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펀디엑스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펀디엑스,솔라나,멀티코인 캐피탈,샤딩(Sharding),빗썸,상장 적격성 심의위원회,피르마체인,보라(BORA),클레이튼,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다이(DAI)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와이어

▲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멀티코인 캐피탈 등으로부터 약 2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멀티 코인(Multi Coin) 캐피탈 등 유명 VC로부터 자금 조달 성공

- 확장성 극복 기술인 샤딩 적용 없이도 50,000 TPS 달성 할 수 있다고 밝혀 

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Solana) 가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털을 비롯한 유명 크립토 펀드로부터 2천만 달러(약 230억)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솔라나는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인 샤딩(Sharding) 없이 자체 알고리즘인 역사 증명(Proof of History)을 기반으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역사 증명 알고리즘을 통해 네트워크의 노드인 데이터 검증자가 네트워크의 모든 사건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도 사건의 시간과 순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블록체인과 달리 데이터를 병렬 처리하여 확장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 출시 당시 ‘세계 최초의 웹 수준의 블록체인’으로 주목받았던 솔라나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인터넷이 갖고 있는 대역폭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처리하는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는 현재 초당 50,0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중앙화된 결제 프로젝트인 리플(Ripple)의 성능과 동등하다. 궁극적으로는 나스닥,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타 기존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용되던 응용 프로그램들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솔라나의 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는 “솔라나는 자체 알고리즘인 역사 증명 방식을 비롯한 7가지 자체 기술로 확장성을 해결하기 때문에 다른 프로젝트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인터넷 수준의 확장성을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으며,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끈 멀티코인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솔라나가 지닌 기술은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확장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식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 빗썸, 상장 적격성 심의위원회 발족...거래량 없고 기술개발 소홀 땐 ‘투자유의종목’ 지정… 개선 없으면 상장폐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환경을 조성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 유지 적격성 심사를 실시한다. 

빗썸은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장 유지 여부를 판단하고 심사하는 상장 적격성 심의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매월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다. 심사를 통해 상장 적격 판정을 받은 암호화폐는 상장이 유지된다. 하지만 상장 폐지 대상으로 선정된 암호화폐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며, 2개월 이내 개선이 없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구체적으로 상장 폐지 대상이 되는 경우는 △거래소내 일 거래량이 미미하고, 그 기간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기준시가총액이 상장시 시가총액 대비 크게 하락하고, 그 기간이 1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 △암호화폐 개발자의 지원이 없거나 프로젝트 참여가 없는 경우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에 연관된 기술에 효용성이 없어지거나 결함이 발견된 경우 △형사상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기타 형사사건과 연관성이 명확한 경우 △암호화폐 재단에서 상장폐지를 요청하는 경우 등이다. 

빗썸은 암호화폐 재단들이 심사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기 인지하고, 위원회를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관련 절차와,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규정으로 제정했다. 

또한 이달 말부터 변호사, 대학교수로 구성된 상장 심의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법률, 기술, 핀테크 등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상장 심사 과정에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상장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 

빗썸 관계자는 “거래소 내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심사를 통해 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기술 개발 노력과 효용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 ‘FCT 에어드랍 이벤트 ’ 실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인 ‘스테이블독스’를 개발하여 런칭하고 있는 피르마체인이 글로벌 유저 확보를 위해 FCT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세계적으로 유명 코인정보 사이트인 에어드랍 레이팅을 통해 이벤트가 이뤄진다.

에어드랍 레이팅에서 피르마체인에 대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여 피르마체인 토큰(FCT)의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피르마체인과 에어드랍 레이팅의 커뮤니티 구성원이 되고 피르마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테이블독스에 회원가입을 하면 FCT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피르마체인은 공식 채널을 통하여 에어드랍 이벤트와 동시에 대형거래소 상장 확정을 발표하며 투자자 및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지시키고 있다.

