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한류 매체인 올케이팝(allkpop)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은 엄청난 파급력과 인기로 고향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끌어올린다.”며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케이팝은  부산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인해 파급된 긍정적인 이슈들을 모아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최근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 부산 국제여행박람회’는 ‘방탄 지민과 함께하는 금정 여행(Travel to Yukjeong)’을 테마로 선택하면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였고 박람회의 주된 목적은 오로지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정구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부산교통 협력단은 최근 이용객이 늘면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관 전시회를 연장하기로 했다. 200m의 웅장한 전시장은 미술관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연합이 방탄소년단 6주년 기념으로 내걸었다 소개했다.

앞서 부산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광고를 거부해왔지만 방탄소년단 지민의 탁월한 업적으로 처음 받아들인 것이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지민의 여정과 업적이 담겨있음을 알렸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6년 1월 친구들과 가족을 찾아다니며 로그(vlog) 영상을 올린 다대포해수욕장이 137개국 2만 2272명의 팬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 2위를 차지한 것도 지민의 전 세계적 인기의 척도임을 언급했다.

끝으로 올케이팝은 부산 시민들이 지민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실트의 황제의 위력을 상세히 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은 사실 고향의 자랑거리였고 그가 부산의 황태자로 일컬어지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일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198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4월27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2주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빌보드 내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31위 등을 차지하며 꾸준히 각종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 '소셜 50'에서 통산 144번째, 114주 연속 1위로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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