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이번에는 굴림만두 먹방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동안 '박대구이', '화사곱창', '김부각' 등 방송에서 먹방을 선보일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던 화사는 이번에는 '굴림만두'로 시선을 끌고 있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화사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 동대문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조로웠던 쇼핑은 화사의 체력 고갈로 위기를 맞았다. 화사는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지치지 않고 상가를 누비는 한혜연에게 "열정이 유노윤호 선배님을 이긴다"고 평가하며 한혜연을 웃게 했다.

쇼핑을 마친 후 두 사람은 화사의 집으로 향했다, 화사는 "이제 그렇게 맛있다"며 만두가 든 아이스박스를 개봉했다. 화사는 "이게 피가 얇대요"라며 칭찬했고, 이를 보던 개그우먼 박나래는 "굴림만두"라고 외쳤다.

이에 한혜연은 바로 떡볶이를 주문해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굴림만두는 만두피 없이 만두소만 둥글게 빚어 밀가루에 굴려 삶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언뜻 보기에는 완자같이 생겼다.

'굴림'은 밀가루에 굴렸다고 해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화사가 준비한 굴림만두와 비슷하게 생긴 만두를 판매하는 곳은 인천에 위치해있다고 시청자들사이에서 정보가 오가기도 했다.

1976년 시작된 인천 굴림만두는 인천 간석동이 본점이고다. 청라점, 삼산점, 가좌점 등 분점도 있다.

화사는 그동안 '박대구이', '화사곱창', '김부각' 등 방송에서 먹방을 선보일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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