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IDC

IDC 보고서 “블록체인 관련 세계 지출, 2023년에 약 157억 달러에 도달할 것”...펀디엑스(NPXS)의 ‘엑스월렛(XWallet)’, 바이낸스 체인 추가 업그레이드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펀디엑스(NPXS)의 ‘엑스월렛(XWallet)’, 바이낸스 체인 추가 업그레이드 예정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엑스월렛(XWallet)의 개발 및 운영사인 펀디엑스는 8월 11일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스월렛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8월 12일(현지시간) 예정되어 있으며 10:30분부터 02:30(GMT+8)까지 약 4시간동안 진행된다. 사용자는 위의 시간동안 전자 지갑을 통한 모든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업그레이드가 예상시간보다 초과될 시 커뮤니티에 미리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펀디엑스는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에서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 월렛 추가를 예정하고 있으며 또한 펀디엑스 오픈 플랫폼에 나열된 크립토 기프트 토큰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 인터넷 형태의 기본 프로젝트 f(x)는 현재 기본 웹사이트에 섹션을 이미 가지고 있지만 향후 업그레이드에선 f(x)카드를 본격적으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undiX labs, the firm behind mobile crypto wallet XWallet tweeted a system upgrade notify users on Aug 11.)

▲ IDC 보고서 “블록체인 관련 세계 지출, 2023년에 약 157억 달러에 도달할 것”

미국 시장 조사 회사인 IDC는 블록체인 솔루션에 대한 세계 지출액는 2023년에 약 157억 달러(약 19조 284억원)에 도달하며, 2018년~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60.2%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11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이 리포트는 미국·일본·유럽 등 9개 지역에서의 19개 산업 분야, 18개 유스케이스 마다 10개의 기술  분야별 지출 데이터로써 블록체인 시장 규모를 예측했다. 리포트는 연 2회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최신 보고서는 2019년 블록체인 관련 지출은 27억 달러(약 3조 2,724억원)로 2018년부터 8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리포트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서는 IT관련 서비스와 재무·경리·조달·구매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합한 것이 세계 지출의 70%를 차지한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서비스 분야 이외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최대의 지출 분야라고 전망하고 있다.

(米市場調査会社IDCは、ブロックチェーンソリューションに対する支出額(世界)は、2023年に約160億ドル(約1兆6908億円)に達すること、また2018年~23年までの5年間にわたる年間平均成長率(CAGR)は60.2%で、堅調に成長すると予測した。)

▲ 리플(XRP) 관계자 “영국 규제당국, 리플이 증권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리플사의 정부관계 글로벌 총괄인 미셸 본드(Michelle Bond)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지난달 공개한 암호화폐 가이던스가 XRP가 증권형 코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셸 본드는 리플사의 홍보 영상에서 세계 디지털 통화 규제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 중 영국 규제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의 암호화폐 가이던스에서 정의된 토큰의 분류법을 언급하고 XRP가 규제 대상이 되지 않는 유틸리티 토큰과 익스체인지(교환) 토큰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셸 본드는 “토큰은 위의 카테고리와 중복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는 혼합된 특징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Ether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지불(교환)'(Exchange Token)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Utility Token)을 실행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XRP도 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리플사는 XRP 증권형 문제를 둘러싼 집단소송은 현재도 계속 중이고, 미국의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아직 암호화폐에 관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

(英FCAが先日公開した仮想通貨ガイダンスがXRPが有価証券に該当しないことを裏付けたと、リップル社の責任者は指摘した。)

▲ 뉴질랜드, 암호화폐로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법 제정… 급여의 절반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

뉴질랜드 국세청에 따르면 직원 총 급여의 절반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자산으로 지급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나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식 판결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은 급여와 임금근로자에게만 적용되며, 자영업자 납세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경 사항은 8월 29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이 판결은 직원이 받는 암호화폐의 소득세 처리를 정기적인 보수의 일부로 간주하여 PAYE(Pay-as-you-earn Tax: 세금 원천 징수)의 적용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판결문에 따르면 직원에게 암호화폐로 돈을 지불하기로 한 협정은 직원 총 급여나 임금에서 합의되어 공제되는 것과 직원 총 급여를 계산해 감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될 수 있다.

(A ruling by New Zealand’s Tax Department has made Bitcoin a legal mode of paying employees’ salary. )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강세 전망 “비트코인, 13,971 달러 가격 목표”

골드만삭스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비트코인 가격 강세 전망을 내놨다. 8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공유된 이 노트는 단기 목표인 13,971 달러를 암시한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BTC)의 단기 목표 가격이 13,971달러이며, 투자자들은 현재의 시나리오에서 모든 저점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어진 가격 목표는, 가격 상승과 하락과 함께 투자자 심리학의 극단을 식별하여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에 기반을 두고 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11,094 달러를 지지하게 될 것이며, 12,916 달러와 13,971 달러로 적어도 한 다리 정도는 더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In a note to customers, Goldman Sachs gave a bullish forecast for Bitcoin price. Shared on Twitter, Aug. 11, the note suggests a short-term target of $13,971.)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