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따귀 전문 시어머니’ 이휘향, ‘돈 봉투 전문 시어머니’ 박준금과 함께 ‘막말 전문 시어머니’라고 불리는 박정수의 별명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막말 전문인 내가 제일 낫다. 행동으론 안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박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안에는 갖가지 채소 및 마늘 초절임, 특제 육수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제가 지금은 멀쩡한데 10여 년 전에 좀 많이 아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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