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블록체인 디브이피(DVP),빗썸,메디블록,림포,바이낸스 런치패드,하모니,원투씨엠,온포럼,슈콘,오픈마켓,올마켓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블록체인 DVP, 빗썸 상장

금일 전세계 최초 보안 결함 발견 플랫폼인 디브이피(DVP)가 발행하는 디브이피 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DVP는 첫 상장으로 한국 시장을 꼽았으며 빗썸 공지에 따르면 디브이피(DVP)의 입금주소 오픈 시간은 금일 오후 2시며, 거래 시간은 금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또한 상장을 기념하여 520만개 디브이피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브이피는 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의 줄임말로 화이트 해커와 보안 수요가 있는 블록체인 업체들을 연결해주는 전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이다. 지난 8월23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최초 상장했다. 

올해 3월 서비스 공개 이후 5개월 만에  전 세계의 1만4000명 이상의 해커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만명 이상의 화이트 해커 및 12개의 보안팀 그리고 네오, 온톨로지, 콘텐토스, 에이체인,바이텀 등 유명 프로젝트를 포함한 160여개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등록되어 있다.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약 4300개 이상의 결함을 발견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며 “DVP는 앞으로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 전세계의 화이트 해커 커뮤니티를 건설에 있어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보안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디브이피는 Ontology, Mixmarvel, Vechain, Contentos, Yeeco 등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OGC, DHVC, Bibox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BCSEC, Peckshield 등 블록체인 보안분야의 리더들로부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2일  DVP팀은 서울 강남 디센트레에서 설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다니엘 온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은 오픈소스 기반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공격에 더욱 노출되어 있는데, 블록체인 기업들은 보안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DVP 향후의 역할을 설명했다. 

▲ 메디블록,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개발

메디블록은 지난 상반기 동안, 1) 마이데이터 사업 선정 2)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과의 MOU 체결 3) 세계최초 치과검진 EMR 개발 4) 멕스서밋 마케팅상 수상 5)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개발 등 다양한 일들을 진행했다. 

메디블록은 하반기에는 '메디패스' 출시, 토큰스왑 진행 등 건강한 의료정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림포, 바이낸스 런치패드 출신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와 파트너십 발표

전 세계 헬스케어 블록체인 앱 중 가장 많은 유저수를 자랑하는 운동보상 앱 림포가, 확장성 문제 해결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베스트 아시아 서밋에서 밝혔다. 하모니는 애플, 구글, 아마존 출신 창업팀, 바이낸스 IEO 및 상장, 코인베이스 상장 우선 검토 리스트 등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림포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 유저중심 건강/운동 데이터 공유 시장의 구현이 추진될 예정이다.

림포는 코인 보상을 통해 운동 동기부여를 돕는 앱으로, 미국과 한국 그리고 리투아니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 8개월만에 26만 명 이상의 유저를 모았고, 월간활성화유저(MAU) 9만명, 유저에게 지급된 총 보상액도 4억8천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7월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림포를 이끌고 있는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림포는 현재 운동보상 앱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후에는 유저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데이터 보상 플랫폼으로 진보할 것"이라며, "하모니는 림포가 추후 블록체인 기반 유저중심 데이터 보상앱으로 가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하모니 공동창업자 닉 화이트(Nick White)는 "그동안 블록체인 킬러앱의 탄생을 막아왔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확장성"이었다며, "하모니 플랫폼과 함께 림포가 데이터 보상 시장을 멋지게 구현해 최고의 선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등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속도, 가격, 확장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블록체인 기반 앱(Dapp) 서비스를 제대로 뒷받침하기 힘들었다. 하모니는 딥 샤딩(Deep sharding)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주목을 받아 IEO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활발한 파트너십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 원투씨엠, 인도네시아 ‘K-솔루션 페어’에서 다양한 핀테크 사업 모델 선보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K-솔루션 페어@인도네시아'에 참가해 기술력 과시..

-이번 행사에서 원투씨엠은 4개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제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신남방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K-솔루션 페어@인도네시아'에 참가해 다양한 핀테크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솔루션 페어는 신남방 시장에서 기술·서비스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망 ICT 기업에게 기술 시연 및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행사였다.

원투씨엠은 'K-솔루션 페어@인도네시아'에서 4개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로열티 마케팅으로 수집한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천트 크래딧 메니지먼트(Merchant Credit Management) 및 론(Loan), 클라우드 펀딩(Cloud Funding) 사업, 두번째로 포인트 기반의 선불 바우처 사업, 세번째로 지역화폐 중심의 모바일 결제 사업, 네번째로 AWS Cloud 기반의 글로벌 크로스 보더 페이먼트 플랫폼(Global Cross Border Payment Platform)의 모델로 동남아 시장공략을 시작했다.

원투씨엠 관계자는 “본 행사인 '아시아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 플랫폼'(AIBP) 전시회에서는 국내 ICT 기업 8개사가 모여 한국관을 구성해 전자결제 플랫폼·지능형 사이버보안 등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며 “인도네시아 정부 및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문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기회와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수 2억6000만여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경제성장률이 5%를 넘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사용인구가 1억3270만명, 모바일 가입자 수가 3억7140만명에 달하고 정부가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한편, 원투씨엠은 2013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기 방식의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에코스 스탬프)와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현재 22개국의 53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어 로열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이버포렌식-블록체인 융합 도모 위한 '온포럼' 공식 출범

사이버포렌식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도모하는 '온포럼'(On Forum)이 공식 출범했다.

온포럼은 11일 서울 글래드큐브 코넌그룹 7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회장으로 김도영 교수(광운대 국방융합연구소장)가 취임했다.

온포럼은 사이버포렌식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 연구하는 학술 포럼이다.

사이버포렌식은 사이버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추적하는 기술이다. 최근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포렌식은 디지털 증거의 증명력을 입증하는 '사이버 법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이버포렌식은 보안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버포렌식이 현 불록체인의 불완전한 시스템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도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블록체인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안정성 측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블록체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온포럼의 당면 과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온포럼 발대식에는 코넌그룹 표세진 의장을 비롯해 홍콩블록체인협회 토니 통(Tony Tong) 회장, 중국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보이스 위원훼이 대표 등 해외 초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넌그룹 표세진 의장은 "사이버포렌식과 블록체인 간 융합을 시도하는 온포럼 출범을 환영한다"라며 "금융 보안 전문가로서 25년간 개발 경험을 토대로 온포럼이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슈콘,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 베타테스트 오픈

탈중앙화 거래소, 채굴형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해온 스타트업 슈콘(SUCON)이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마켓’은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를 최소화해 자신만의 쇼핑몰을 보유할 수 있고, 신용카드 및 무통장입금 외에도 암호화폐로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탈중앙화 거래소 ‘슈월드 거래소’와 채굴형 SNS ‘슈월드 앱P’과 연동돼 이용자들은 거래소 내 암호화폐 투자는 물론 ‘올마켓’을 통해 실물 경제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

Notice.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는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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