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앱,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실시 예정 VS 110만 비트코인(한화 약 13.6조원) 상당의 소유권 재판, 크레이그 라이트가 패소하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2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110만 비트코인(한화 약 13.6조원) 상당의 소유권 재판, 크레이그 라이트가 패소하나?

크레이그 라이트와 고(故) 데이브 클레이먼과의 공동으로 마이닝(채굴)을 해 얻은 110만 BTC(약 13.6 조원)에 이르는 비트코인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이 판결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판을 방청한 이들의 정보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의 증언을 기각했다. 두 사람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마이닝에서 얻은 110만 BTC라고 전해지는 분량의 비트코인을 라이트가 모두 착복했다는 고소에 대해 그 50%를 받을 권리를 클레이먼 측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불투명했던 크레이그의 보유 BTC 권리 일부가 이행할 가능성이 있어 최대 55만 BTC가 클레이만에게 넘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더불어 법원은 클레이먼 측에 비트코인에 관한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권도 인정했다. 더블록은 재판에 참석한 다른 소식통들에 대해서도 대체로 본 내용으로 판결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hearing in the Kleiman v. Wright case reportedly concluded today with the U.S. District Court for the Southern District of Florida rejecting Craig S. Wright’s testimony and rewarding the Kleiman estate with 50% of the alleged 1.1 million bitcoins David Kleiman mined with Wright between 2009 and 2011, according to a court audience member. )

▲ 텔레그램 앱,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실시 예정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메시징 앱인 텔레그램은 곧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메시지 기반의 암호화폐 지갑인 버튼월렛(BUTTON Wallet)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독자적 네트워크 ‘TON’에서 비트 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그리고 기타 ERC20토큰 간 거래 또는 법정화폐로 거래를 제공하는 테스트 계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ON의 메인 네트워크 출시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출시를 위한 테스트 모델의 시범운영 기간에 사용자는 테스트용 통화 ‘GRAMS’를 취득하고 거래를 시험할 수 있다고 한다.

(3億人の利用者がいるSNSアプリ テレグラムは、10月の独自チェーンTONのローンチに際し、ビットコイン(BTC)やイーサリアム(ETH)など複数の銘柄を取引するサービスのテスト版を公開する。)

▲ 루노 암호화폐 거래소 CEO, “비트코인 사용의 90%는 투자·투기… 10%는 거래 용도”

암호통화 거래소 루노(Luno)의 마커스 스완포엘(Marcus Swanepoel) CEO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투자와 투기를 위한 도구로 비트코인(BTC)을 이용하고 있으며, 거래는 암호화폐의 사용 사례 중 작은 부분을 구성한다고 말했다고 크립토포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완포엘은 26일(현지시간) 발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용자들만이 비트코인을 거래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완포엘은 “90% 정도는 거의 모두 투자나 투기 범주에 들어갈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나머지 10% 만이 거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Marcus Swanepoel, CEO of cryptocurrency exchange Luno, says that most of its users use Bitcoin (BTC) as an instrument for investing and speculating. Transacting, however, comprises a small share of the cryptocurrency’s use cases, he explains.)

▲ 세계 최연소 비트코인 백만장자, 메탈페이와 파트너쉽… 암호화폐 자선 재단 설립 발표

암호화폐 기업인이자 세계 최연소 비트코인 백만장자 중 한 명인 20세 에릭 핀만(Erik Finman)은 메탈페이(Metal Pay, 메탈코인 MTL로 결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선 재단의 설립을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탈페이의 운영 책임자인 버질 벨리니(Virgil Bellini)는 트위터를 통해 “메탈페이는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지만, 우리는 단지 최고의 암호화폐 플랫폼이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메탈 재단의 자선단체를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직접 돌려주고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탈페이 CEO인 마샬 헤이너는 “팀이 아직 메탈페이용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중이라며, 시기적절하고 성공적인 출시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Twenty year old Erik Finman, cryptocurrency entrepreneur and one of the world’s youngest Bitcoin millionaires, has announced the launch of a multi-million dollar crypto-philanthropy foundation, through his association with Metal Pay. )

▲ 스위스 FINMA,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은행·증권사 라이선스 발급

스위스 금융감동청(이하 FINMA)는 2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은행과 증권사 딜러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2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INMA는 주크(Zug)에 등록된 암호화폐 은행 ‘SEBA Crypto AG’와 취리히(Zurich)에 등록된 ‘Sygnum AG’은 기관과 전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느 때와 같이 다양한 조건이 붙어 있어 사업체들이 질서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발표된 지침에서 명시된 관행은 두 개의 새로운 기관의 감독에 전적으로 적용된다고 알렸다. FINMA가 부여한 은행과 증권사 딜러 라이선스를 통해 SEBA는 전통적인 은행과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세계 사이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Swiss financial regulator, Financial Market Supervisory Authority (FINMA) announced on Monday that it had issued banking and securities dealers’ licenses to two cryptocurrency service provider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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