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소식] 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 실시

- 김정태 회장, “이번 봉사활동이 시각 장애 아동들의 꿈을 더 널리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

-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100명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100권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 여름방학 맞이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1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이다.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하나사랑봉사단’ 그룹 임직원 및 자녀 100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그룹 경영철학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사회 창출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어린이집 100개 건립 추진 ▲’하나 해피 리더’ 발족을 비롯해 주력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 ▲1사1교 금융교육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 실시 

- 고객이 직접 인터넷뱅킹으로 상담원 전화신규를 요청하는 기능 신설

- 영업점 내점에 준하는 상담후 예금 신규 가능 및 고객 편의성 제고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영업점 방문없이 은행 상담원을 통해 예적금 상품 신규가 가능한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의 금융상품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화신규 예약은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전화가입을 신청한 날을 포함해 3영업일 이내에 가능하며, 고객은 예약일에 우리은행 스마트마케팅센터 상담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가입한 예적금 상품이 만기가 된 경우에는 만기해지와 함께 새로운 상품으로 신규 가능하다. 

현재 전화신규가 가능한 상품은 우리SUPER 주거래예금 등 거치식예금 5종, 스무살우리적금 등 적립식예금 4종,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으로 서비스 가능한 상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화신규 서비스 시행으로 상품에 대한 정확한 상담을 원하지만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스마트뱅킹에도 본 서비스를 추가하고 신규 가능한 상품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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