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찰리 리
사진=찰리 리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정체를 공개한다?! VS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제네시스 키, ‘나카모토 사토시’ 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1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8월 19일,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정체를 공개한다?!

CCN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가 19일(한국시간 05시)부터 몇일 동안 비트코인의 진정한 발명가로서 자신을 드러낼 것이라 전했다. 또한 사토시 나카모토 르네상스 홀딩스(SNR, Satoshi Nakamoto Renaissance Holdings)라는 블록체인 회사는 “진짜” 사토시가 10년 간의 익명성 이후 마침내 침묵을 깨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진짜’ 나카모토 사토시의 대변인인 아이비 맥레모어(Ivy McLemore)는 CCN에 독점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스스로 이야기 할 것이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진짜’ 나카모토 사토시는 ‘satoshinrh닷컴'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해 비밀을 밝힐 것이라 밝혔다.

(Move over, Craig Wright! The “real” Satoshi Nakamoto vows to reveal himself as the true inventor of bitcoin over the next few days.)

▲ 암호화폐·비트코인 선호도 조사 결과, 터키인들의 62%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

터키는 최근 네덜란드 금융그룹 ING가 실시한 조사에서 다른 14개국보다 비트코인을 더 선호했다고 17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2%의 터키인들은 암호화폐를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36%는 비트코인으로 기꺼이 결제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경우 13%만이 친암호화폐(pro-crypto)로 가장 회의적이었다. 이는 터키가 2018년 리라(터키 화폐) 붕괴를 겪은 뒤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ABN 암로홀딩(ABN 암로은행의 지주회사)의 경제학자인 노라 뉴트붐(Nora Neuteboom)은 “터키는 1년 전에 비해 회복력이 더 좋아졌지만, 현재 저수준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은 연말 15%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는 더 공격적인 감축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Turkey likes bitcoin more than any of the other 14 nations polled in a recent survey by Dutch banking group ING. Sixty-two percent of Turks were crypto positive, while 36% said they would be happy to be paid in bitcoin. )

▲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제네시스 키, ‘나카모토 사토시’ 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

수 년간 비트코인 설립자인 ‘나카모토 사토시’ 신원은 베일에 싸여 있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사로잡아 왔다. 이에 대해 라이트코인(LTC)의 설립자 찰리 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고 18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리는 트위터에서 ”나카모토 사토시는 수학과 암호화를 바탕으로 한 오픈소스, 분산형, 신뢰없이 검열 가능한 화폐를 세상에 가져왔다. 만약 사토시가 자신을 밝히고 싶다면, 그는 제네시스 키(Genesis Key)를 통해 메세지에 서명할 것이다. 그 외에는 모든 방법은 사기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위터의 비트코인 매니아들은 제네시스 블록에 대한 프라이빗 키로 메시지를 서명하는 것이 진짜 사토시의 신원을 인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찰리 리의 발언을 지지하고 있다.

(Litecoin’s Charlie Lee says signing a message with genesis key is the only way to authenticate Nakamoto’s true identity)

▲ 중국 선전 경제특구, 디지털 화폐 연구 지원 예정

중국 선전(심천) 경제특구는 이제 디지털 화폐 연구의 포함을 지원할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중국의 특성을 갖춘 사회주의 시범 구역을 건설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는데, 선전에서 디지털 화폐 리서치, 모바일 결제 등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이 소식은 중국 정부가 5년 만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거의 공개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한편 중국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화폐의 상장이나 거래에 대한 금지를 계속하고 있다.

(The Shenzhen Special Economic Zone will now support the inclusion of digital currency research, according to Chinese media reports.)

▲ 호주 국세청, “슈퍼펀드 운용 대상의 90% 이상을 암호화폐나 부동산으로 운영하는 것은 불법”

호주의 국세청은 슈퍼펀드 운용 대상의 90% 이상을 암호화폐나 부동산 등 단일 자산계층에 투자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했으며, 이에 해당하는 1만 8,000명에게 엄중한 경고문을 편지로 보냈다고 호주의 암호화폐 미디어 미키(Micky)의 보도를 인용해 17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세청은 운용자에 대해 “위험성 높은 투자를 피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미 암호화폐 운용으로 거액을 잃은 슈퍼펀드 운용자도 있다고 한다. 만약 위반할 경우 최대 4,200 호주 달러(약 345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オーストラリアの税務当局が自己運用年金(Self Managed Funds)の運用先の90%以上を仮想通貨や不動産に選ぶことは違法だと警告。該当する自己運用年金を運用する1万8000人に手紙を出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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