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블록펫 이근우 실장, 박희근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블록펫 이근우 실장, 박희근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후오비코리아,알고랜드,코인베이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블록펫,아이콘(ICON)外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 1기 ‘300FIT(FIT)’ 공식 상장 및 2기 예고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13일 프로젝트 상장 프로그램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 1기 프로젝트 ‘300FIT(FIT)’가 공식 상장된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에 따르면 ‘300FIT(FIT)’의 입금은 13일 11:30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같은 날 21:00부터 KRW, BTC 마켓에서 가능하다. 출금은 14일 15:30부터 할 수 있다. 

‘300FIT(FIT)’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운동 전문가는 콘텐츠를 창작하고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FIT 토큰을 통해 멤버십을 맺을 수 있다. 피트니스 기업은 자신의 광고 및 판매 콘셉트에 적합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수익을 분배할 수 있다.  

‘300FIT(FIT)’는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중에 알리고,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인큐베이션 플랫폼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프로젝트 공개 및 사전 에어드롭, ‘후오비 코리아 토크-에피소드4’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된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의 첫 번째 프로젝트 ‘300FIT(FIT)’가 안정적으로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돼 첫 단추가 잘 채워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잠재력 많은 프로젝트들이 ‘300FIT(FIT)’와 같이 다양하게 발굴돼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엄선된 평가를 거친 두 번째 프로젝트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 2기에 대한 예고도 함께 전했다.

▲ 알고랜드, 코인베이스 프로 상장 발표

-지난 6일 발표된 상장 검토 항목 중 첫번째 상장 프로젝트로 선정
-프로젝트 공개 7주 만에 글로벌 대형 거래소 연속 상장 성공

블록체인 플랫폼 알고랜드(Algorand)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내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 8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지난 6일 코인베이스가 밝힌 상장 검토 프로젝트 공지에 이은 발표이다. 코인베이스는 알고랜드, 코스모스, 옽톨로지, 대시를 포함한 총 8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에 대한 상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알고랜드의 알고(ALGO)가 가장 먼저 코인베이스 프로에 상장될 예정이다.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MIT 명예 교수가 만든 국경없는 경제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알고랜드는 블록체인 한계로 지적되는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순수지분증명 알고리즘을 통해 극복하여 전 세계 수십억 사용자들을 위한 시스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고랜드는 지난 6월 더치옥션(역경매) 방식으로 토큰 판매를 진행하여 약 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했으며, 이후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비트맥스(BitMax), 바이낸스(Binance)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연속 상장되었다. 

알고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 켈리 켈러헨(Keli Callaghan)은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3천만 개 이상의 계정을 확보하고 100개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며 “알고랜드는 프로젝트를 공개한 지 약 7주만에 되지 않았지만, 코인베이스 상장을 통해 그 잠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반려동물 펫신원인증 디앱 서비스 ‘블록펫’ (Blockpet)에 투자
 - 반려동물에 대한 펫신원인증 디앱(DApp)서비스 세계 최초로 출시
 - 스마트폰에 반려동물 생체정보 등록, 개체인증 가능한 핵심기술 보유
 - 반려동물의 분양, 입양, 보험, 의료, 장례 등 평생 생애주기 관리 본격 지원

4차산업분야,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유명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이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펫신원인증 디앱(DApp, 탈중앙화 앱)서비스를 개발중인 스타트업 블록펫(Blockpet, 대표이사 박희근)에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블록펫(Blockpet)은 반려동물의 코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펫신원인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 870만마리에 대해 내장형 전자칩이나 외장형 전자태그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개체인증을 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펫신원인증기술을 통해 펫(Pet, 애완동물)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여 유기견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 및 분양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평생 생애주기 관리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블록펫의 핵심기술은 펫신원인증기술(PIAT ; Pet Identity Authentication Technology)을 통한 유니크한 ID를 추출하여 블록펫 지갑을 만들고 암호화폐 전송과 반려동물 개체인증에 사용한다. 

