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모바일 OTT(제3사업자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의 출시 2주년을 맞아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사용자환경)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모바일 OTT(제3사업자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의 출시 2주년을 맞아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사용자환경)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SK브로드밴드는 8일 “이번 옥수수의 UI/UX 개편의 핵심인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은 고객의 콘텐츠 이용 성향을 학습해 스스로 콘텐츠 추천의 정밀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은 최근 주요 동영상 서비스들이 많이 사용하는 종합분석형(MF, Matrix Factorization)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은 유무료 여부, 평점, 시청 횟수, 시청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콘텐츠의 순위를 매김으로써 개인의 성향에 맞는 정확한 추천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모든 옥수수 이용자들은 각자의 콘텐츠 성향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 홈 화면을 접하게 된다.

우선 옥수수 접속 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홈 화면의 메뉴 구성을 홈, 랭킹, MY로 간소화했다. 홈 화면에서는 이용량이 많은 메뉴에 대한 단축경로를 제공하고, 시의성 및 이슈성 중심의 추천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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