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코인아시아 초청강연 연사] ① 망고팜 더글라스 페페, 포럼 운영자 비레이더 참여

더글라스 페페
더글라스 페페

레이븐코인 아시아는 'RAVENCOIN ASIA 2019' 초청 강연에 더글라스 페페 망고팜 공동설립자와 레이븐코인 한국 포럼 운영자 비레이더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레이븐코인아시아에 따르면 "망고팜 더글라스 페페 공동설립자와 레이븐코인 한국 포럼 운영자 비레이더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며 "미국법률협회의 회원인 더글라스 페페는 디지털자산증권과 관련된 블록체인 법과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망고팜(Mangofarm) 공동설립자인 더글러스 J. 페페는 상업 소송 담당자이며 뉴욕 소송사 Joseph Hage Aaronson LLC의 파트너다. 더글라스 페퍼는 레이븐코인 블록체인 상에 자산(실제, 개인, 무형 자산)을 토큰화하는 기능을 만들고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스타트업인 망고팜의 공동 설립자이며 개발자이다. 

더글라스 페페는 "블록체인 문제에 대해 말하고 글을 쓰며,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 법대에서 3학년 학생들에게 블록체인 법과 기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글라스 페페는 "저는 미국법률협회의 회원이며, 블록체인의 기술 적용을 위한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통일상규를 검토하는 위원회에 있다. 더글라스 페퍼는 콜롬비아 로스쿨을 졸업하고 학부생으로 거시경제학을 공부했다"고 전했다.

비레이더(본명 강백산)
비레이더 (Hugo Kang)

더글라스 페퍼와 함께 레이븐코인 한국 포럼 운영자 비레이더도 연사로 나선다.  비레이더(Bradar)는 레이븐코인 한국 공식 커뮤니티 채널(트위터, 텔레그램), 블록체인허브 레이븐코인 한국 포럼 운영을 맡고 있다.  비레이더는 디스코드 채널부터 해외에서 열리는 밋업을 직접 참가해 현장의 숨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더 유명한 비레이더는 레이븐코인아시아 초청강연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레이더(Hugo Kang)는 "실물 경제, 디지털 증권, 부동산, 스테이블코인 등등의 연결고리 제공하고 ‘온체인 원체인(On Chain, One Chain)’이라는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닌 디지털 자산 발행 플랫폼을 알리고 싶다"며 "많은 블록체인 개발자들과 디지털 자산 증권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들과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청강연 주최 측은 "초청강연은 오는 9월 20일 더케이호텔아트홀 서울에서 열린다. 초청강연 참석 신청은 레이븐코인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아래는 더글라스 페페가 보내온 참여 동기 및 강연 주제에 대한 원문이다.

Douglas J. Pepe
Motivation:  My presentation includes a slide about potential “future use cases” for blockchain.  I drafted this slide in February 2018 for a TedX talk I did on blockchain.  About a week after drafting it, I came across Ravencoin and realized that this platform, above all others, was the one that could make each one of the things I put on that slide come to fruition.  The white paper came out about a month later and I devoured it with great interest.
I am a practicing lawyer and teach Blockchain law and technology at a law school in the US, but my interest in Ravencoin has sent me deep down the rabbit hole of blockchain development.  I co-founded a company called Mango Farm, which provides tools for people who do not have significant blockchain experience or a computer science degree to create blockchain assets on the web.  Our goal at Mango Farm is to make blockchain assets easy for everyone.
Consistent with my background, my discussion topic is titled:  “Working in the intersection of law and technology with Ravencoin.”  Topics covered will include:
1.    Discussion of blockchain assets 
·    What is a blockchain asset?
·    How do they work?
·    Potential use cases
·    Binding legal ownership a real world asset on the blockchain
2.    How Mango Farm fits in – three tools for Ravencoin assets
·    Asset Builder – metadata, attachments and encryption for legal and other documents
·    Asset Viewer – view, send and transfer assets
·    Mango Wallet – store, send and receive RVN and assets with full metadata on the web
I have learned a tremendous amount from the Ravencoin community since I first started engaging with the project.  The core developers’ innovation, and the decentralized, supportive, community-based ethos are what make Ravencoin strong.  I have enjoyed every day building for this community on top of the core developers’ exemplary work.
I very much look forward to meeting my new friends at the Ravencoin Asia meetup in Seoul.

동기: 내 프레젠테이션에는 블록체인(blockchain)의 잠재적인 "미래 사용 사례"에 대한 슬라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2018년 2월에 TedX 블록체인 강연 때 이 슬라이드의 초안을 작성했다. 초안을 작성한 지 약 일주일 후에, 나는 레이븐코인을 우연히 발견했고, 무엇보다도 이 플랫폼이 내가 그동안 강연했던 것들의 결실을 맺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백서는 한 달쯤 지나서 나왔고 나는 아주 흥분되게 읽었다.

나는 미국 로스쿨에서 블록체인 법률과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변호사지만, 레이븐코인에 대한 관심은 나를 블록체인 개발의 깊숙한 곳으로 몰아넣었다. 나는 망고팜이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는데, 망고 농장이라는 회사는 블록체인 경험이나 컴퓨터공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웹 상에서 블록체인 자산을 만들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망고팜의 목표는 블록체인 자산을 모든 사람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내 배경과 일관되게, 나의 토론 주제는 "레이븐코인과 법과 기술의 교차점"이다.

다루는 주제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1.블록체인자산 논의· 블록체인 자산이란?· 이것은 어떻게 이용되어 지는가?· 잠재적 사용 사례· 블록체인 현실자산 보유에 관한 법적 소유권 구속

2. 망고팜이 어떻게 적용되어 지는가? – 레이븐코인 자산을 위한 세 가지 도구· Asset Builder – 법률 및 기타 문서에 대한 메타데이터, 첨부 파일 및 암호화· Asset Viewer – 자산 보기, 전송, 이체· Mango Wallet – 웹 상에 완전한 메타데이터와 함께 RVN 및 자산을 저장, 송수신나는 처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래로 레이븐코인 커뮤니티로부터 많은것을 배웠다.

핵심 개발자들의 혁신과, 분권적이고, 지지적이며, 지역사회 기반의 윤리는 레이븐코인을 강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나는 이 공동체를 위해 핵심 개발자들의 모범적인 업적 위에 또다른 업적을 하는것을 즐겼다. 나는 서울에서 열리는 레이븐코인 아시아 미팅에서 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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