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잭 도시 “현재의 비트코인(BTC), 화폐로 사용하기엔 이르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트위터 CEO 잭 도시 “현재의 비트코인(BTC), 화폐로 사용하기엔 이르다”

트위터와 결제 기업 스퀘어의 CEO를 맡고 있는 잭 도시(Jack Dorsey)가 호주 미디어인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등의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고 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 도시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보급이 향후 확대해 갈 것을 확신하고 있지만, 아직 화폐로서 이용할 수 있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잭 도시는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이 크고 금(골드)과 비슷한 투자용 자산과 같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더 쉽게 접근하고, 보다 사용하기 쉽게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ツイッターCEOのJack Dorsey氏が豪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将来的なビットコインの普及拡大を確信する一方、通貨として利用できない理由について語った。)

▲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 “알트코인의 99%가 5년 안에 잊혀질 것”

암호화폐 유명 트레이더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알트코인 시장의 운명이 다시는 새로운 최고점을 세우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보다 훨씬 더 나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뉴스BT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터 브란트에 따르면, 리플이 계속해서 최저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트윗에 대응하여,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비트코인을 가장 “영속한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선택해야 하며, 5년 안에 전체 암호화폐 자산의 99%가 잊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브란트는 라이트코인(LTC)과 이더리움(ETH)에 대해서는 “라이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다른 ‘정크 코드 더미(쓸모 없는 코드 더미)’ 코인들보다는 훨씬 더 오래 갈 것”이라 말했다.

(Career trader Peter Brandt says that the fate of the altcoin market is much worse than never again setting new highs. The professional trader claims that in five years, 99% of all crypto assets will be a distant memory.)

▲ 1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 사상 최고 수준…시장 내 자금 비트코인에 집중되나?

10BTC(약 1억 2600만원 상당)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주소의 수가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 주소 수는 157,000 개로 계정의 대부분이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일정 수의 비트코인를 보유하는 월렛 수가 증가한 것은 비트코인 보유량에 비중을 높이고 있는 유저가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자본 상승 이익을 예측한 보유량 증가가 예상되며, 또한 비트코인 점유율이 70%를 돌파하는 등 알트코인을 비트코인화 하는 움직임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10BTC(約1110万円相当)以上のビットコインを保有するアドレスの数が、最高値に達したことが分かった。保有アドレス数は15万7000アドレスで、アカウントの大部分が利益を維持しているという。)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내 새로운 비트코인(BTC) 옵션 상품 출시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의 자체 보도를 인용한 코인포스트는 세계 제 2위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이하 CME)는 새로운 비트코인(BTC)의 옵션 거래 상품의 제공을 향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해당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이야기에 따르면 CME는 복수의 유동성 공급 회사(마켓 메이킹)에 비트코인 옵션의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있어, 연내에 새로운 거래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CME는 2017년 12월 18일부터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하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강세 시세를 진입한 19년 5월에는 선물 거래량이 개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CME에서 비트코인 관련 상품의 거래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The Blockの独占報道によると、米大手デリバティブ取引所CMEはBTCのオプション取引の提供に向けて準備を行なっている。年内ローンチする可能性もあるという。)

▲ 한국 블록체인 산업, 지난해 80%가 “매출 없음”… 다른 기술 업계와 극명한 대조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은 대기업과 경쟁하지 못하고 경제 전반에 통합되지 못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비즈니스 코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블록체인 관련 업체 10개 중 2개만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블록체인 업체 198개 중 44개만 새로 개발한 제품에서 매출을 올렸다. 이는 다른 기술 업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또는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약 50~70%가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The state of the blockchain industry in South Korea has thus far been poor. It seems that the vast majority of these businesses are on the precipice of going bust over lack of sale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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