플랫폼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양 사는 전략적 파트너로 쿼크 체인의 기업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과 아이즈 프로토콜의 사업 개발 역량을 협력하여 공동의 사업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쿼크 체인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즈 프로토콜 플랫폼의 오픈 소스 검증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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