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는 8월 29일(목) ‘2018 예비창업패키지(구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이하 예비창업패키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2018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에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을 함께 초대해 선후배 창업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주관기관인 인천센터는 2018년 9월 성장 가능성을 가진 37명의 창업자를 선발, 사업화를 위해 10개월간 지원 사업을 펼쳤다.

초기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했으며 주관기관은 창업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을 꾸준히 진행했다. 네트워킹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사업기간 동안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여러분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독려했다. 이어 “수료를 완료한 기업들을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인천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으로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센터의 내,외부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창업자들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총괄의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만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담PD 또는 전담 멘토를 매칭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8월 28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로 중장년(만 40세 이상) 대상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2020년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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