 반려동물 개체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관리하여 유기와 실종을 방지하는 한편, 동물 진료정보 또한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반려동물 분양시점에서부터 장례까지 전 생애주기 정보를 등록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펫은 이러한 펫신원인증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펫은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투자를 통해 펫신원인증기술 및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감과 동시에 블록펫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펫보험에 대한 원스톱 보험 청구와 같은 펫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4월에 설립된 블록펫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정보통신산업업진흥원(NIPA)으로부터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을 수주하였다. 또 지난 6월 카카오의 클레이튼 메인넷의 서비스 파트너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희근 블록펫 대표는 ”유기견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싶었다. 블록펫은 펫신원인증기술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앱서비스로 런칭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반려동물에 대한 신원 증명 및 인증서비스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반려동물 개체 정보와 건강기록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펫푸드, 보험, 케어, 장례 서비스 등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블록펫은 카카오의 클레이튼 메인넷의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현재 3.4조원 규모로 매년 11.5%가 넘게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30%가 넘은 상황이라 블록펫의 핵심 펫신원인증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투자로 유명하다. 업력 3년미만 스타트업에 대한 시드와 프리A 투자를 주로 해 왔다. 

투자기업의 코칭과 멘토링, 사업모델에 맞는 압축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블록체인·AI·AR/VR·헬스케어·푸드테크·O2O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등 25개사 이상에 투자하면서 혁신적인 사업모델의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화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아이콘(ICON), ‘P-Rep 사전 투표’ 이벤트로 300만 ICX 보상 진행

-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은 아이콘 네트워크 대표자(이하 P-Rep) 선거를 앞두고,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30일간 ‘사전 투표(Pre-Voting)’ 이벤트를 통해 300만 ICX(아이콘 암호화폐)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대표자 선거 캠페인 ‘ICONSENSUS’는 지난 1월부터 아이콘 커뮤니티 선거 포털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함으로써 본격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 온체인 선거가 실시되면 아이콘 네트워크가 22명의 P-Rep에 의해 가동되는 네트워크 탈중앙화가 구현될 예정이다. 위임 기여도 증명(DPoC, Delegated Proof of Contribution) 거버넌스에 따라 아이콘 커뮤니티의 ICX 토큰 위임 투표를 통해 아이콘의 대표자인 ‘P-Rep’이 선출되며, 위임 받은 투표량에 따라 상위 22명이 메인 P-Rep이 되고, 그 다음 78명까지가 보조 P-Rep으로 차등 등록된다. 

사전 투표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사전투표 이벤트’는 P-Rep 후보와 아이콘 커뮤니티 멤버인 ICONist 모두 참여 가능하다. 본격적 온체인 선거인 9월에 앞서 위임 투표를 체험하고 재단이 보유한 300만 ICX를 투표 보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성공적인 탈중앙화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선거 참여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6일 한국 시간 오후 2시(UTC 05:00), 아이콘 네트워크의 블록 높이가 7,560,000가 되면 P-Rep 후보자의 온체인 노드 등록이 가능하다. P-Rep 후보는 온체인 등록을 위한 2000ICX가 필요하며, 사전 투표 기간 동안 대표자 보상은 없다. 9월 네트워크 탈중앙화 구현 및 P-Rep 선출 완료 후 대표자 위임 보상 및 블록 생성 보상을 받게 된다. 사전 투표를 통해 위임 받은 지분은 9월 온체인 선거 시작 전까지 축적되므로, 신속하게 등록할수록 유리하다. 

ICX 보유자는 아이콘 자체 암호화폐 지갑인 ICONex를 통해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26일 ICONex 지갑을 업데이트해야 하며, 투표 방법은 아이콘 커뮤니티 선거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ICX 토큰을 보유한 누구나 위임량 %를 설정한 후 후보자 리스트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보상은 약 1일 간격으로 계산되며,  ICONex 지갑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보상은 아이콘 재단이 보유한 보상 기금에서 총 300만 ICX가 지급된다. 

민킴(Min Kim) 아이콘 재단이사는 “아이콘 재단과 커뮤니티, 전 세계 후보자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P-Rep 선거가 블록체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선거 개최를 위해 의미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했다”며, “아이콘 네트워크 생태계의 주역들이 투표로 선출되어 진정한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Notice.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은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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