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 이노비즈협회 –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 과감한 기술혁신을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고, 국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협약이 진행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과 더불어 기술평가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부품 전문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과감한 기술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소재·부품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해당 기업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관계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특화상품인 ‘신한 소재부품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을 지난달 말 출시해 관련 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소재·부품 전문기업에게 연 0.5%p 금리를 우대하는 상품이며,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우 0.3%p, 이노비즈 인증기업의 경우 0.2%p 추가로 최대 1.0%p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임원 봉사활동 실시
 
- 임원봉사단의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의식 확산

-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나눔활동 펼침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사자 중앙봉사관 빵굼터에서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8회째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임원과 본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임원봉사단 15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갓 구워낸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임원봉사단은 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늘 방문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정성 가득한 빵을 먹으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적십자 회비를 납부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캠페인’, ‘행복한 국수나눔’, ‘수제청 나눔’, ‘사랑의 쿠키 만들기’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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