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네스트리,오리진 프로토콜,톱 네트워크,튠토큰(TuneToken),유리믹스(uRemix),하이퍼블록,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체인링크,알고 캐피탈,알고랜드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와이어

▲ 네스트리, 탈중앙화 지갑에 오리진 프로토콜 지원

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Nestree)’가 탈중앙화 공유경제 마켓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스트리는 메신저 내 자체적인 유틸리티 토큰 ‘에그(EGG)’를 활용하여 커뮤니티 성장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를 지원하며 사용자간의 안전한 P2P거래를 도와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스트리가 지원하는 탈중앙화 지갑에 오리진 토큰(OGN)이 추가된다. 네스트리 이용자는 별다른 지갑 주소 입력 없이 사용자명 클릭 한 번으로도 오리진 토큰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리진 프로토콜의 텔레그램 채널과 네스트리 채널도 연동된다.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텔레그램 채널과 네스트리 채널의 채팅을 모두 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진행될 리워드 캠페인 및 퀴즈 이벤트 등 프로모션 이벤트도 네스트리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리진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오리진 마켓플레이스의 사용자들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보안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 톱 네트워크, 한국 진출 앞서 2억 TOP 바이백 완료

블록체인 통신 프로젝트 톱 네트워크(TOP Network)는 22일 기준 유통시장에서 바이백을 통하여 총 2억3191만8293개의 TOP(톱 네트워크의 토큰)을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나온 톱 네트워크는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1기 프로젝트로서 중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TOP는 후오비 글로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 빗썸 글로벌, Coinsuper에서 거래되고 있다. 후오비 프라임에 선정된 이유로는 톱 네트워크의 독창적인 블록체인 기술 외에 멤버들의 경험도 꼽을 수 있다.

톱 네트워크의 설립자 겸 CEO Steve Wei는 실리콘 밸리의 ‘연쇄 창업자(Serial Entrepreneur)’로 유명하다. 그는 1990년대 중국 TOP 2 대학인 칭화(清华)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미국에 가서 막 설립된 WebEx에 가입했다. Steve Wei 팀의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에 힘 입어 WebEx는 신속한 발전을 이룩했다. 2000년 7월 WebEx는 16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이후 WebEx에서 떠난 Steve Wei는 중국 통신업체 공룡인 화웨이에 인수된 Cenwave를 설립했다. Cenwave는 원격 강의 소프트웨어와 화상 컨퍼런스용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이며 원격 강의 분야에서는 중국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2년 Steve Wei는 다시 통신 업계에 진출하고 Dingtone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Dingtone, CoverMe와 SkyVPN 등 인기 통신앱을 개발하고 지금까지 총 8000여만 유저들을 이끌었다. 톱 네트워크는 메인넷이 론칭된 후 이들 앱들이 모두 TOP 체인으로 옮기게 될 것이며 유저들도 톱 네트워크 생태계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또한 톱 네트워크의 다른 핵심 멤버들도 마케팅이나 프로그래밍 등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톱 네트워크 Noah Wang CMO는 예일대학을 졸럽하고 실리콘 밸리 HUAYUAN 테크놀로지 협회 이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고급 매니저, Starr Strategic Holding 크로스 보더 BD 등 직책을 역임했다. 그리고 치프아키텍트(Chief Architect) Kelven Yang, 엔지니어링 부사장(VP of Engineering) Peter Wei, 플랫폼 부사장(VP of Platform) Taylor Wei 등도 모두 WebEx의 초기 멤버이었으며 몇 십년동안 프로그래밍 사업을 해왔다.

톱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탈중앙화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메시징, 통화, 비디오, VPN, CDN, IoT데이터 공유 등 안전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톱 네트워크의 미션이다. 이와 함께 톱 네트워크는 초당 수십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고 모든 리얼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현재 톱 네트워크는 메인넷 개발의 마감 단계이다. 메인넷이 순조롭게 개발되면 다음 달에 공식 론칭될 전망이다. 메인넷 론칭 끝에 TOP 보유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Staking도 계획대로 실시될 것으로 전했다. 앞으로 TOP체인의 보안과 성능이 요구에 부합하게 되면 Dingtone, CoverMe와 SkyVPN의 이전도 시작될 예정이다.

▲ 음원 보상 플랫폼 튠토큰(TuneToken) ,유리믹스(uRemix)와 파트너십 발표 

튠토큰 (TuneToken)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멘델슨은 유리믹스(uRemix) 앱이 튠 토큰과 통합되는 두번째  파트너십을  27일에 발표했다.

