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 참가 기업 모집 

-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 산학연 추진 중인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계 및 대중에 소개

- 다음달 3일 오후 1시30분~6시 대구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샴페인홀서 개최

- 참가기업 대상 프로젝트 발표, 발표 동영상 촬영, 초대장, 브로셔, X배너 등 무상 제공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시그마체인이 주관하는 밋업 행사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업계와 대중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시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샴페인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20~25분 간의 프로젝트 발표 기회가 제공되며, 현장 발표 동영상 촬영본을 포함해 초대장, 브로셔, X배너 등이 무상 제공된다. 현재 시그마체인을 포함해 블록펫, 태권블록, 캠프글로벌 등 등 10개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가를 확정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그마체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의 주관사인 시그마체인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바탕으로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SNA)’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지난 3월에는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SNA 협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협회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그마체인은 자체 메인넷 기반의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를 추진 중으로, 현재 20여 개의 글로벌 유망 디앱을 유치하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베트남의 마케팅 전문업체 시맥스미디어와 베트남 현지 블록체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식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다. 또, 지난 6월에는 4차산업 전문 투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우수 디앱에 대한 투자 및 공동사업화를 위해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퓨처피아 생태계 합류를 선언해 업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려면 수많은 숨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업계와 대중이 더 활발히 소개되면서 다양성이 확대되야 한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시그마체인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차체 및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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