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유니온모바일,엘리넷,슈퍼알키 재단,핀플 플랫폼,네스트리,루니버스,스텔라고,게임허브 코리아,스텔라고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제4이통 추진 사업자 유니온모바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리넷’ 출범한다

- 로밍 수수료, 유심 없는 데이터 서비스 사업 준비

- 메인넷 개발 완료 후 서비스 출시 박차 가할 예정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추진하던 유니온모바일 (대표 노세용) 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엘리넷(ElyNet)' 을 출범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동통신 사업자로서의 승인을 위한 규제 장애물을 뒤로 한 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 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엘리넷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통신을 활용하여 기존 1개의 통신 사업자에 의존하던 사용자들이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다. 엘리넷은 사용자들이 로밍 수수료, 데이터 약정, 통신사 약정 등 기존 이동통신의 단점을 겪지 않고도 자유롭게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값비싼 데이터 센터의 중개 없이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뛰어난 통신 품질을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팀의 설명이다.  

유니온모바일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기술의 적용을 통해 사업의 저변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온모바일의 노세용 대표는 “엘리넷 프로젝트의 팀원의 대부분은 LG U+ 와 같은 기존 이동통신사에서 경력의 대부분을 쌓았으며,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위해 KPMG 와 삼성 등에서 경영진을 맡았던 유능한 인재들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엘리넷의 자체 운영체제인 크루드 OS 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엘리넷의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토큰인 ElyX 를 통해 데이터 구매가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에서든 로밍과 약정 없이도 자유롭게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 슈퍼알키 재단, 중국 최대규모 휴대폰 유통업체 ‘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중국 최대규모의 휴대폰 유통업체와의 합작법인을 통한 중국 본격진출..

-디신통코리아몰 내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 예정..

-핀플 플랫폼이 개발한 암호화폐 ‘DST살키’ 결제수단으로 도입..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DST(迪信通: 디신통, 이하 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DST GLOBAL’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금일 밝혔다.

디신통 그룹은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전자 매장을 기반으로 화웨이, 샤오미, 삼성 휴대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휴대폰 유통업체 중 하나다. 디신통 그룹은 3,000개 이상의 직영매장, 18,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1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 1,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디신퉁 그룹은 이러한 휴대폰 유통 사업의 탄탄한 매출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주거환경, 스마트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DST GLOBAL은 DST몰에 디신통코리아몰(DST KOREA MALL) 채널을 개설, 화장품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디신통코리아몰에서는 유통시스템 문제, 관세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핀플 플랫폼이 개발한 가격 고정 암호화폐인 ‘DST살키’가 결제수단으로 도입된다.

시큐월드의 조강호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핀플플랫폼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었다.”며 “디신통 그룹과의 탄탄한 사업적 연계를 발판 삼아 핀플 플랫폼이 만들어가는 금융 생태계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핀플 플랫폼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을 서로 간 연결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플랫폼 개발에 대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구현과 사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준다.

핀플 플랫폼은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한 조강호 대표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금융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 네스트리,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와 손잡다

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Nestree)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루니버스(Luniver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스트리는 에그 토큰(EGG)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활성화와 성장에 특화된 메신저로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보상을 지급한다.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와 개인간의 안전한 P2P 거래 서비스도 지원한다.

네스트리는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로 합류하여 저렴한 수수료 지불과 빠른 토큰 전송을 위해 루니버스의 사이드체인을 활용하게 된다.

루니버스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Blockchain as a Service, BaaS) 플랫폼이다.

아울러 루니버스는 자체적인 백업 및 복원 기술을 활용하여 네스트리 사용자의 정보와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네스트리 메신저 내 여러 지갑을 연결할 수 있는 ‘지갑 브릿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빠른 토큰 거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루니버스 및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비네이티브, 영어 학습 성과 따라 비트코인 보상하는 ‘토큰 이코노미’ 도입

비네이티브 “영어 공부하면 비트코인 지급한다”
글로벌 사용자들의 수강 신청과 기업 참여를 위한 BNV 토큰 발행

글로벌 영어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외국어 학습 성과에 따라 비트코인을 보상하는 디지털 토큰 이코노미 ‘Learn English, Earn Bitcoi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인 500명이 직접 출연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로, 전 세계 181개국으로부터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네이티브는 한국 본사와 일본, 홍콩, 북경 등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왔다. 비네이티브는 2016년부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학습자들에게 경험치 포인트인 XP(eXperience Point)를 지급해 왔으며 현재 10만명의 열성적인 학습자들이 XP를 보유하고 있다.

비네이티브는 신규 콘텐츠로 △생활 영어 △유튜브 △K-POP △영화 △음식 △기업 브랜드 퀴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 퀴즈 콘텐츠를 추가하고 학습 참여자들은 학습 성과와 XP 순위에 따라 비트코인을 보상받게 된다.

또한 비네이티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BNV(BeNative Voucher) 디지털 토큰을 발행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수강 신청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들이 비네이티브 플랫폼에 브랜드 광고 신청을 하는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비네이티브의 김문수 대표는 “비네이티브는 영어 교육 콘텐츠의 수출이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다. 비네이티브는 2016년부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XP를 지급해 왔지만 소액을 송금하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비싼 수수료와 느린 절차의 한계가 있었다”며 “블록체인의 원천기술은 서양에서 시작되었지만 실생활에 활용하는 토큰 이코노미 교육 분야에서 비네이티브가 주도하여 글로벌 교육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게임허브 코리아, 스텔라고와 MOA 체결 ‘글로벌 비즈니스’ 본격화 

2019년 5월 31일 – 블록체인 전문기업 게임허브 코리아(대표 김호광)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텔라고(Stellargo, Greg Ellis CEO)와 전략적으로 제휴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허브 코리아는 블록체인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핀테크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허브 코리아와 MOA를 체결한 스텔라고(Stellargo)는 다양한 은행 계좌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연동하여 법정화폐, 암호화폐, 카드 결제를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급여 선불 시스템을 이용하면 현금이나 암호화폐로 미리 수령할 수 있다. 

게임허브 코리아는 핀테크 전문 기업 스텔라고가 지향하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허브 코리아 김호광 대표는 “스텔라고를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를 확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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