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최재원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10일 서울 도봉종합노인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에 전달할 ‘사랑나눔키트’를 만들고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사진=빗썸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빗썸,콘텐토스,온톨로지,업비트 인도네시아,웨이키체인,후오비코리아 해커톤外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사진 기반 SNS에 보상 시스템 적용한 콘텐토스, 브라질 시장에서의 이벤트 성과 발표

- 이벤트 지역인 브라질 뿐만 아니라 전체 플랫폼 활성도까지 대폭 상승 
- 브라질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이벤트 계획 추진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Contentos)가 지난 21부터 4일까지 생태계 파트너인 사진 기반 SNS 애플리케이션 포토그리드(PhotoGrid)에 자체 암호화폐 COS 기반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콘텐토스의 디앱이자 생태계 파트너인 포토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의 브라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포토그리드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사진을 편집하고 다른 유저에게 공유하여 ‘좋아요’를 얻어 PG포인트를 획득한다. 획득한 PG 포인트는 주간 순위에 집계되고 COS로 변환되어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활동에 따른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콘텐토스는 보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전체 하루 활성도는 평균 135%, 크리에이터 수는 191%, 제작된 콘텐츠는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벤트를 진행했던 타겟 지역인 브라질 시장의 성과도 발표되었다. 브라질 시장에서 신규 이용자 수는 89% 증가했으며 총 454,263명 이상의 이용자가 COS를 통한 보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보상을 얻은 크리에이터의 구체적인 사례도 공개되었다. 포트그리드의 크리에이터 프란 아라우조(Fran Araújo)가 올린 사진은 이벤트 첫 날 인기 사진으로 선정되어 58.5 달러에 달하는 1,300 COS가 지급되었다. 이는 브라질 지질 통계 연구소(IBGE)가 발간한 브라질 전국 가정 표본 조사가 밝힌 브라질 주민의 일평균 수입 약 18.61 달러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른 사례로 패션 블로거인 라이자 바스토스(Laiza Bastos)는 이벤트 기간 동안 178건의 포스팅을 통해 15,217 COS인 685 달러 상당의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포토그리드의 R&D 담당 이사 키이스 황(Keith Huang)은 "포토그리드는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을 끊임없이 구상해왔다”며 “생태계 파트너인 콘텐토스와의 협력으로 포토그리드의 플랫폼 이용자가 많아지고 활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콘텐토스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믹 차이(Mick Tsai)는 "치즈, 라이브미와 함께 콘텐토스가 구축하고자 하는 콘텐츠기반 거대 생태계의 파트너인 포토그리드와 진행한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이벤트 발생 지역인 브라질은 물론 플랫폼 전체 데이터 수치도 개선되었으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기반 보상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기존 콘텐츠 시장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성과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토그리드팀과 논의를 통해 이벤트를 더욱 많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 온톨로지, 업비트 인도네시아 상장 발표

-  인도네시아 법정화폐 루피아 페어 마켓에 온톨로지와 온톨로지 가스 상장
- 상장 기념 에어드랍 및 트레이딩 이벤트 진행 

중국의 대표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온톨로지(Ontology)가 지난 12일 발표를 통해 온톨로지(ONT)와 온톨로지가스(ONG)가  업비트의 해외 거래 플랫폼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19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온톨로지는 네오, 퀀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중 하나로 신뢰 기반의 분산화된 차세대 퍼블릭 멀티체인 플랫폼이다. 온톨로지는 창립자 리준(Li Jun)과 중국 최초 암호화폐인 네오의 창시자인 다홍페이(Da Hongfei)가 함께 만든 온체인(OnChain)이 개발했으며, 메인 네트워크에서 의사결정을 위한 토큰인 온톨로지(ONT)와 스마트 계약의 실행 및 매개에 사용되는 온톨로지가스(ONG)로 구성되어있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작년 12월에 설립된 업비트의 해외 거래 플랫폼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되었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암호화폐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C2C 마켓은 물론 인도네시아 법정 화폐인 루피아(IDR) 거래도 지원하고 있다. 온톨로지와 온톨로지가스는 루피아로 거래가 가능한 IDR 마켓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온톨로지의 마케팅 디렉터인 제시 리우(Jesse Liu)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업비트의 원화 마켓에 이어 인도네시아 루피아 마켓에도 온톨로지가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온톨로지는 법정화폐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에 상장되어 더욱 편리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며, 전 세계 온톨로지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더욱 쉽게 접근할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온톨로지는 업비트 인도네시아 상장을 기념하여 12,000개 상당의 온톨로지 에어드랍 이벤트와 트레이딩 이벤트를 업비트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 빗썸, 독거 어르신에 삼계탕 등 물품 후원

라면·즉석식품·소형 선풍기 등 직접 전달…말벗 봉사도

빗썸(대표 최재원)은 말복을 맞아 지난 10일 오전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에서 ‘여름철 사랑 나눔 키트’를 제작하고 도봉구 일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키트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삼계탕, 가공식품을 비롯해, 소형 선풍기, 모기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은 직접 물품을 만들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랬다. 일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집안 청소를 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빗썸 직원은 “무더위에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 등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랜턴과 티셔츠를 제작해 전달하고, 소아암 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인 ‘웨이키TV’팀(가운데)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인 ‘웨이키TV’팀(가운데)

▲ ‘웨이키TV’팀, 웨이키체인X후오비코리아가 주최한 해커톤에서 우승

-이번 해커톤은 총 20개 팀이 참여 신청,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웨이키체인의 디앱 개발 진행..

-‘웨이키TV’팀은 블록체인 개발사인 알투브이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블루팬넷이 모여 만든 팀..

-‘웨이키 TV’팀은 우승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웨이키체인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주관한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 행사가 250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일간 성황리 개최됐다.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은 ‘웨이키TV’팀이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은 총 20개 팀이 참여 신청했으며,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웨이키체인의 디앱(DAPP) 개발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약 24시간동안 디앱(DAPP)의 아이디어 구상, 기획 및 개발단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웨이키 TV’팀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알투브이(R2V)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블루팬넷의 팀원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웨이키 TV’팀은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블록체인의 장점들과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장점을 잘 녹여낸 완성도 높은 기획력과 개발력이 담긴 데모버전을 선보여, 해커톤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이끌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승한 ‘웨이키 TV’팀은 우승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웨이키체인(WaykiChain)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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