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신뢰의 재정의’ 주제로 한국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 새로운 비전 ‘신뢰의 재정의’를 주제로 국내 미디어 대상 컨퍼런스 개최

- 무비블록, 뮤지카 등 온톨로지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 함께 참가      

중국의 대표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온톨로지(Ontology)가 ‘신뢰의 재정의’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블록72(Block72) STP 네트워크와 함께 30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온톨로지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이자 분산형 협력에 초점 맞춘 프로젝트이다. 

온톨로지는 네오, 퀀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며 창립자인 리준(Li Jun)과 중국 최초 암호화폐인 네오의 창시자인 다홍페이(Da Hongfei)가 함께 만든 온체인(OnChain)이 개발했다. 

이번 행사는 온톨로지가 새롭게 소개한 비전인 ‘신뢰의 재정의’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장 먼저 온톨로지의 한국 시장 진출 전략 및 사업 실적, 기술 및 개발 사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온톨로지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무비블록(Moviebloc)과 뮤지카(Muzika)도 행사에 참여한다. 무비블록은 최근 발표한 무료 베타 서비스, 뮤지카는 악보를 리듬게임으로 변환하는 뮤지클로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온톨로지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컨설팅 기업 블록72와 블록72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STP 네트워크와의 협업 관련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톨로지의 마케팅 디렉터인 제시 리우(Jesse Liu)는 “온톨로지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현재 한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온톨로지를 소개하고 온톨로지와 관계를 맺고 있는 프로젝트 및 협력사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톨로지 한국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는 8월 30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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