유리믹스는 현재 베타버전으로 구축되었으며, 아직 공개적으로 발표되진 않았다. 오는 9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될 비공개 행사에서 행사 주최인 튠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 밈스(MIMS),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 블랙아웃과 함께 에릭 멘델슨 CEO는 유리믹스 앱의 일부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튠 토큰은 음악 컨텐츠의 창작, 발굴 및 공유 단계의 각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유리믹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이 DJ나 프로듀서로의 전문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매우 손쉽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리믹스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CEO에릭 멘델슨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 중앙화된 음악 애플리케이션들은 자사의 컨텐츠에 대한 창작, 공유, 발굴 등에 기여한 유저들에게 전혀 보상을 하지 않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될 미래의 음악 애플리케이션들은 컨텐츠 창작가 및 음악 팬들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기에, 이들에게 더욱 많은 권한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에릭 멘델슨에 따르면 “당사의 전략은 매우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튠의 최초 앱 파트너는 여러 상을 수상한 모바일 스튜디오 레코딩 애플리케이션인 크리에이터 앱 (Cre8tor.app) 이며, 튠 토큰의 유틸리티적 가치 및 당사가 구축한 기술을 확대하고자, 다른 앱 개발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유리믹스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함으로 이제 그 다음 단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튠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음악 창작의 단계에 민주주의를 융합하면서, 음악 창작가, 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 하이퍼블록,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협업 발표 

-하드웨어 칩셋인 BOE에서 생성된 난수를 체인링크에 제공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 적용으로 안전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 

하드웨어 칩셋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퍼블록(HPB)가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협력을 27일 발표했다. 

전용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HPB와  오라클 분야 선도 업체인 체인링크는 서로의 제품을 기반으로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인링크 네트워크는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하이퍼블록이 온체인에서의 스마트 계약에 안전한 오프체인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블록은 전용 하드웨어 칩셋인 블록체인 오프로드 엔진(BOE)로 조작 및 결점 없는 난수를 생성하여 체인링크 및 체인링크의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퍼블록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 전무인 대니 로우샨델(Danny Rowshande)은 "체인링크의 오라클 서비스를 하이퍼블록에 공급하여 더욱 안전한 데이트 구축 및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체인링크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본부장인 대니얼 코치스(Daniel Kochi)는 "하이퍼블록과의 협력으로 개발자에게 오프체인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칩셋을 통한 난수 생성으로 스마트 계약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블록은 8월 29일 서울 시그니쳐 타워 아이콘 라운지에서 아이콘(ICON)과 함께 공동 밋업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알고 캐피탈, 알고 VC 펀드로 2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 당초 계획한 1억 달러를 초과한 2억 달러로 투자 유치 성공

-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 

알고랜드(Algorand)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펀드인 알고 캐피탈(Algo Capital)이 알고 VC 펀드를 통해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북남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이뤄졌으며 애링턴 XRP 캐피털(Arrington XRP Capital), NGC 벤처스(NGC Ventures), 브레인차일드(Brainchild), 이터나캐피털(Eterna Capital), GSR, 코그니티브 블록체인(Cognitive Blockchain), Rokk3r Inc, 윕슨(Wibson), 11-11벤처스(11-11 Ventures), DG벤처스(DG Ventures), 윈슬로 스트롱(Winslow Strong), 인버마스터(Invermaster) 등 유수의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 

알고 캐피탈은 국경없는 경제 구축을 위한 개방형 블록체인 알고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며 자체 암호화폐 알고(Algo) 유동성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하는 펀드로 기업가 출신 아룰 무루간(Arul Murugan),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파블로 야보(Pablo Yabo)가 설립했다. 알고 캐피탈은 알고랜드재단(Algorand Foundation) 및 알고랜드(Algorand LLC)와 독립된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알고 캐피탈의 알고 캐피털의 벤처 부문인 알고 VC 펀드는 알고랜드 네트워크상의 프로토콜, 인프라, 디앱 등 알고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부문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포착하는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알고 캐피탈의 최초 포트폴리오는 토큰 발행 플랫폼인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탈중앙화 거래소 아이덱스(Idex),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데이먼(BlockDaemon), 기관거래 및 관리 플랫폼 OTCXN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번 투자는 알고의 사용과 결제 촉진을 위해 미달러가 아닌 알고 토큰 투자로 이뤄졌으며,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알고랜드 네트워크 내에서 알고를 통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고 캐피탈의 설립자 겸 대표 이사 아룰 무루간은 “알고 캐피탈은 차세대 블록체인 디앱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기업을 선별하여 알고랜드 네트워크에 이를 연결하고, 알고랜드가 장기적으로 성장하여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채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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