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아이콘루프,한국생산성본부,오리진 프로토콜,해시드 라운지,디엑스엠(DXM),메이커다오 다이(DAI),후오비코리아,트리니토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와이어

한국생산성본부-아이콘루프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우)

▲ 아이콘루프,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 체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국내 최초 교육 컨설팅 전문 기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블록체인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 협약은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고객가치 증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아이콘루프와 한국생산성본부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업 및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사업 개발,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육성 및 연수 관련 교류, 산업 동향에 대한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과정의 수료증을 아이콘루프의 ‘브루프(broof)’로 발급함으로써, 자격 인증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브루프’는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증서 발급 서비스로, 위변조되지 않는 증서 발급과 영구 보관을 지원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자격 확인, 인적 자원 관리 등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보장해 산업 생산성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밝히며,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 오리진 프로토콜 9월 3일 저녁 7시 해시드 라운지에서 밋업 개최

탈중앙화 P2P 거래 플랫폼 오리진 프로토콜, 9월 3일 밋업 주최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 X 크립토서울(Kryptoseoul) 합동 밋업 진행
오리진 프로토콜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 공동창업자, 블록체인 기반  미래 버전의 P2P 거래 플랫폼 소개
암호화폐 상거래 플랫폼 오리진 프로토콜,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가 제안하는 암호화폐 상거래의 미래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 공동창업자, “한국 오리진 프로토콜 커뮤니티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개인간 직거래를 돕는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9월 3일 한국 밋업을 개최한다. 저녁 7시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은 블록체인 커뮤니티 크립토서울(Kryptoseoul)과 함께 진행하며, 오리진 프로토콜의 파트너사인 업사이드(UPXIDE) 거래소와 메이커다오(MakerDAO)가 참여한다.

밋업에는 크립토서울의 강현정 대표가 사회를 진행하고, 오리진 프로토콜 공동 대표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가 연사로 나선다. 조쉬 프레이저는 지난 7월 발표한 메타 트랜젝션(Meta Transaction)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블록체인 기반 미래 버전의 P2P 상거래 플랫폼 시연을 직접 선보이며 오리진 프로토콜의 개발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전달한다.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의 임지순 이사가 “크립토커머스가 열어갈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의 남두완 한국 대표가 메이커다오 “스테이블 코인 다이 사용처”에 대해 소개하며 암호화폐 상거래의 미래와 관련한 발표를 진행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작년 9월 메인넷 베타버전을 출시하였다. 지난 7월 메타 트렌젝션 도입으로 오리진 댑 사용 시 발생하는 가스비(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며, 현재 약 10,000명의 사용자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오리진 프로토콜은 매달 오리진 리워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리진 커뮤니티에 기여한 초기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약 8,000명의 넘는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약 300명의 사용자가 오리진 리워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는 “우버 또는 에어비엔비에서는 해당 플랫폼의 활성화에 그게 기여해주었던, 초기 참여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오리진 프로토콜에서는 오리진 커뮤니티에 기여해주시는 초기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오리진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밋업에서 그동안 오리진 커뮤니티에 크게 기여해주셨던 한국 커뮤니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진 프로토콜 밋업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오리진 프로토콜 댑 3.0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그리고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제59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 OKEx Korea..."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3.34% 하락한 523.62억 달러" (2019년 8월 19일 – 8월 25일)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3.03% 하락하여 2,684.94억 달러(한화 약 327.2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3.34% 하락한 523.62억 달러(한화 약 63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25% 하락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주 대비 5.57% 하락했다. 이번주 비트코인(BTC)의 주간 최고 가격은 약 10,921.58달러(약 1,327만원)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3.54%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하락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수직 산업 응용 영역이 4.95%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일부 분야에서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그 중 공증 분야 프로젝트가 21.84%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 DXM 운영 DeFi 서비스 "Trinito"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디엑스엠(DXM)이 자사의 DeFi 서비스인 트리니토)에 메이커다오 다이(DAI) 토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토는 주식회사 디엑스엠이 운영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암호화폐 자산 입금 및 대차가 가능한 블록체인 개인지갑 서비스이다. 트리니토는 Orbit Chain을 바탕으로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며, 지갑 자산은 100% 사용자의 권한으로만 통제할 수 있기에 안전하다. 이에 사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리플(XRP) 등을 예금한 후 담보로 활용하여 다이(DAI)코인의 대차가 가능해졌다.

메이커다오는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와 커뮤니티 거버넌스 토큰 메이커(MKR) 및 자체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부채 담보부 포지션(Collateralized Debt Position)”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부채 담보부 포지션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다이를 발행하고 열람해볼 수 있으며, 유통되는 모든 다이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잠긴 초과 담보로 가치를 보증한다.

다이의 가치는 미국 달러(USD)에 1:1로 고정되며, 자동화된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메이커 토큰 보유자들의 거버넌스 투표 등을 통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다이는 기존 암호화폐들의 변동성을 제거한 형태이므로 국제 거래 및 송금, 헷징(Hedging), 레버리지(Leverage)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활동에 사용될 수 있고 실사용 사례들이 전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메이커다오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다이의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더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다이를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DMX관계자는 "트리니토의 다이 지원을 통해 분산화 금융 서비스 (DeFi)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으며, 메이커다오 관계자 역시 "DAI의 트리니토 지원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한편, DXM은 두나무의 자회사로 2019년 1월 설립했다. DXM은 디지털 자산의 보관, 활용, 운용 및 거래 효율성 증진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후오비 글로벌, 패스트트랙 7기 우승 프로젝트 교환 HT 소각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진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7기 당시 상장 프로젝트와 교환된 후오비 토큰(Huobi Token)이 모두 소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은 FastTrack 7기 투표 세부 규정에서 안내된 바와 같이 21일 23:01(한국 기준) FastTrack 7기 상장 프로젝트 Wirex Token(WXT), ARPA(ARPA)와 교환된 모든 후오비 토큰(HT)의 소각 작업을 진행했다. 소각된 후오비 토큰(HT)은 총 약 99,982 HT다. 

앞서 21일 22시(한국 기준) 종료된 FastTrack 7기 투표 결과 Wirex Token(WXT)이 총 득표수 33,690,124 HT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총 득표수 23,275,699 HT를 기록한  ARPA(ARPA)가 2위에 오른 바 있다. 

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토큰(HT) 매입 계획에 따라 분기마다 발생한 수익의 20%로 후오비 토큰(HT)을 매입한다. 지난 2분기 1401만 1700 HT를 소각했으며 1분기에는 647만 4800 HT를 소각했다. 또한 후오비 토큰(HT)을 활용한 투자자 보호 기금을 별도로 마련해 2분기 기준 5088만 2200 HT를 락업해 놓은 상태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현재 후오비 토큰(HT) 가치 증진을 위해 공급 감소와 응용 증대 두 가지 전략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통해 후오비 토큰(HT) 보유자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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