FCT 토큰은 피르마체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토큰이며 FCT토큰을 이용하여 피르마체인 Dapp 서비스의 필요한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피르마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저장 매개체 및 플랫폼의 가치척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와 관련하여 피르마체인 관계자는 “ FCT 토큰의 에어드랍을 통해 스테이블독스 사용자들은 종이문서 계약이 아닌 전자문서 계약에 필요성 및 블록체인 도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자문서 시장에서 피르마체인이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 베네수엘라 백화점 ‘트라키’ 49개 매장에서 펀디엑스 결제 지원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 펀디엑스는 베네수엘라의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인 트라키(Traki)의 49개 매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단말기인 ‘엑스포스’ 결제 사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라키 방문 고객은 엑스포스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다이(DAI), 넴(XEM), 쿠코인쉐어(KCS), 카이버네트워크(KNC), 펀디엑스(NPXS, NPXSXEM)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트라키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베네수엘라 내 암호화폐 선구자"라며 "트라키에서 엑스포스를 통해 암호화폐 실사용 사례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라키 암호화폐 자산부 미카엘 고메즈 부서장은 "트라키는 항상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해왔으며, 암호화폐가 효과적인 결제 해결책임을 입증했다"며 "펀디엑스와의 제휴는 암호화폐를 일반화폐처럼 매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약속을 확고히 한다"고 전했다.

엑스포스가 설치되면 트라키에서 암호화폐 지갑 앱 엑스월렛, 지불 카드 엑스패스를 통해 암호화폐로 거래한다. 현재 엑스포스 가맹점은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한국 등 전 세계 25개에 분포되어 있다.

 
▲ 보라(BORA) 아일랜드 정식 오픈,블록체인 콘텐츠 개발 지원하는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 공개
서비스 안정화 및 유저 피드백 기간 거쳐 BORA 아일랜드 정식 오픈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콘텐츠 순차적으로 서비스 예정
블록체인 개발자 지원하는 총 4가지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 함께 공개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대표 이승희)가 BORA ISLAND(이하 아일랜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ORA 아일랜드는 토큰 지갑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난 7월 소프트 론칭 후 안정화 및 유저 피드백 기간을 거쳐 서비스의 완성도를 올려 정식 오픈했다.

정식 오픈과 함께 BORA 아일랜드에서 서비스가 예정된 블록체인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123게임즈의 몬스터큐브, 고양이사다리, 스카이월드, 후르츠 팡팡, 플라워가든, 피어식스의 좀비노이드 벽돌깨기, 스핀&드롭 테트로미노, 그리고 UNIT5의 루루런이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 외 교육 분야로 RS에듀키보드 BApp도 추가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컨설팅 전문기업 RS 에듀컨설팅에서 서비스하는 RS에듀키보드는 맞춤법 교정, 영어사전, 음성인식(Speech To Text)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개발자와 개발회사를 지원하는 4가지의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aunching Partner Program(론칭 파트너 프로그램)’, 잠재력 있는 콘텐츠 개발사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 위한 초기 개발을 지원하는 ‘Contents Incubating Program(콘텐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규모 유저 대상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을 위한 ‘Prime Partner Program(프라임 파트너 프로그램)’, 테스트넷인 BORA Lagoon(라군)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꿈꾸는 개발자를 지원하는 ‘Lagoon Tester Program(라군 테스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BORA는 아일랜드 정식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출석 체크, 친구 초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상으로 BORA 토큰을 제공한다.

BORA 아일랜드는 PC(Island.boraecosystem.com)와 모바일 App(안드로이드 버전만 가능)을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BORA 아일랜드를 정식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공개한 다양한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개발사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을 돕고, 이를 통해 개발된 양질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BORA 아일랜드에서 서비스하면서 BORA와 콘텐츠 개발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사인 BORA는 아일랜드 외에도 테스트넷인 BORA LAGOON(라군), 개발자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 도구 및 관리 공간 BORA ATOLL(아톨) 그리고 BORA Chain의 블록 정보 탐색기 BORA EXPLORER(익스플로러) 서비스를 콘텐츠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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