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닉 자보(Nick Szabo), 로이 루(Loi Luu)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닉 자보(Nick Szabo), 로이 루(Loi Luu)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19.09.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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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닉 자보(Nick Szabo), 로이 루(Loi Luu) 

닉 자보(Nick Szabo)는 ‘암호화폐의 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암호화폐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이더리움이 사용하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개념을 1994년에 최초로 고안해 블록체인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치를 부여한 주인공이다. 1998년에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비트골드(Bit Gold)라는 분산된 전자화폐를 제안한 컴퓨터 과학자이자, 법률학자, 그리고 암호 학자이다.

닉 자보는 미래에는 스마트 계약이 지역적 장벽을 극복하고 법적인 비용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고 말하며 디지털 혁명이 인간의 계약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마트 계약을 통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이버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사 로이 루(Loi Luu)를 오는 9월 27일(금)부터 10월 4일(금)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Korea Blockcahin Week 2019, 이하 KBW20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이 루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박사를 마치고 블록체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 등을 연구한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기능의 보안 및 버그 문제를 찾아주는 ‘오옌테(Oyente)를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트남 출신인 그는 싱가포르에서 공부하던 시절 고향의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하는데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수수료 때문에 늘 불편함을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로이 루가 설립한 카이버 네트워크는 스마트 계약을 활용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위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해주며 블록체인 자체 보안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중앙화 방식의 거래소들보다 훨씬 안전한 거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카이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트코인의 유동성과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생태계가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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